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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ually,

Casually I felt you being still on my body.

We were in flesh-relation(wasn't it?). As started along it, so ended on it.

It's so hard to force down that, EMBODIED memories.

It has taken no less almost 2 years to erase you.

 

Good luck to your coming days.

Nobody will be able to stand on your way. Because you're just gr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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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방송사 PD?

 

일단 4년제 대학 졸업자만 지원할 수 있다.

시험은 방송사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상식, 한국어능력, 한자, 외국어, 경제(경영)학

을 본 뒤, 두 세번의 면접과 실기(기사작성, 기획서작성)를 거친다.

 

최종 합격 후에는 4~5년의 조감독(AD)생활을 거친 후에 PD로 활동할 수 있다.

영역은 라디오 PD와 드라마 PD, 예능 PD, 교양 PD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방송사에서 피디와 기자의 영역은 겹쳐있다.

기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제작하기도 하며 피디가 직접 취재를 하기도 한다.

(ex. 시사매거진2580, 피디수첩)

 

경쟁률은 방송사마다 다르지만 보통 수백대 1의 경쟁율을 보인다.

 

보수 역시 방송사마다 다르지만 SBS의 경우 초봉 3500을 상회하며

MBC KBS 가 그 뒤를 따른다.

 

한국 방송의 제작여건상 밤새는 게 부지기수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필요한 자질은 끈기와 체력이며 항상 깨어있는 상상력과 기획력이 있어야 한다.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폭넓은 지식이 필요하며 외국어 능력이 중시된다.

 

 

쉬운 일은 없나보다.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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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1.

눈이 많이 나빠져 걱정이다.

한참 고개 쳐박고 글자 읽다가 거울을 보면 내 얼굴도 잘 안보인다.

양쪽 2.0은 나름의 프라이드였는데, 이거 계속 하다간 머잖아 안경 쓰게 될거 같다.

안경 쓰면 완전 모범생인데 ㅋㅋ

 

2.

오늘은 날씨도 흐려서 좋았고 너무 시원했다.

 

3.

아이바네즈의 쌔끈한 피크를 드디어 샀다.

이제 공부만 하겠노라 기타 쳐박은지 하루만에 다시 튕기고 자빠졌다.

 

이거 맨날 쓰는거 너무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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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기분 ㅈ같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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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Gilbert- 6 billion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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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Don't lose your cool

 

Don't you worry about a 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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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1. 끄악.

아침10시부터여섯시까지꿈쩍않고공부하다가

밥먹으라집에왔다가다말아먹었다.

 

유유자적시간은잘도가는구나

 

안풀리는수학문제집일랑던져두고

디스커버리채널 홈피서태양사진구경하다가

노래다운받다가, 디씨미겔에서찌질거리다

문득 나는 나의분수를깨닫고 울면서잘게될거다

 

돌아가라면역시나첫번째로재수를결심하게된

1학년1학기그때로가설득당하지않았겠지.

 

 

내일은 집에 안와야지.

 

 

2. 스무살 넘어서 키가 다시 크고 있다 오호~ 0_0

나의성장판은아직썩지않았고나.

언제고다시클줄알았다고>_<



요즘엔 우주나 행성 사진 보면 소름이 끼친다.

이런게 도대체 어쩌다 생겨났을까! 그럼난뭐지?

 

Live Ultraviolet View of the Sun From the Solar and Heliospheric Observatory (SOHO)

 

The swirling green color is an image of the sun's atmosphere. This atmosphere, known as the corona, is a layer of intensely hot gas ranging from around 1.8 to 3.6 million degrees Fahrenheit.

 

The corona, which is approximately 1.5 million degrees, doesn't actually look green to the naked eye — NASA's imagers simply assign the color green to images that are approximately 1.5 million degrees.

 

눈에보이지않는자외선을칠해주는센스


 

출처: http://dsc.discovery.com/cams/su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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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놀이

 

저번 학기 내내 '자연 과학'의 완벽함에 푸욱 빠져 있었다.

논리학을 공부하면서('공부'한다니까 웃기구나) 자연과학의 정밀함을 느낄 수 있었고

공대 친구로부터 양자역학, 상대성 이론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을 들으면서 가속도가 빨라지면 시간이 느려진다는 원론 수준의 지식 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내 수준에 한탄했다.

 

증명할 수 있는 공식이 존재한다는 것, 그리고 공식을 응용할 수 있다는 건 상당한 매력이다.

 

요즘이야 수능 때문에 별 생각 없이 살았고

사랑하는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해주는 인체의 구조, 전투기의 세계,

미라 복원 따위의 다큐를 가끔 볼 뿐이었다. 그나마 번역이 제대로

안 돼서 자막도 제대로 안 나와 듣기에 집중하느라 화면은 거의 못 쳐다본다.

 



엄마가 '생로병사의 비밀'이라는 티비 프로그램을 보고 잔뜩 쫄아서 어느날 갑자기 내과로 끌려간 건데, 뭐 결과야 아무 이상 없었고 b형 간염보균자이니까 술먹지 말고 담배 피지 마라.. 이런 상식적인 말만 들었다. 그거야 나도 알지. 그 후에 의사가 초음파 검사를 하라고 했고 그건 '간의 형태'를 보기 위한거란다. 균도 비활성인데다 수치도 정상인데 간의 형태는 왜 보냐고 했더니 아무튼 그냥 보잔다.

 

간의 '형태'라. 대체 인간 간의 '이상적인 간의 모양' 이 존재 한단 말인가? 의학은 인간을 '발명'하고 발명한 것을 다시 '발견'한다. 그리고 그 발견은 여러 단어를 이어 붙이는 호명의 과정을 거친 후에 '진리'로 탈바꿈한다. 그것의 가장 자명한 예로는 정신과, 성형외과의 진료, 치료의 방식을 들 수 있겠는데 임상 의사들은 환자의 얼굴과 몸의 형태를 의학적 진리에 따라 진단하고 몸 위에 선을 그으며 인체를 다시 의학적 진리에 맞추어 재단한다.

 

"당신의 키에 맞는 몸무게와 다리 길이는 ~ 정도입니다."

"코의 각도가 '정상'각도보다 오른쪽으로 5도 비뚤어져 있군요"

"당신은 리셋 증후군입니다."

 

이상적인 몸의 형태, 이상적인 인간 장기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적용하는 현대의학은 치료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 신체에 대한 선고를 하고 있을 뿐이다. 따라서 의학은 병을 발명한다. 그리고 다시 병을 환자에게 선물한다.

 

 

여전히 물리학, 수학에 관한 신봉은 열렬하지만

최소한 임상의학 분야의 지식 체계에 대해서는 환상이 깨지고 있는 것 같다.

근데 수능..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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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1.오늘부터 하나씩 줄여간다.

이런 기록을 남기려는 이유는

"포기하지 않기 위해서"이다.

 

사실 21년동안 연애 빼고

죽어라고 목숨 걸었던 적은 없었으니

비록 수능이지만 20대 초반에 목숨 걸만한게 생겨서 좋다.

무엇보다 이왕 거는 목숨, 계획적이고 차분하게 걸어봤으면 싶다.

앞만보고 달려가거나 생각하지 않는 목숨걸기는 찌질化의 지름길이다.(ever i've done)

 

그냥 좋게 생각하자.

영단어 외울때나 집에 터벅터벅 걸어올 때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지만

그냥 입닥치고 공부나 하자.

 

 

2.오늘은 8.15이면서 100일이면서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이 철수하기 시작한 날이다.

 

 

3.련호랑 얘기하고 완전 기분 개 다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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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누구세요?

누구세요??

 

누구세요??

 

제발 (.)이라도 찍어

 

주셔요 제발 제발 제발

 

Your being is a tremendous mystery..

what the hell ar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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