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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성장 일기] 계단 난간에도 못 앉게 하는 여성가족부

오늘(27일) 오전 농성장 사진.

비바람이 너무 거세서 텐트 안에서는 앉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여성가족부 앞 계단에 앉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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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자리를 비운 사이

관리실에서 앉지 말라고 이렇게 해놨네요.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여성가족부..

정말 너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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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앞1인시위] 넷째 날-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

6월 27일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앞 1인 시위 넷째 날, 

오늘은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페미니즘학교 분들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오전 내내 양재동 본사 앞은 바람이 거세게 불었어요.

우산이 계속 뒤집어지고, 우드락으로 만든 피켓도 부러질 것 같아서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세 분이 돌아가며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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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학교 이은숙 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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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 사무국 이수진 활동가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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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 나영 사무국장님

 

본사 앞을 지나가는 여성 시민분들은 관심을 보이며 피켓을 읽고 가셨구요, 

대부분의 현대자동차 직원들은 아예 보지도 않거나 애써 외면하며 빠른 걸음으로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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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에 공권력이 투입된 일촉즉발의 상황에

모두들 마음이 무겁습니다. 

 

최소한의 인간적인 양심마저 돈에 눈이 멀어 싸그리 바닷물에 집어 던졌는지

이놈의 자본가들은 어쩌면 이렇게도 악랄할까요...

 

그래서 결국 오늘도 ... 우리는 이렇게 투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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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앞1인시위] 셋째 날 - 민주노동당 강은희 여성국장님

 

비가 와도 1인 시위는 계속됩니다~!

오늘도 어김 없이 세 번째 1인 시위가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은 민주노동당 강은희 여성국장님이 수고해 주셨어요. 

비는 계속 오지만 오늘 저녁에도 여성가족부 앞에서 농성은 계속됩니다. 

여러분의 작은 발걸음이 큰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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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강은희 여성국장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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