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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뜻

 2024년 7월 23일 대천해수욕장. 숙소는 보령 무창포해수욕장. 오후에 바닷가에 잠시 들어가서 놀다가 이안류 덕분에 입수 금지. 아쉬운 맘 가득 담고 하루를 보내다가 저녁에 아이들과 대천해수욕장으로 갔다. 주차를 할 곳이 없어 돌아다니다가 길가에 주차. 여기도 입수 금지 중.


첫째가 둘째에게 핸드폰을 주고는 사진을 찍으란다. 아마 첫째 사진이 가장 많을 꺼다. 가족끼리 어딘가를 가면 주로 둘째가 찍사, 때때로 아내, 가장 마지막으로 나에게 사진을 찍으라고 한다. 첫째나 둘째에게 나는 사진을 찍지 못하는 똥손. 음. 그래도 한 때는 ㅋㅋㅋ


해는 지고, 아이들은 자기들 끼리 사진을 찍고 있어서 나도 분위기에 한 장. 가족 여행 마치고 돌아오는 날 하늘은 맑았다. 일상으로 어서 돌아오라는 하늘의 뜻?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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