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저는 수유+너머 연구실 회원이고, 미디어문화행동에서 활동하는 디디입니다.
아까 사이드 무나에게 전화했더니 안 받아서 마구 문자 날린 -ㅅ-);;
제안 한가지와 좋은 소식 한가지를 전하려,
동원의 아이디로 급히 들어왔습니다.
우선, 제안.
연구공간 수유+너머는 인문사회학을 공부하는 연구자들의 공동체예요.
사이드 무나가 시간이 된다면,
다음주 화요일 저녁 연구실로 초대하고 싶어요.
한 여덟시 정도부터, 편안한 분위기에서 함께 영화보고,
방글라데시의 상황이랑 브레이크 쓰루의 이야기도 듣고요.
가능할지 연락주시길. ^^
그리고, 좋은 소식!
사이드 무나와 브레이크 쓰루의 이야기를 전했더니
카메라를 선물하고 싶다는 분이 등장했다는! -0-;;;
너무 기뻐서 여기까지 덩실덩실 춤을 추며 왔답니다.
이 선물이 우리를 연결하고,
세계를 변화시킬 또 다른 훌륭한 무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라며.
원래 12월 23일로 잡았는데, 사이드씨가 늦어도 15일에는 방글라데시로 돌아가야 한다고 하니...
아래와 같이 한 번 가보면 어떨까나요?... 하여간, 촉박해진 일정으로 준비가 빡쎄게 되었다는...
2. 정부의 아동노동(20분)
경찰기숙사 식당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12세 미만의 아동들이다. 이들에겐 임금이 없다. 노동의 대가는 경찰들이 먹다 남긴 밥. 정부에 의한 아동들의 불법노동을 고발하는 작품이다.
3. 우리 사회의 여성들(22분)
방글라데시 사회에서 여성들이 어떤 차별을 받으며 살고 있는지를 고발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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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만세입니다!! 사이드씨 아직도 통화가 안되네요. 이 기쁜 소식을 빨리 알려줘야할텐데...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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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편집컴퓨터는 한국에서 조립해서 가기로 했어요. 방글라데시는 캡쳐보드가 30만원이 넘는다고 해서요.( 좀 이상하지요? 한국에선 2만원이면 떡을 치는데...) 본체만 귀국시 들고가면 될 듯. 컴 고나련부품이나 삼각대 같은 것도 물품으로 지원을 받으면 좋겠지요. 곧 게시물 올릴게요.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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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님 진보넷 아이디 알려주시면 회원으로 등록하겠습니다.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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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deyed예욤.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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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했어요. 이제 연대게시판과 상영회게시판에 쓰기 가능하십니다.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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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덩실덩실 춤을 추며 덧글 달고 있답니다.^^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