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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 고치기


 

분명히 고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글씨 잘 쓴단 소리를 곧잘 듣곤 했는데,

대학교 들어와서 글씨 쓰는 덴 워드 위주로 쓰고 수업 시간 필기는 받아적느라 정신없이 날렸더니 글씨가 많이 상했다. 특히 ㄴ, ㄷ, ㅁ 과 같은 받침들은 완전히 날려버려 나조차도 헷갈릴 때가 많았다.

 

기말 고사가 끝나면 시작하겠노라 생각했던 것을 오늘부터 시작했다.

줄간격 250에 포인트는 13, 글씨체는 문교부 제목 바탕체(?).

본문은 "유명한 연설문"으로 쓰기로 했다. 사진은 마틴 루터 킹의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매일 매일 두 장씩 쓴다고 하면 한달이면 60장이니, 이번 기회에 꽤 많은 연설문들을 읽어볼 수 있겠다.

 

P.S- 찾다보니, "조지 부시 대통령 개전 연설문" 도 있더라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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