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렇지 뭐....^^;;........하는 생각도 있지만

아무래도 내친 김에 미루어 두었던 것을 하려합니다.

원래 대학 다닐 때

총여학생회 누나들에게 마구마구 혼나면서도

게으름 핑계대며 공부하지 않았었는데.....^^;;

요즘 많이 후회 됩니다.

그때 공부했으면

조금은 나은 인간이 될 수도 있었겠구나 싶은.....^^;;

언제나 그렇지...뭐....지나서 후회하기.....^^;;

그래도 ...후회해도 결국 하기는 해야 겠다는 결심....ㅎㅎ

[새로운 행동......비판]

1. 필요성

     -- 자기와 서로에 대해 비판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건설적인 방법을 찾아야 한다.

     -- 내 안의 가부장적 권력 혹은 남성성을 재해석한다.

     -- 새로운 종류의 책임감과 감수성을 배운다.

2. 진행.....

     -- 페미니즘을 체계적으로 배운다.

     -- 단순한 지식이 아닌 행동으로써 배운다

     -- 텍스트 공동체성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한다.

     -- 아주 불편하고 불쾌하겠지만 나의 이제까지의 삶을 페미니즘 관점으로 재해석한다.

     -- 결론적으로 내안의 여성성을 발견해 본다.

     -- 결론적으로 여성성이 가진 새로운 가능성에 대하여 몸에 익히는 작업을 한다.

3. 텍스트

     -- 도서출판 [또 하나의 문화]에서 몇 가지들...읽고 답하기...

4. 실행

     -- 텍스트 하나에 질문 하나....그리고 답변하나..... 

     -- 어린 시절부터의 나의 삶에 대한 여성주의적 재해석...나의 치부 드러내기...

            (가능할 지 모르겠다....너무 불편할 듯 싶어서...^^;;...)

5. 행동

     -- 일상에서의 낯설음 실행......

6. 출발

      -- [남성 페미니스트] 독해 및 정리....그리고....재해석....

      -- 읽으면서 내 삶을 정리하는 작업과 앞으로의 공부커리들을 만들어 나간다.

      -- 공부하고 주변과 함께 나눈다.

...........

저에게 힘을 주세요.....!!

지치지 않고 공부 잘 끝내도록.....ㅎㅎ

그럴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