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올리버가 테드 TED(무료 강연 웹사이트 www.ted.com)에서 강연한 동영상~

강의 제목은 "Teach every child about food 모든 아이들에게 음식에 대해 가르칩시다"

아이들에게 요리를 가르치자는 것이 주요 내용인데,

그냥 요리가 아니라 삶과 철학이 담긴 행동으로서의 요리를 말한데요.

저도 못 봤는데 ㅎㅎㅎ 제목이 땡기네요^^

 

무튼,  공룡의 쉐프~ 님~~~

흥미로와 하실 듯 하여 영상 올려요^^

플레이어 하단에서 한글 자막 설정할 수 있다는 ㅎㅎㅎ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
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10/03/15 15:50 2010/03/15 15:50
http://blog.jinbo.net/com/trackback/307
우중산책  | 2010/03/15 16:13
ㅎㅎ....재미도 있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ㅎㅎ
결국 우리 아이들이 그리고 우리들이 모두 요리사가 되는 길이 해답이랄까 ?
ㅎㅎ 여튼 재미난 상상들을 해봐도 좋을듯 싶다는....ㅎㅎ
긴 호흡  | 2010/03/15 16:44
연초에 tv에서 본 프로그램(제목은 생각 안 난다는;;;)에서 미국의 이민자들 또는 유색인종 등 가난한 지역의 사람들일 수록 그들의 부모세대가 갖고 있는 고유한 요리법들을 잊어가고 있다는 거(어려운 살림, 과도한 노동시간 때문에 집에서 요리를 해 먹기 힘들기 때문에 간편하고 싸게 구할 수 있는 가공식품들을 주식으로 삼게 되는),그래서 한 시민단체가 동네 어르신들을 모셔서 그들의 요리법으로 요리를 하도록 하고 다시 그 과정을 기록해서 다시 그 지역의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하던 게 인상적이었어요. 제 기억에는 그러면서 그 지역 안에 간단하게 재배해서 나눌 수 있는 텃밭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까지 연계되어 있었던 것 같은데... 무튼, 단순히 요리법을 아느냐 모르냐가 중요한 건 아니고 사회구조적인 조건과 문제들을 함께 고민해야 하는 게 맞지만 이제까지 생각해 보지 못한... 그러니까 자신의 삶의 조건들을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삶에 대한 자기결정권에 대한 고민과 실천의 과정 중의 하나로 요리에 대해 아는 것, 배우는 게 필요하고 유효하겠구나 생각이 들었었다는 거~ ^^
우중산책  | 2010/03/15 18:42
ㅎㅎ...안그래도 제이미 프로그램 찾아서 보려는 중...ㅎㅎ
아 !! 물론 아직 구하지 못했지만....크크
여튼 구해지면 함께 시청하면서 이런저런 요리 및 음식이야기를 해 보는 것도 좋을듯 싶지...ㅎㅎ
저번에 이야기한 sbs 다큐는 구해서 봤다는...ㅎㅎ
그것도 그리고 위의 제이미것도 사람들과 함께 보고 이야기하는 자리를 기획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중...ㅎㅎ
여튼 까페가 오픈하면 함께 기획해 보자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