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_가을겨울학기(10월~2월)교육프로그램_100929.hwp (32.00 KB) 다운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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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30 16:10 2010/09/3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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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  | 2010/09/30 16:14
저도 이반일리치 공부하고 싶어요~ ㅠㅠ
긴 호흡  | 2010/09/30 16:55
와! 웹자보 너무 이쁘다!!! 표지모델이 영은이의 가을이잖아!!!
와우와우 설해양 쵝오!!!!!
youngjae.yoo  | 2010/10/01 18:13
샘, 멜 감사드리구요
서양미술사 모임엔 저두 껴주셔요~~(시월안으로 일독 도전하렵니다.. 도전!!) 부쩍 그림에 요즘 관심이 가네요.

언젠가 만나야 할 그 분 이라니까 웬지 피해갈 순 없는 걸까?란 생각도 드네요.ㅋㅋ 가따리, 들뢰즈, 푸코, 라캉, 데리다, 알튀세르, 리오타르 등등 이름만 듣고도 주눅이 들고 범접키 힘든 내공이 느껴지는... 책을 들추다보면 그 분들 가라사대 이렇게 말씀하셨더라는 흉흉한(?) 억측과 소문은 많이 나도는데 정작 원전을 독파했다는 사람은 눈씻고 찾아보기 힘든 이 고강한 철학의 대가들을 하루 하루 먹고 살기에도 버거운 우리 인생의 작은 길목에서 정녕 피해갈 순 없더란 말씀이신가용? ㅋㅋ 조문도 석사가이라 하루를 살아도 도를 깨닫는다면 없던 생의 의미도 생길 수 있을지 모르겠죠? 이건 순전히 저의 억측인데 인간에겐 삶(텍스트)보다도 삶의 의미(해석)가 더 중요할 수 있을 수도 있겠단 생각! 하여 이데올로기가 삶을 압박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에궁 농담으로 시작한 소리가 이 무슨 궁상맞은 진지함이 됐는지.. 또다른 소식 있음 전해주시고 혹시 아시아 리얼리즘 책 작업 다 되셨으면 알려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