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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4/27
    소띠 coming out 질주~!(3)
    붉은소띠

소띠 coming out 질주~!

ㅋㅋ 소띠들의 반응이 두가지 입니다. 하나는 나 소띠인거 몰랐어?라며 물어보는 형

다른 하나는 소띠임을 밝히길 두려워하는 또는 부끄~ 버전.

 

나이를 밝히길 꺼려하는 세대에 들어선거죠

ㅋㅋ 저도 그렇긴 하지만. 35이라는 나이가 주는 무게라기 보다는 여지껏 내 노라 하는 뭔가를 쌓지 못했음에 대한 부끄~라고 해두죠.

 

여하튼 두가지 반응다 아주 흥미롭습니다.

그리고 소띠들의 coming out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좋습니다. 조아요.

그리고 다른 띠들의 연대 모임에서 약간의 오해가 있을 듯 하여

여기에서 밝히는 바입니다.

 

예를 들어 광연묘(토끼띠?)를 만들었다 칩시다.

굳이 우리 광연우에 가입할 이유 없습니다.

그냥 잘 만들고 연대하고 행동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우리가 무슨 상급 단체도 아니니까여

 

그냥 어떤 기회에 우연히 만나 즐겁게 행동하고 신나는 일들을 만들어 내면 그것으로

아주 좋은 흐믓한 것이 될 거 같습니다.

 

광연우 하나 블로그 만들어 놓고

요즘 기냥 실실입니다.

 

몬가를 만든다는 거 그리고 그 안에서 사람들을 만나게 될 거라는

그리고 재미있는 일거리들을 상상한다는 것은... 사람을 히죽이로 만드는 거 같습니다.

 

분명합니다. 이건...

 

지치고 나른한 날들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런 발상은 사람에게 에너지가 되는 거 같아요. 비타민제 역할을 한다고나 할까?

 

내 작은 깃발... 지금부터 구상들어 갑니다.

 

아주 아주 기발하고 톡톡 튀는 깃발을 만들려구요

다른 분들도 기발한 아이디어 있음 살~짜기 귀뜸해 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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