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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그르르

핑그르르

 

핑그르르

 

야간 일마치고 와서 꼼지락 그리다가

 

늦은 새벽에 잠이 들었더니

 

아이들 학교 가는것 보기위해

 

함께 움직이니 피곤하다

 

 

아침 밥상을 이제야 물리고

 

오늘은 이제까지 가지못했던

 

사무실에가서 동지들 얼굴들도 보고

 

구변도 만나고

 

나름대로 하루일정이 쉬는게 쉬는게 아니라

 

빡빡하다

 

 

느닷없이 마눌님께서 캐샤 시험보러 간단다

 

왠지 모르게 눈물이 핑그르르 돈다

 

나이 때문에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란다

 

나이제한이 44살 까지라나

 

마눌님 나가고난 집에 혼자 이렇게 있어니

 

왜 이리 이유없이

 

서글퍼 지노 눈물이 핑그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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