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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이외 글에 대한 이질성

  전문직 기술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는 업무를 하기 위한 전공서적들을 위주로 읽게 되고 다른 분야의 글을 읽을라치면 이질성이 심하고  적응에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독해의 어려움)

 하지만 전공서적은 업무 수행을 위해서이고 업무수행은 심적만족을 위한 것도, 예술작업을 하는 것도 아니며 "얼마치의 임금"인가 하는 것으로 귀결됩니다. 누구나 직면하고 있는 '현실의 문제'에서 현실감각은 현실에 대한 감도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현실은 중립지대가 될 수 없으며 상대가 있는 싸움을 하는 곳이기에 현실감각은 상대의 왜곡에 항시 직면하여 있습니다.

 결국 정치경제학에 대한 글들에 접근하여 일관된 관점과 체계를 우선 세우는 것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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