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대중운동의 이론

대중운동의 이론    071020

머리말

 - <대중으로부터 대중에게로>는 이 책의 기본입장이자 노선
 - 대중이 지도하고 대중을 지도한다는 것이 기본입장
 - 우리 사회의 구조적 모순이 집중된 전형(즉 노동자계급과 빈민대중)에 대한 실제 조사부터 출발하여 해결 방법을 모색하자는 것이 그 취지
 - 우리 실정에 구체적으로 맞는 <원칙>과 <방법>의 모색이 그 첫 번째

 [펌] 대중운동의 이론 - 맑스사상연구소

제 1장 사상지도의 준비

 - 대중운동은 조직체계, 활동방법, 단체의 목표, 이념 등을 가지고 활동하는 것이다.
 - 조직을 통한 대중운동은 사회적이고 현실적인 조직 활동으로 현실로부터 출발하는 것이다.
 - 조직의 이익만을 강조하는 것이나 반대로 상대의 이익을 우선 도모하는 것은 문제.
 - 올바른 대중운동은 대중의 이익을 옹호하고, 대중이 사회의 주체가 되게 하는 것이다. 과학적인 인식태도와 실천 자세가 중요하다.
 - 조직의 옳고 그름은 -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상(이념)에서부터 출발한다. 유유상종 끼리끼리- 이것의 근본적인 이유는 사상에서 비롯된다.
 - 일관되지 못한 조직은- 특히 개인주의 등이 만연하며, 활동방법의 미숙, 억압으로 인한 현실과의 타협, 의식의 성장, 조직 내의 비민주적인 자세, 결속력의 결여 등의 이유에서 비롯된다. -- <철저한 사상을 가지고 활동해 가는 조직에서는 이런 현상은 없다.>
 - 개인은 조직을 위해 봉사하고 , 조직은 개인을 위해 봉사한다는 이중적 측면이 올바르게 결합되어야만 지속적으로 대중의 신뢰를 얻어가며 조직을 확대할 수 있는 것이다.
 - 올바른 사상은 개인적인 노력(인식과 실천의 올바른 결합을 위한 노력)에 의해서도 길러지지만, 조직 내에서의 지도와 교육에 의해서도 길러진다.(개인적인 노력도 중요하다)-- <조직 내에서는 여러 종류의 지도 활동이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사상지도이다.-- <사상지도는 지도활동 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문제이고 , 흔히 우리들이 말하는 원칙지도이기 때문이다.>-- 문제를 사상적인 면에서 해결할 때에 비로소 문제는 철저하게 해결될 수 있다.
 - 대중운동의 조직체계는 - 상부와 하부로 구성되어 있고, 공동의 이념과 통일적인 목적을 가지고 활동한다. 민주적인 조직에서 상부, 즉 지도부: 상부가 지도를 할 수 있는 풍부한 능력과 경험 등을 소유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올바른 조직일수록 상부와 하부의 결속도와 신뢰도는 상대적으로 강하며, 따라서 활동 능력도 대단할 수 있다. 즉, 대중에게 신뢰감과 자신감을 주면서 대중을 흡수하고 조직할 수 있는 것이다.>
 - 상부와 하부 사이의 지도와 피지도는- 통일성과 구체성을 구축한다.

=정확한 사상지도는- 실사구시의 과학적인 방법에 기초한 사상지도와 대중을 위한다는 입장에 기초한 사상지도가 결합된 지도이다.

1. 지도자가 구비해야 할 일반적인 조건

1)활동에 대하여 고도의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 대중에 대한 헌신성으로부터 나온다.
 - 무사안일의 관료주의적인 자세를 거부하고, 지도자는 자신의 이기적이고 자기만족적인  태도를 버려야한다.

=활동에 대한 무책임감은- 1) 안일주의나 나태한 자세, 높은 지위나 과거의 업적을 이유로 스스로 활동을 하지 않고 자기만족에 빠져서 2) 개인적인 타산에 급급하며 대중과 유리되거나 대중을 외면하는 상태이며 - 이것은 개인주의에서 출발한다.

=올바른 방법은- 교체나 처벌 위주로 일관하는 것이 아니라 진지하게 오류에 대하여 토론하고 비판하여 저지른 잘못을 극복하려 노력하고, 지도자의 활동을 강화시키는 방법이다.

2) 끊임없이 대중과의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 이것은 지도자의 중요한 구비 조건의 하나이다.
 - 대중운동 지도자의 사상과 행동이 대중으로부터 유리될 경우 지도자가 능력이 있어도 올바르게 활동할 수는 없다.
 - 대중운동에 있어 사상지도는 대중(활동을 함께 하는 대중)을 지도할 목적으로 행해지는 것이다.
 - 살아있는 지도자, 활동하는 지도자는- 올바른 지도자라 할 수 있다. -- <지도는 피지도자가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민심이 곧 천심이다 -- <지도자는 대중에게서 배워야 한다.>

<<대중과 지도자의 결합 활동 때의 유의점>>
 - 1) 지도자가 가진 장점과 대중이 가진 장점을 결합해야 한다.

   == 지도자는 전체를 바라보는 능력과 이론에 있어 대중보다는 뛰어나다.

   ==반면에 대중은 일상생활에서 얻은 경험과 지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상적인 일과 특수한  부분을 해결해 가는 능력이 지도자보다도 뛰어나다.

  === 대중과 지도자의 올바른 결합은 양자가 가진 장점을 살려나가는 결합 방식이다.

 - 2)지도자는 대중에게서 배우고 대중은 지도자에게서 배우는 결합 활동이다.

   == 지도자는 자신이 가진 장점만을 크게 생각하여 우월감을 가지고 명령적이거나 권위적인 태도로 대중을 대한다면 올바로 대중을 지도할 수 없다.

   == 또한 대중도 경험만을 내세우거나 특수한 기술만을 내세워 지도자를 경시한다면 올바르게 지도받을 수 없다.

  === 이런 과정을 통해 지도자는 대중화되고 대중은 지도자화되는 상호변화를 완성할 수 있다.

 - 3) 지도자는 대중지상주의에  빠져 무조건 대중을 올바르게만 보려고 하거나, 대중은 지도자를 하늘 같이 떠받들고 지도자를 맹목적으로 추종한다면 서로가 가진 단점은 결코 극복되어질 수 없다.

  == 지도자이거나 대중이거나 잘못이 있을 경우에는 암묵적으로 인정하고 감추는 것이 아니라, 비판을 해서 단점을 고쳐주는 것이야말로 올바른 결합이라 할 수 있다.

***<지도자의 정치적 품성-- 대중으로부터 대중에게로 라는 자세로, 반드시 대중과 관계를 맺고 사상이나 행동 면에서 대중과 밀접하게 연관을 가질 때 비로소 사상지도나 지도활동을 수행할 전제 조건이 구비되는 것이다.>

3) 대중운동을 하기 위한 실제적 능력(독립적인 활동능력)을 가져야 한다.
 - 문제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총괄하는 능력과 현실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조직 확보의 능력을 반드시 갖추어야한다. -- <막연히 생각만 가지고 있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 문제를 해결할 능력과 의지를 구비한 지도자가 솔선수범 앞장서서 희생적으로 노력해 가야 하는 것이다.

*** 능력구비는- 실천 활동과 그에 대한 분석, 연구 등을 통해 획득되는 것이다.

***조직에서 지도자의 자질과 능력, 자세에 따라 적당한 임무를 부여하는 것이 필요하다.
 - 파벌주의나 개인주의, 독선주의, 관료주의가 만연하는 비민주적인 조직일수록 지도자가 올바로 자신이 가진 능력을 발휘하기는 힘이 든다.-- <능력을 인정하고 대우하는 조직일수록 발전이 기약될 수 있는 것이다.>
 - 대중운동을 하는 조직은 국한적인 능력을 가진 개개인이 모여서 서로 신뢰하고 협조하여 가면서 공동의 문제를 해결해 가는 집단에 불과한 것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지도자의 상호침투를 통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여 가고 지도자의 능력과 자질이 높아져 갈 때 조직의 힘은 강화되는 것이다.

****<대중운동의 지도자가 구비해야 할 능력들은 -- 판단력과 결단력, 계획의 수립과 추진력, 조직확대의 능력, 원칙과 타협의 능력, 인내력 등이며, == 구체적이고 특수한 일을 처리하여 나가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활동능력(전문적인 지식과 경험 등을 갖춘), 실제적인 능력(독립적인 활동능력)도 갖추어야 한다.== 이것들이 대중을 조직하고 지도하는 능력이고 사상지도를 완수하기 위해 지도자가 구비해야 하는 조건들이다.>

4) 대중운동(조직활동)의 규율을 잘 지켜야 한다.
 - 대중의 이익을 옹호하고 대중 스스로가 주체로서 활동할 수 있게 하는 지도자만이 조직의 규율을 끝까지 준수할 수 있는 것이다.
 - 비민주적이고 전제적이며 명령적인 지도자가 민주적으로 결정된 조직 규율을 준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이런 지도자는 대중의 이익보다는 자신의 이익과 명예만을 목적으로 활동하기 때문이다.>
 -- 규율을 준수하지 않는 것은 - 대중으로부터 유리되는 것이고// 말보다는 구체적인 실천에서 원칙 준수가 중요하다.

==스스로의 품성과 수양의 문제는-- 고도의 책임감, 대중과의 결합, 실제적이고 독자적인 활동능력, 규율준수 등이며// 활동방법이나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사상지도이다.

2. 사상지도의 준비

1) 사상지도의 준비단계
 - 1. 상황의 이해 2. 정책의 수립

=1. 상황의 이해-- 여러 구체적인 문제에 대한 면밀한 조사 연구 속에서 목적을 달성시킬 수 있는 근본적인 법칙성을 찾아내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면밀히 조사 연구, 문제 해결의 근본적인 법칙성을 밝혀내는 것>

=2. 정책의 수립-- 조사 연구를 하여 근본적인 법칙성을 찾아낸 후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을 수립하는 것이다.-- <올바른 대책은 문제를 조사 연구하여 파악해 둔 것과 당면의 정책이 결합한 것이다.>

2) 상황의 이해
 - 상황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데에 있어서 몇 가지 주의할 것들은 다음과 같다.

(가)어떤 문제를 이해하려면 문제가 발생한 시간, 지점, 조건을 고려하고, 이것들의 상호 관련에 대해서 이해하여야 한다.-- <그 단체의 역사적 전통은 어떠한가, 분위기는 어떠한가, 단체를 구성하고 있는 사람들의 의식수준은 어느 정도인가, 활동을 할 수 있는 기초는 어느 정도 되어 있는가, 다른 단체와 비교하여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가 등에 대해 이해해야 한다.>==<여러 문제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일을 추진하고, 필요한 부분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게해야 한다.>

(나) 어떤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단지 현상만을 보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 발생. 발전의 동향을 이해하여야 한다.
 - 모든 사물은 하나의 발전법칙을 관철하면서 변화되어 나간다.
 - 과거의 역사와 현재를 조사 연구하여야 한다.-- <과거 수년 동안의 누적된 문제가 무엇인가, 왜 오늘의 현실이 빚어지게 되었는가 등>
 - 왜 그 사건이 발생했는가, 그 국면이 어떻게 변화되어 갈 것인가.
 - 현상과 본질에 대한 검토가 있어야 한다.

(다) 어떤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문제의 발전 과정 속에서의 질적인 측면과 양적인 측면을 이해하여야 하며, 특히 질적인 측면의 존재와 발전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 두 가지 측면은 상호 긴밀한 연관 관계에 있고 작용과 반작용을 통해 서로 변화되어 간다.
 - 그 조직 속의 지도자나 조직원들이 어떠한 사람들인가를 알면 그 조직의 역량과 활동 능력을 파악할 수 있다.
 - 구체적으로 해결해 나가야할 문제가 발생한 경우 질적인 측면과 양적인 측면을 올바로 이해하고 양 측면을 올바르게 결합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사물의 본질과 근본적인 성격, 내재적 역량 등이 질적인 측면이고 이를 올바르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 어떤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문제의 질적인 면과 양적인 면의 발전 속에 내재된 모순을 집어내고 모순의 해결점을 찾아내야한다.
 - 모든 사물은 반드시 모순을 가지고 있다.
 - 모순은 사물 속에 내재되어 사물을 변화시키고 발전시킨다.-- <교육행위는- 가르친다는 것과 배운다는 것이 서로 대립 모순하는 것이다.>==<한 지도자는 상부에 대해서는 피지도자이지만 하부에 대해서는 지도자라는 모순이 있다.>
 - 비적대적 모순은 - 이러한 모순을 있어야만 하는 모순이라 하며, 노동자와 농민, 노동자와 빈민, 부부관계, 조직 내의 규율(객관적으로 사물화되어 지켜야만 한다는 모순) 등이 이에 해당된다.
 - 적대적 모순은 - 서로 싸워야만 해결되는 모순을 해결되어야할 모순이라 하며, 있어서는 안 될, 반드시 해결해야만 하는 모순이다.-- <어떤 민주적인 조직 속에 보수적이고 독단적인 사고방식과 행동 태도를 가진 사람은 - 조직의 발전을 저해하고 방해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반드시 그 사람의 사고방식과 행동 태도는 바뀌어야 한다.>
 - 원칙을 지키지 않고 자유분방하게 행동하는 지도자가 있다면 비판받고 자유분방한 행동을 고쳐야 한다.-- <근본적으로 서로가 가지고 있는 생각(원칙이나 사상)이 다르기 때문이다.>
 - 그 문제 속에 내재된 모순의 성격은 어떠한 것인가, 즉 대화와 타협으로써 해결되는 모순인가, 아니면 원칙이나 사상의 차이가 심해서 싸워야만 해결되는 모순인가를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잘못 파악하면 타협주의(기회주의)나 맹종주의로 간다.>==<적대적 모순(모순의 양 측면)에서- (노동자빈민과 공장주)- 세력관계는 어떠한가, 유리한 조건과 불리한 조건은 무엇인가, 어떤 사람이 우리 편으로 될 수 있고 어떤 사람이 방해하는 사람인가를 파악하여야 한다.>
 - 자각적인 노력을 함으로써 불리한 조건을 극복하고 , 유리한 조건을 발전시키며, 적극적인 사람을 우리 편으로  끌어 들이고, 소극적인 사람은 교육시켜 나가야한다.
 - 이 같은 과학적인 조사연구와 상황의 이해를 위한 노력이 - 이후의 활동에 대해 정확한 방법을 마련하고 올바른 사상지도가 가능하게 한다.

3) 정책의 수립
 - 정책을 올바르게 수립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주의할 점들이 있다.

(가) 당면 대책과 상부조직의 지시에 대해 반복하여 토론. 연구하고, 당면 대책과 상부기관의 지시 속에 흐르고 있는 참된 정신을 이해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 하부조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파견된 지도자는 어떻게 해야 될까? -- <단지 현상만을 보고 처벌이나 축출 위주의 대책을 세운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 문제의 해결을 통해 조직이 강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나) 실제의 상황과 밀접하게 연결을 가지면서 대책을 수립해야한다.
 - 사상지도를 올바르게 하려면 문제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고 상황과 밀접하게 연결을 가지면서 대책을 세워야 한다.-- <원칙만을 제시하거나 이론만을 제시한다면 그 문제를 훌륭히 해결할 수는 없다.>
 - 단체 구성원의 자질 , 분위기, 의식 수준, 조직 체계, 발전 가능성 등에 대해 파악해야 한다.-- <공개집회 등에서 목표만 높이 세우고 실제의 준비는 엉망이라면 결과는 좋은 평가를 들을 수 없을 것이다.>

***전략과 전술에 대하여
 -- 전략은- 일정 기간 고정 불변의 성격을 가진 것이고 원칙적인 것이다.
 -- 전술은- 목적의 실현을 위해서 끊임없이 개발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시기마다 장소마다 그에 알맞은 전술이 구사되어야 한다.-- <전술은 상황과 밀접하게 연결되어서 수립되어야 한다.-- 지역적 조건, 인구분포, 시기, 역량 등을 검토한 후 체계적으로 구사되어야 한다.>

(다) 정책을 실시하는 데 있어서 원칙성과 활용성을 결합해야 한다.
 - 원칙은 조직 활동의 뿌리라고도 할 수 있는 중요한 것이다.
 - 원칙은 조직의 의의를 살리고, 방향을 올바르게 잡고 목적의 실현을 위해 고수되어야 하는 기본적 입장이다.

***삶의 지표나 삶의 원칙이 없이 되는 대로 질서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은- 자기의 존재 이유, 삶의 목적,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 등의 원칙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이고, ― 올바른 원칙을 세워놓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 올바른 인생관, 세계관 속에서 설정된 삶의 원칙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 개인이나 단체에 있어 원칙은 중요한 것이고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것이다.

###조직의 원칙과 대중운동가의 삶의 원칙―타협과 후퇴의 문제에 대하여

 - 이것은 기본적으로 기회주의적 사고이다.
 - 일반적인 방법으로 풀 수 없는 특수한 문제는 특수한 방법(특수한 문제에 적합한 특수한 전술)에 의해서만 풀 수 있다는 것이다.
 - 타협과 융통, 퇴각 등은 원칙을 파괴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원칙을 고수하고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전술적인 요소로 이해되어야 한다.
 - 원칙의 정신을 관철하고 원칙을 고수하기 위한 전술적인 요소들을 우리는 실제상의 활용이라고 한다.
 - 대중운동 지도자는 늘 원칙성과 활용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정책의 수립이 상황의 이해라는 기반 위에서 이루어지고 상황의 이해가 정책을 바르게 수립하기 위해서 이루어진다는  두 측면은 밀접하게 통일, 결합되어져야 한다. <맑스사상연구소>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