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김길태

1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0/04/03
    '길'에서 '태'어난 김길태
    장동만

'길'에서 '태'어난 김길태

 에서어난 길태

 

에서어났다고 해서

길태라는 이름이 붙여졌단다 갓난 아기 (2) 입구에 버려졌단다

그리고

교회

 

 

그가

 

 

그의 직업은

 

학교에

흐르고

사람은

악과

그의 너무나 평탄치 않은

불우한 탄생과 성장 과정

삶의 여건과 사회 환경이

김길태를 만들었다고 본다

 

어서 없애 버려라!”

분노의

우리

냉철히

함석헌 선생님은

어떤 사회적 사건이 있을 때마다

항상 말씀하셨다

(공동체) 모습을 봐라

함성을 외치기 전에 모두 가슴에 얹고 생각해 봐야 한다.

DNA 그의 속에 있었단 말인가 살아 가면서 백지에 선의 그림을 그리는

P.S. 버지니아택 조승희가 명의 학생들을 무차별 총기 난사했을 ,

미국의 언론, 지성인들은 이렇게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조승희는 우리가 그렇게 만든 것이다. 누구도 조승희를 욕할 자격이 없다” .

 

<장동만: 03/15/10

 

 

 

 

>

 

 

가면 놀림걸이

에서어나

이름이

견디지

못하고 고교 2 중퇴

살인마, 흉악범, 인간 탈을 짐승,

세상 사람들의 지탄과 저주,

지금 돌팔매를 맞고 있는

김길태의 출생 성장 과정이다 세상 모든 생명은

하나님

기독교에선

그렇다면? 김길태는?

소녀 납치, 강간, 살해, 시체 유기 혐의,

흉악범의 주홍 글씨가 새겨진 생명

거기에도 어떤 뜻이 있는 것일까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말라 한다

앞뒤가 맞는 모순된

허나, 깊은 뜻이 있는 같다

교회 앞에 버려진 생명

성도들이 보다 사랑으로 보다듬고

양부모가 보다 정성으로 안아품고

학교가 보다 돌봐주었다면

오늘의 김길태가 나타났을까 천인공노할 악행

그의

그와

과연

그는 선악을 분별못하는 psychopath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그렇다면 누가, 무엇이, 그를

반사회폭력적 정신병질자로 만들었나

생명 그만의 책임일까 함께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우리 책임이 없는 것일까

뜻이 있어 태어나고 삶은 뜻을 펴는 것이라고 말한다

길태라지…”
학교 체육복만 걸치고 다녔단다
잡역부
양부의
집이 즐비한 재개발 지역
뻗고 자는 집은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