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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평화, 화합, 상생'을 내걸고 국제관함식을 개최하며 군사력을 자랑했다. 하지만 그들이 말하는 평화는 다른 이들을 해치고 억압하며 착취해서 얻는 식민주의적 평화일 뿐이다. 동아시아의 평화를 내세우며 건설을 강행한 제주해군기지도 마찬가지다. 정부와 해군은 강정 주민들을 기만하고 제주의 평화를 앗아가며 기지를 건설했지만, 제주해군기지가 동북아 평화의 초석이라도 되는 것처럼 선전하고 있다. 이번 자리를 통하여 군사화와 평화, 강정 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자.
 

이야기하는 사람

한국산 무기가 예멘 내전에 사용되었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 무기산업의 본질
    쭈야 (전쟁없는세상/인권연극제 활동가)


 ○ 해군기지와 이웃하며 산다는 것 - 2018 국제관함식 투쟁기 
    쵱혱영 (강정 평화 활동가, 강정친구들 사무국장)


 ○ 강정의 일상저항행동과 다양한 작당모임들 - 그리고 나의 제주살이 이야기
    이상 (강정 평화 활동가, 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 예술가)


일시 : 11월 2일 금요일 저녁7시~9시
장소 : 인포샵 카페별꼴 (서울 성북구 오패산로4길 56 1층)


참여비가 없는 열린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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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6 16:56 2018/10/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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