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모습을 담은 그림이 화면 위쪽에 있다. 지리산에 서식하는 반달가슴곰, 담비 등 여러 동물이 모여있고 사람이 그 앞에 쪼그리고 앉아서 바닥에 '지리산 좀 냅둬'라고 나뭇가지로 글씨를 쓴다. 바닥 글씨 앞에는 여러 동물들의 발자국이 도장처럼 찍혔다. 뒤편으로는 나무와 풀의 모습이 보인다. 그림 아래로 다음과 같은 글이 적혀있다.'지리산 좀 냅둬! 지리산 난개발을 이야기하기, 찾아가는 워크샵. 지리산 상황 공유&생태구성원 목판화 작업. 이끔이, 동아시아 에코토피아 광대. 2024년 2월 22일 목요일 19시 30분. 책방 79-1 (통인동 79-1번지).' 그 아래에 '서촌 005'와 '동아시아 에코토피아' 로고와 이름이 있고 참가신청을 위한 QR 코드가 있다.


국립공원인 지리산이 갖은 대형 개발사업으로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국립공원은 이 곳만은 꼭 지켜야 하는 장소로, 생태계 다양성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이고, 상징적인 곳입니다.
지리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난개발, 골프장, 산악열차, 양수발전소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무엇이 문제인지 이에 관해 이야기해봅니다.


- 진행그룹  : 동아시아 에코토피아는 개발사업과 환경파괴에 맞서는 투쟁과 연대하며, 생태주의적 지향을 공유하는 모임입니다.


- 프로그램 : 지리산에 살아가는 이들을 주제로, 목판화만들기를 합니다. 완성후, 각자가 만든 판화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약 2시간 소요 예정입니다.


> 일시 : 2024년 2월 22일(목) 저녁 7시 30분~9시 30분

> 장소 : 책방 79-1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11길 21-3 (통인동 79-1번지), 지하1층)

> 준비물 : 재료는 준비되어있읍니다. 무엇을 만들지를 생각해주세요

> 비용 : 무료

> 참가 신청 https://docs.google.com/forms/d/113bUi1Rp4TO2lOzljBTHzeddRZTE1a9utsjm2ioqT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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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9 13:07 2024/02/1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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