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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커다란 곰인형을 선물해주고 싶다고 생각했었다.
외로운 밤, 푸근한 곰돌이 인형을 껴안고 있으면
그래도, 덜 외롭지 않을까 싶어서.
그러다, 집 한구석을 쓸모없이 차지하고
먼지만, 뿌옇게 쌓이다
그러다, 내다버려지더라라도 말이다.
허, 그래도 좋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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