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비를 핑계로 길바닥이 아닌 방바닥에서 소주와 함께 평화행동(?)를
한 후 오랜만에 다시 길바닥으로 나왔습니다.
평화를 향한 우리의 길바닥 행동은 항상 이렇게 시작한답니다.
매번 똑같은 퍼포먼스로 쬐끔 식상한 생각이 들었는지
미수님이 평택농민을 대신해서 기지확장반대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미군기지확장 결사반대!!
하는 사람은 좀 식상하지만 지나는 시민들에게는 항상 눈길을 사로잡는
퍼포먼스입니다.
이번에 처음 나오신 주명님입니다. 다산인권센터 자원활동을 하고 계시지요..
길바닥 행동 멤버들이 차츰 늘어나는 추세...^^;
수원반전평화연대 공동대표님이신 박우석 선생님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10여분동안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시는 절절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분들이 "평택지킴이"에 참여해주셨습니다.
물론 <미안해요 이라크!> 사진찍기는 여전히 인기가 많습니다.
"평택은 우리땅 + 독도도!" 재밌쬬?
평화를 위하여 길바닥행동은 쭈~~욱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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