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 안녕하십니까? 별이나라 뉴스입니다. 첫번째 소식입니다.
별이엄마가 달님이를 가졌다는 속보가 들어와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을 보건소에 나가있는 허기저 기자가 보도합니다. 허기자!
허기자 : 예! 저는 분당구 보건소에 나와있습니다. 믿을만한 소식통에 따르면
별이엄마가 달님이를 가졌다는 소문이 돈 후 보건소에서 진찰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 마침 별이엄마와 별이아빠가 진찰을 받고 나오는군요...
별이엄마와 직접 인터뷰를 해보겠습니다.
허기자 : 진단결과가 어떻게 나왔나요?
별이엄마 : 뭐 다 아시면서... 근데 어떻게 알고 여기까지 오신거죠?
세상일이 뭐 내맘대로 되나요...
허기자 : 예... 확실히 이야기를 해 주시죠!
별이아빠 : 어허~ 바쁘니 이만 비켜주세요~~!!
허기자 : 알겠습니다. 그럼 진찰을 한 의사의 소견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사 : 소문대로입니다. 달님이가 뱃속에 있는게 확실합니다. 한 6주정도 된거 같군요.
달님이가 세상 빛을 보는 날은 내년 1월 13일 정도일것 같습니다.
허기자 : 소문의 진상이 이제야 밝혀졌습니다. 달님이가 현재 세포분열 중에 있으며
2주후면 초음파 검사를 통해 그 실체가 구체적으로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달님이 오빠가 될지 형이될지 아직 모르지만 별이를 한번 만나보겠습니다.
지금 심정이 어떠시죠?
별이 : 머야? (별이가 제일 잘 하는말...)
허기자 : 예, 아직 할말이 없다고 하는 것 같군요. 어쨌든 주변에서는 걱정반 기쁨반인것
같습니다. 이상 분당구 보건소에서 허기저 기자였습니다.
앵커 : 예, 축하드립니다. 다음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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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어머 축하드려요~ 기쁜 소식이네요>_< 달님이 이름도 너무 예뻐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