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왱알앵알

  • 등록일
    2012/03/13 17:46
  • 수정일
    2012/03/13 22:35

1.
불특정다수를 향한 발언의 무게를

나는 머리로만 알고 있었던 것 같다.

나의 단점이나 잘못, 실수를,

나만 알고 있는 것과

그것이 주변 사람에게 알려지는 것과
불특정다수에게 알려지는 것은

각기 무게가 다를 수밖에 없는데.

경솔했다. 그러지 말아야겠다.

 

1-1.

하지만 "넷우익" 소릴 들은 건 억울하다.

그것도 상대가 그 사람이면 더더욱 ㄱ-

 

2.

천명관의 <고래>를 읽으면서 내내 그런 생각이 들었다.

'부럽다'

간단한 어휘로, 생생한 이미지를 살려내는 능력이 몹시도 부러웠다.

그만한 역량이 생기려면 

평소에 주변을 관찰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려나.

(난 그런 거 젬병인데 OTL )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