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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5/03/23 어쨌든 그렇다
  2. 2005/03/18 달작지근한 쿠바산 입담배
  3. 2005/03/02 개강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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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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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3 01:43 2005/03/23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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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작지근한 쿠바산 입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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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담배가 어찌 이렇게 달작지근 할 수 있을까...

 

필터가 없어서 일까...

 

굳~

2005/03/18 23:24 2005/03/18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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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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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으로 설레일 여유보다도 먼저 다가오는 것은

떠날 공간에 대한 안타까움과 걱정이다.

 

주어진 시공간을 이런 감정으로 낭비하는 것이 잘 못 된 것일까.

 

 

내가 알던 누구들도 이랬을지 모르겠다.

믿고 의지하던 이들조차 이제는 떨어져야 할 그/녀들로 인식하게 되고

학교는 더이상 나의 것이 아니라는 생각.

 

 

나는 나의 대학생활에서 주인공이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 삶의 주인공은 되지 못 하고 있는 것일까.

 

나의 감정을 이해해나가는 것을 통해서

정리하고 표현할 방법을 찾는 과정이 내게 주어진 것같다.

 

내 생은 이제부터 다른 공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 떠나보낼 것에 대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

 

아쉬움이 남아서일지

두려움이 크기 때문인지

 

그 복잡한 심정이 나만의 과정은 아닐 것이라는 것이 위안을 주기보다는

오히려 나를 나의 주변에 놓이게 한다.

 

내가 가질 특별한 나를 위해.

돈벌레, 힘내라!

 

아자!

2005/03/02 02:05 2005/03/02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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