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소개했던 타악그룹 공명의 라이브공연 중 '나무위의 여인'입니다.
음반에는 전혀 다른 언어로 실려있지만, 공명의 네 남자가 직접 불러주는
'나무위의 여인'이 저는 더 좋더랍니다..
못다한 이야기 그대로 두어요
가슴아래 품어 영혼에 전해요
그대눈물속에 그리움을 알지요
숨결마저 소중한 그대 손끝으로
당신 모습 느낄때 미리 내게 오는
당신의 마음 별빛에 얼굴이
당신의 모습 닮아 빛나는
내 하나의 사랑
세상 모두 다 볼순 없어도
나무 아래 풀잎으로
고요한 아침의 속삭임 만으로도 느껴요
세상의 평화 지우고픈 잊으려 하는
그대 아픔 많은가요
아니요 그것은 아름다운 미소로 남아요....
그대의 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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