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2007/01/23

5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01/23
    두근두근 케이블카(4)
    kangdo
  2. 2007/01/23
    발만 봐도 알아요.
    kangdo
  3. 2007/01/23
    중학교 동창생
    kangdo
  4. 2007/01/23
    꼬까신(2)
    kangdo
  5. 2007/01/23
    비둘기, 구구구.(3)
    kangdo

두근두근 케이블카



정말 두근거려서,

탑승시간보다 훨찍 일찍 와서 맨 앞에서 기다리다 기다리다

소원대로 젤 명당자리를 차지하고,

여기 저기 보이는대로 환호하고 사진찍고, 그랬다.

 

그런데, 역시 사진은 눈보다는 못한게.

색감이 하나도 드러나지 않는다.

세상이 가을에서 겨울로 옷을 갈아입는 환상적인 색깔이었는데!

 

물론, 미숙한 촬영탓도 있고,

노출이 조절 안되는 카메라의 문제도 있을테지만.

 

때문에

두근두근 올라가는 케이블카의 흥분은,

좀, 사그라져버렸다.

 

다시 올해 이맘때에 가는 수 밖에 없는가.

(색감의 문제만은 아닌것이, 역시 가는 수 밖에는.)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발만 봐도 알아요.



우연처럼, 혹은 운 좋게, 찍으려 했던 세 사람의 발걸음이 다 찍혔다.

발걸음을 찍기 위해,

누구인지 식별할 수 있는 얼굴은 다 짤라야 했지만.

발걸음만 봐도 알겠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중학교 동창생

동창


중학교 동창, 강민경, 이건희.

오랜만에 만났고,

다른 일을 하고 있고,

많이 달라진 것 같지만,

5분정도 얘기하면, 별로 달라진것도 없음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중학교 동창인 우리는,

앞으로의 일에 대해서는 얼마나 깊은 얘기들을 할 수 있을까.?

그저 과거를 추억할 수 있다는 것으로 괜찮은 걸까?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꼬까신



알록달록 컬러플한게, 예뻐서 찍었다.

예뻐서 찍었지만, 신고 싶은 신은 아니다.

 

이 신은 그런신인가.

아무도 신고 싶지는 않지만,

신겨보고 싶은 신.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비둘기, 구구구.



있을 땐 모르지만,

없으면 허전하다는 말이 있는데,

아마, 비둘기는 지구상에서 가장 그런 존재이지 않을까.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