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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1월 27일(제1호) 지체장애인대학생들은 학교에서 차별을 받고 있다!

<지체장애인대학생들은 학교에서 차별을 받고  있다!>

 훨체어를 탄 장애인학생에 경우에서 더 심하다. 강의실에 턱이라고 있으면 다른 비장애인학생들한테 도움을 청해야 하고. 강의실이 계단식일 경우에는 교수의 말도 잘 안 들리는 구석진 곳에 쳐박혀 있고 비장애인학생에게는 밥 먹듯이 할 수 있는 지각도 할 수 없다. 비장애인학생에 경우에는 시험기간이면 왠지 초초해진다. 하지만 중증장애인학생에서는 비장애인학생이 느끼는 기분을 못 느낀다. 왜냐하면 교수들이 중증장애인학생에게 늘 하는 말은 “그냥 자네 c줄테니까. 시험을 보지말게나.”“시험 대신해서 레포트로 해오게”하고 항상 교수들은 이야기한다. 그래서 중증장애인학생에게서는 시험에 대한 걱정 조차 할 수 없다. 그리고 기숙사에서는 활동보조학생이라도 없는 날에는 중증장애인학생에 경우에는 기숙사에서 못 나가고 기숙사에서 쳐박혀 있는 경우가 많다. 이 때는 기숙사가 장애인수용시설로 느껴지는 정도이다. 개그 중에서 생각이 나는 대사가 있다. “ 비장애학생들이랑 같은 등록금을 내면서 장애인대학생은 대학생이 누릴 수 있는 권리도 없다. 이건 아니잖아 ” 진짜 이건 아니라고 생각 한다. 교육부는 장애인고등교육권에 대해서 각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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