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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하는 마음 2" :
1. 인간과 원숭이가 다르지 않다는 냉소적 설교와 그래도 인간은 위로하고 위로 받는 동물이라는 따뜻한 설교. 상호보완적인. 자연과학 연구자 공동체가 아니라 인문과학 공동체였다면 도저히 나올 수 없는. 다소 장르적이라고 할까. 병원 공동체라면, 의사와 환자는 다르지 않다는 설교를, 경찰 공동체라면, 경찰이나 범죄자가 다르지 않다는 설교를 하면서 역시 정서적 유대의 의미를 환기할 수 있을 터.
2. 일본문화에는 성적인 계몽을 내세워 성적인 일탈을 정당화하려는 경향이 있는 듯. "인류학 입문"에서 "노다메 칸타빌레"까지.
"My Little Sunshine"에서 적당히 비판하고 적당히 순응하는 사람들. 적당히 진부한 설교.
Paul Dano의 으스스한 마스크를 청소년의 반항으로 순화시켜버렸다는.
"There Will be Blood"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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