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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괴롭거나 매우 지겨울 때
내면이 생겨나고,
일기가 쓰고 싶어진다.
요새 일기라는 것이 쓰고 싶어졌다.
한때 소설이라는 것이 쓰고 싶을 때도
비슷한 심정이었던 것 같다.
소설이 일기와 다른 점은
디테일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는 것 정도다.
일기든 소설이든
활성화되지 못했던 시간들이
실은 의미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싶은 거다.
계급격차가 심화될수록
사회적 통합의 수단으로
스포츠와 연예인이 부각된다.
상층과 하층이 공유할 수 있는 정보가
이제 별로 없기 때문이다.
스포츠와 연예인의 보편적 호소력이
그 퇴행성에 있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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