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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8/10/16
    형아가 좋아
    흑무
  2. 2008/10/13
    대중운동세미나
    흑무
  3. 2008/10/12
    겸양과 겸손, 청출어람
    흑무
  4. 2008/10/12
    패기와 열정이 있는 인간
    흑무
  5. 2008/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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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08/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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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무
  7. 2008/10/06
    지역언론과 풀뿌리 민주주의
    흑무
  8. 2008/10/06
    한반도 평화와 언론의 역할
    흑무
  9. 2008/10/01
    흑무

형아가 좋아

방에서 형이 뒤척인다.

하여 나는 점점더 타자를 소리나지 않게 작게 치느라 자꾸 오타가 난다.

그런데도 즐겁고 고맙다.

 

세상 이런 사람이 또 있을까. 착각이라도 감사해.

잘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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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운동세미나

책을 읽으며 메모한 내용 중심으로.

--------

1. 피압박자의 교육론 (프레이리)

 

 1) 압제와 해방

 . 지배계급과 피지배계급, 양자의 인간성 복원은 피지배계급에 의해 가능하다.

 .  '자리바꿈'이 아닌 해방

 . 새로운인간 (해방과정에 놓여있는)의 출현

 . 압박자에 대한 환상, 오로지 그들이 인간성의 전형이 되며 똑같아 지고 싶어함. 오랜세월 압박자들의 의식을 내면화한 결과 -> 권력에 대한 숙명론적 믿음.

 . 현실인식은 해방의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이 아니다. 행동은 현실인식을 심화한다.

 . 압박 = 길들이기

 .Praxis - 세계의 개혁을 위한 반성과 행동

 . 대중과의 '대화'를 통해 해방주체를 만들어야함. / 스스로의 의식화의 결실.

 . '위해서'가 아니라 '더불어', '대상'이 아닌 '주체'로 대중인식.

 

 2) 압제문화

 . '조종'하다.

 . 침투 - 경제적, 문화적 지배형태

 . "문화적 침투" - 지배의 도구이자 결과, 문화와 지식의 보존이라는 명목, -> 피억압계급의 문화적 허위성.

 

 3) 대화

 . 소외된 교육방식으로는 인간을 해방시키지 못한다.

 . 문제제기식 교육 - 인간의 불완전성에 대한 자각

 . 해방행위는 본질적으로 대화적

 . 민중들과 함게 친교 -> 협력 -> 융합 단계를 만들어나감.

 . 혁명지도자와 지배계급 - 목적 지점이 다르면 방법도 달라야한다.

 . '압박받는 개인'이라는 의식 -> '압박받는 계급'으로 인식

 . 자유에 대한 공포 / 혁명이전의 해방교육 / 대화와 권력의 사용을 배운다.

 . '문화혁명' 모든 인간활동을 포함하여 재건되어야 할 전체 사회를 그 개조활동의 대상으로 삼는다

 . 혁명과정을 권력을 잡은 후 문화혁명으로 연장되는 문화행위로.

 

 

2. 식민지 민족해방투쟁에서 나타난 민중봉기의 발전과정 

 (프란츠 파농)

 

 1) 민족주의 정당과 노동조합 -  식민지 노동자계급의 상대적인 특권적 지위

 2) 민족주의 정당과 농민대중 - 농민들의 독립투쟁, 민족주의 정당은 지원없이 투쟁을 당활동에 이용. 

 3) 전투적 민족주의자와 당 - 농민봉기에 대한 민족주의 정당의 방관, 의회민주주의 제도에 대한 합법주의적 편향, 나아가 제국주의와의 타협에 반대하는 전투적 민족주의자의 등장. 농민과 융합, 봉기.

 4) 룸펜프롤레타리아의 참여 (유랑빈밍) - 봉기를 도시로 옮김. 이는 투쟁의 성격을 변화시켜 본국의 식민지배에 위협을 가하게 됨. 도시의 혼수상태.

 5) 봉기의 1단계 - 억압자에 대한 공동전선 형성(다양한 계층들의)

 6) 봉기의 2단계 - 적의 반격. 분열책. 회유책

 . 민중의 낙관으로 적의 반격에 파괴됨. 이 과정을 통해 사태의 재해석, 재무장

 . 종족간의 블화. 분열책 / 전통적 협력자(추장, 족장, 마술사)와 룸펜프롤레타리아(무지, 좁은마음) 이용

 . 봉기 초기의 통일성이 깨짐. 봉기는 결정적 전화점에 이름. -> 민중의 정치적 교육이 역사적으로 요구됨

 . 제국주의자, 경찰의 호의적 태도, 의식은 불안정하여 이들의 호의에 반응.

 . 분노와 억압, 증오가 투쟁의 동인을 될 수 있으나 이것만으로 거대한 탄압을 계속 견뎌낼 수는 없다. 감정만 존재 -> 감정해제 -> 전선 붕괴

 7) 봉기의3단계 

 . 교육의 필요성 제기. 통제와 지도

 . 적들의  양보는 물리적 폭력과 같다.

 . 민중들에 의한 폭력. 지도자에 의해 조직되고 교육된 폭력.

 

 

3. 대중스트라이크와 대중관 (로자 룩셈부르크)

 

 

 1) 노동조합의 본질과 역할

 . 베른슈타인 - 노동조합운동에 의한 노동임금율을 높이고 점차 이윤율을 낮추어가며 이윤의 소명을 가져옴. 잉여가치의 존재를 없애 사회주의 사회로 갈 것이라 주장.

 . 로자 - 노동조합이란 본질적으로 자본주의제도 자체에 대한 공격수단이 아니라 자본주의 경제의 압력에 대한 노동자의 조직적 방위 수단에 불과하다. 노동조합은 노동자의 궁핍화를 해결하지 못한다. 임금법칙을 관철시키지만 자본주의의 사회, 경제법칙 그 자체를 부정하지 못한다.

 

 2) 대중스트라이크의 의미와 교훈

 . 현실적으로 표현된 대중의 혁명적 행위 /자본주의의 내재적 법칙의 실현

 . 개별적 행동이 아닌 투쟁의 종합적 표현

 . 자연발생성의 요인이 중요하게 역할 : 다양한 요인이 동시에 작용

 . 대중에게 정신적 자산의 지속적 축적을 가져다줌

 . 집단적 이상주의의 힘이 분출, 긍정하는 혁명적 낭만주의자로 변화된다

 . 경제투쟁의 확대, 심화속에서 정치투쟁은 발전하게 되고 정치투쟁은 경제투쟁의 토양을 비옥하게 만든다.

 . 정당과 노동조합의 관계 재검토. 정치투쟁과 경제투쟁의 결함. 부르조아사회 내부에서 자본가적 착휘를 억제하는 것과 부르조아 사회의 착취를 폐기하는 것은 것을 동시에 겨눈 계급투쟁이다.

 . 노동조합 : 노동력의 판매조건 향상  / 당 : 노임제도의 폐지.

. 당의 정치적 지도( : 투쟁에 슬로건과 방향을 부여하고 투쟁의 단계에 따라 프롤레타리아에 내재한 유동하고 있는 힘을 전면적으로 발취시키는 투쟁의 전술.)와 대중의 자발적 투쟁의 통일이 혁명을 만든다.

 

 3) 대중의 자발성을 둘려싼 논쟁

 . 로자의 '대중스트라이크론'은 [사회가 물리적 기계적으로 진행한다는 기계적 역사관을 주장하는 것이며 역사적 필연성만을 주장하여 노동운동과 혁명운동에 있어 주체의 능동성을 부정하는 것]이라는 비판을 받음.

 . 로자는 대중운동의 자발성을 높게 평가.

 

 4) 로자의 대중관

 . 대중의 반동적 행위에 대해 지배층의 사상, 행동에 의한 것으로 일시적 현상이라 주장. 지도자의 반성 촉구.

 . 민중의 대다수가 자각한 의지와 행동을 갖지 않는 곳에 인간해방의 사회는 있을 수 없다. 대중이 욕구하지도 않고 자각도 하지 않는 행위를 지도적 지위에 있는 개인과 기관이 위에서 아래로 강제하는 것은 일종의 범죄적 행위임과동시에 그 행위는 반드시 실패로 끝날 것이다.

 . 과학적 사회주의 - 역사적 발전의 객관적 법칙의 파악을 촉구

 . 프롤레타리아는 역사적 발전 각 단계의 성숙도에 따른 행동을 하며 사회적 발전은 프롤레타리아 대중의 산물이고 결과, 동시에 발전이고 원인이다.

 . 사회주의 프롤레타리아 대중의 승리는 동물의 세계에서 자유로운 나라로의 인간의 비약이다.

 

 

4. 노동조합과 사회민주당에 대한 이론  (레닌)

 

 

 . 프롤레타리아의 계급투쟁을 조직하고 지도하는 것, 두 가지 성격

. 사회주의적 투쟁 : 경제적, 계급 대항, 계급제도 철폐, 선동, 선전, 조직

. 민주주의적 투쟁 : 정치적, 독재타도, 정치적 자유 획득, 민주화 쟁취. 이 부분에 있어 대전선 구축 가능. 독재세력에 억압받는 반정부세력과 함께, 그러나 노동자계급을 분리하여 섞지 말아야함. 프롤레타리아 만이 일관된 독재의 적이다.

. 레닌의 대중운동은 기본적으로 공장 노동자, 나아가 공장노동자의 대중조직인 노동조합을 중심으로한 노동조합운동이었다.

 . 사민주의자의 임무는 노동력 판매조건의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조합주의적 경제투쟁을, 노동력 판매조건 그 자체의 폐지를 목적으로 하는 사민주의적 정치투쟁으로 전화시키는 것. 경제투쟁의 교훈,  경험을 통해 노동자를 사회주의적인 정치의식으로  끌어올리는 것.

. 노동자계급의 대중조직으로서의 노동조합 / 직업적 운동가의 당조직.

 

 1) 노동운동의 합법칙적 발전

 . 기초적 조건:자본주의생산의 발전(노동자계급의 수적증가+빈곤의 축적)

 -> 노동자계급의 조직과 단결의 조건 창출

 . 노동운동의 발전은 계급투쟁의 역사다

 . 대응 - 폭행,박해,금지,탄압(노동운동에 대한 일체의 양보거부)

            -  노동자분열, 대표자 or 각 그룹 매수

 

  2) 노동조합의 위치와 역할

 . 초보적인, 가장 낮은, 가장 접근하기 쉬운 형태의 조직

 . 계급투쟁의 한 가운데

 . 목표는 수백만 피업악노동자의 전반적 해방을 위한 것

 . 노동자대중의 조직화에 있어 필수 요소

 . 가장 광범위한 대중을 조직하기 위한 노력

 . 정치투쟁과 올바른 결합

 . 모든 합법적 가능성, 특히 노동조합법의 틀 확대 노력

 

 3) 경제투쟁, 일상적 양보획득을 위한 투쟁에 관해서

 . 노동자 계급투쟁의 세 개의 기본적 형태 - 경제.정치.이론적

 . 경제투쟁에 의해, 자본의 노동착취로 이루어진 사회체제 이해, 스스로의 힘을 시험-단결의 필요와의 깨달음, 정치적 의식을 발달

 . 경제투쟁에 대한 당의 임무(다양한 협력과 원조): 계급적 자각을 발달시키는 것, 노동자의 조직화에 조력하는 것, 운동의 참 목표를 제시하는 것

 

 4) 노동입법, 사회보장 등 제도적 투쟁에 관해서

 .  개개의 고용주에 대해서가 아니라 체제대표자인 국가권력에 대한 자본가계급 전체에 대한 요구

 . 제도투쟁은 필연적으로 정치적 성격을 갖는 투쟁이 될 수 밖에 없다

 . 유지, 개선을 위한 '개량'의 요구는 노동자계급의 불가피한 요구이다.

 . 제도적 투쟁의 원칙적인 기준 : 전 노동대중의 요구여야 한다(노동자가 달성하려하는 개량과 정부가 시혜물로 하사한 개량의 차이 인지), 민주적 관리제도의 확립, 요구의 원칙과 그 구체화

 . 제도적 요구에 대한 양보, 사회정책에 의한 '개량' -> 개량의 이중성은 혁명을 약하게 하며 의식을 흐리게 하기 위한 양보라는 것

 . 개량의 이용 : '보다 나은 것에로의 양보'로 노동자계급의 퇴화를 막는데 도움, 노동자 계급의 투쟁성과물이라는 중요한 의의를 후진 대중에게 인식시킬 수 있음, 이러한 인식을 기초로 노동자 계급을 일로전진시킬 가능성.

 

 5) 노조에 있어서의 정치투쟁과 노동자 당의 역할

 . 경제투쟁과 정치투쟁의 결함

 . 정치 투쟁에 의한 민주주의적 권리의획득은, 경제투쟁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나 또 얻은 성과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도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정치투쟁은 경제투쟁을 발전시키고 경제투쟁은 노동자계급을 정신적, 지적, 정치적으로 고양시키며 정치투쟁의 토양을 풍부하게 함.

 . 경제투쟁과 정치투쟁의 결합이 자연발생적인것은 아니며 당(선진 노동자)의 역할이다. 사회민주적 의식은 외부(노동자정당)로부터 노동자에게 공급되어야 한다.

 .  정당에 대한 노동조합의 태도  - 사상,신조,정당 지지에 관계없이 요구에 입각한 노조와 달리 정당은 계급이익을 대표하고 지도하는 선진인자가 결집한 정치조직이다. -  계급간의 정치투쟁의 가장 순수하고 완전하고 확실한 형태의 표현은 정당간이 투쟁이다. - 근로대중의 어쩔 수 없는 소시민적 동요, 이들 사이의 폅협성 극복 - 조합이 정당 등의 문제에 대해 중립적  태도를 가져서는 안된다.

 

 6) 노동자당의 역할과 필요성

 .  정치적 폭로조직의 필요성 : 혁명적 활동에 있어 대중들을 훈련시키기 위한 필수적이고 기초적인 것이다.

 . 경제투쟁을 위한 노동자의 조직과는 다르다. 노동조합은 매우 광범위한 것으로 사회주의자만의 것이 아니라 노조의 필요를 인정하는 모든 자의 것이며 참여가 가능하다.

 . 집단 조직가, 선동가, 선전가인 신문에 대해서.

 

 

4. 대중노선의 문제 (모택동)

 

 

 1) 대중노선이란 무엇인가 "대중 속에서 대중 속으로" 

 . 대중자신이 실행,실현한 것(의견)을 대중속에서 수집하여 재차 당에 반영시키고 당은 이를 분석,연구하여 맑시즘의 과학적 인식으로 보다 진전된 정책이나 방침으로 바꾸어 이를 다시 대중속으로 가져간다.(순환과정) 이후 대중자신의 손으로 실천함으로서 그것이 올바른 인식이었는지 재검증.

 .  대중노선(당활동에 있어)의 의미 : 인민대중을 해방하는 것은 대중 자신이며 당의 임무는 진정으로 인민대중에게 봉사하는 것(대중 스스로 쟁취할 수 있도록).

 2) 오류는 왜 발생하는 가 : 혁명 정당을 비롯하여 자신의 의견을 고집하는 등의..... 올바르고 오류없는 지도를 보증하기 위해서는 집단 지도의 원칙에 따르고 대중에게서 의견을 듣는 태도가 필요

 3) 대중노선과 민주집중제

 . 등소평 曰, "민주집중제는 당내 생활에서의 대중노선의 표현"

 . 민주와 집중리나느 모순되고 상반된 대립물의 통일

 . 집중 : '중앙집권제'적 의미, 하부 대중의 의견을 상부에서 수집하여 지시하는 의미

 . 이와 같은 과정에서 민주는 집중을 위한 과정, 방법, 수단, 필수적 과정이다.

 4) 여러가지 오류를 벗어나는 방법 : 조직구성원의 태도....

 5) 대중의 목소리를 듣는 제도 : 당내 민주주의, 의견을 재수집....

 6) 인민대중의 행동원칙 

 . 대중노선이란 다수의 대중과 함께 걸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대중(중강, 후진)을 중심으로 정책을 세워야함.

 . 행동의 슬로건, 투쟁형태, 조직형태 등은 모두 중간과 후진 상태의 대중이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어야 함. 전위정당(소수의 적극적인 人)은 후진 대중을 장악하기 위한 것.

 . 대중의 자각을 뛰어넘는 높은 투쟁형태, 조직 형태를 대주엥게 강요할 때 지도자는 고립된다.

 7) 대중과 결합하려면 무엇이 요구되는가

 . 대중을 위하는 자세, 책임지는 자세, 대중이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을 해방한다는 것을 믿는 자세, 대중로부터 배우려는 자세, - 대중의 직접적 경험, 대중이 끌어낸 살아있는 교훈과 결론, 나아가 대중이 무엇을 바라고 어떠한 행동을 하려하는가. (이를 그대로 받아들여 문제의식에 답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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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양과 겸손, 청출어람

".......겸양까지는 아니더라도 겸손한인간...." 이라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잠시 DAUM사전.

 

-겸양 : [명사] 겸손한 태도로 남에게 양보하거나 사양함.

-겸손 : [명사] 남을 존중하고 자기를 내세우지 않는 태도가 있음.

 

 겸손과의 다름을 알아보고 싶었음.

 

 

---------

 

청출어람 청어람.

 

형과 이야기하는데 "........청출어람 청어람....." 이라는 말이 나왔다. 나는 형이 잘못말한줄 알았다.

나는 지금까지 "청출어람 어람청출" 이라고 수없이 써왔다. 창피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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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기와 열정이 있는 인간

지난 수요일 최문순의원의 강의에서 그는 패기있는 열정있는 인간이 되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질문을 받는 시간(대부분이 대학생이고 또 그의 대부분이 1-2학년인듯 하다)에 한 남학생이 손을 들고 질문했다.

 

"패기있는 인간이 되라 강조하셨는데 패기만 너무 강조하다보면 강의석같은 사람들이 많이 생기게 되는것 아닙니까. 사회적 문제가 생기게 되는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질문에 나와 내 앞자리 수염난 남성을 빼고 나머지는 모두 키득키득 공감을 표하며 웃었다. (이 둘 이외에도 또 웃지 않는 사람이 있는지는 확인을 위해 머리를 돌려볼 여유가 없어 확인 불가능하다) 사람들은 강의석=돌아이, 라고 주고받았다.

 

1. 질문자가 생각하는 패기는 뭔가.

2. 강의석은 돼 돌아이지?

3.그 질문은 왜 함께 웃으며 공유할 꺼리였던가.

 

싫었다. 강의석은 돌아이라는 등치도 동의할 수 없었다. 그가 혼자서 홍길동처럼 이리번쩍 저리번쩍 나타나며 스스로가 생각하는 문제를 던지고 있는데 방식과 과정에 있어서 전부 동의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가 패기만 있는 있간의 전형이라는 주장도 강의석이 사회의 문제거리라는 주장도 패기만 있는 자라는 주장도 동의할 수 없다.

 

가벼움과 무관심은 이렇게 폭력적이다. 주로 교실에서 나타나는 모두가 특별한 이유없이 동의하여 한 사람 똘아이 만들기. (똘아이는 돌이 아니라 똘이라고 써야 제맛이다.)

 

잠시 DAUM 사전.  [패기]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해내려는 굳센 기상이나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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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2008/10/09

최문순 의원.

 

자본주의, 방송, 체제 등의 이야기에서 패기와 열정을 가진 사람으로 강의를 마쳤다.

음. 느낌은 순박하다는 것. 글자크기 15로 일괄되게 작성된 6-7장 정도의 강의록과 번지르르 하지 않은 언변의 소유자.

 

모 블로그에 있던 최문순 의원의 명함과 그는 많이 닮아있었다.

첨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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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어제 열심히. 술을 먹고 오늘 점심은 떡국을 먹기 위해 집 앞 식당으로 갔다. 요근래는먹고 싶은것이 너무 많다. 떡국, 스파케티...(떡국먹고 와서 배부르다고 나머지들은 그새 까먹어 버렸다);; 차라리 임신을 했다하고 마음껏 살찌고 마음껏 먹고 싶은 심정이기도 하다. (하지만 안된단다;;)

 

전번에 한 번 먹어보았던 길 건너 김밥천국의 떡국은 가격이 3000원인 것이 가장 큰 매력이지만 조미료맛이 너무 강해서 집 앞 상가들을 살펴보았으나.. 수줍은 관계로 그냥 지나가는척 하며 1층과 2층의 식당을 지나가며 순간 집중하여 메뉴판을 훑어보았으나 떡국은 없고 떡만두국만 있다. 무려 4000원.

 

하여 결국 길 건너 김밥천국으로 향했다. 아주머니들이 식사를 거의 마치신 상태였는데 떡국을 주문하며 말하고 싶었다.

"조미료 빼주세요" 아니지. 소금도 조미료 아닌가? (확실치 않음) 하는 생각을 하며

"다시다 빼주세요" 아니지. 이랬다가 "우린 다시다 안써욧!!" 하고 소리치면....

"혹시 다시다가 들어간다면 빼주세요" 아니지. 너무 까탈스러워 보이나..

"전 다시다를 먹으면 잠시 후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요, 혹시 다시다가 들어간다면 빼주세요" 아니지.

너무 구차해. 라고 걸어가는 길에 한참을 생각했다.

 

그리고는 "떡국 주세요" 로 간단하게 주문을 마쳤다. 말도 못하고. ;;

 

김밥천국의 떡국을 받아들고 먹는 기분은.. 길거리 햄버거를 먹는 느낌이랄까. 개운하고 상쾌하지 않은 느낌. 문득 나의 존재가 김밥천국 떡국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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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언론과 풀뿌리 민주주의

2008.0930. 전북민언련 박민 강사.

 

MB의 언론정책

 [신분방송 겸영, 민영 미디어랩, 소유규제완화, 신문지원기관 통폐합/신문고시 폐지]를 설명.

 

-> 매체다양성, 여론다양성은 민주주의 기본임.

 

지역언론의 존재의의

1) 지역정보 인지도 - 지역정보의 유통로

2) 지역의 의제설정 - 중앙에 국한된 의제로 지역민의 허위의식 존재(자신의 기반과 다른 관심과 이해 ; 지역의 자기 결정권 부재. 서울에서 지역의 운명이 결정되는 것도 사실임)

 

-> 지역의 미래와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문제제기 하는 역할을 해야함

-> 이 역할은 올바른 지방자치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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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와 언론의 역할

동국대 교수의 강의로 진행됨.

 

언론의 현재.

1) 일부 보수 언론들이 북한 핵문제의 의제설정을 독점하고 있다.

2) 미국적 시각에 매몰되어 있다.(외신에 치우침) - 이에 대한 검증, 재해적 부재.

3) 북한에 대한 냉전적 부정적 시각 - 관행적

4) 무책임한 추측보도 (책임에서 자유로운 영역-북한)

 

언론의 역할이라는 측면보다는 북한 핵사태에 대한 개괄적 설명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설명을 중심으로 설명하는 것이 언론의 현실을 짚어보는 방법으로 더 적절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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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맥주 두 캔을 먹고 놀다가 잠든 후 아침에 꿈을 꾸었다.

 

참 생생해. 내용인즉슨.

 

나와 동료들이 떼거지로 죽게되었다. (시간이 좀 지나서 왜 한꺼번에 죽게되었는지 잘 모르겠다)

 

죽고 나니 한동안은 산 사람과 죽은 사람이 모두 눈에 보이고 그들도 내가 보인다. 난 점점 투명해지기 시작하는데(어제 보고 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따온 한 장면인듯) 이걸보고 친구들이 '그러니까 이렇게 했어야지 저렇게 했어야지' 잔소리를 해댄다. 나만 투명해지고 있었으므로.

난 그대로 인데 죽은 자들에게는 다른 사람들의 모습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내가 좋아하는 이에게(이 자도 죽은자)  좋다고 하니, '예전 모습의 넌 좋아지만 지금은 좀 별로야. 넌 딴 사람이 됐잖아'하며 밀어내는 등의;;;

바닥이 꿀럭하며 파도처럼 진동을 치면(이건 '매트릭스'의 한 장면인듯) 재빨리 몸을 피해야한다. 그건 죽은 자의 세계의 깡패와 같은 이들이 오고 있다는 신호이다. 이들은 신입 앞에 나타나서 그들의 젊음을 훔쳐간다;;;;

 

꿈 속에서 문득 후회했었다. 이럴줄 알았으면 책도 더 많이 읽고 하고 싶은 일을 더 열심히 해볼껄 하고 말이다. 죽은 자의 세상에 가니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빈둥거리는 것 밖에 없었던 것이다. 책도 남이 펼놓아야 볼 수 있고 텔레비젼도 타인이 틀어논 것만 볼 수 있는.

앞으로 영원히(!) 빈둥거려야하는데 살아있을 때는 덜 빈둥거릴걸 하는 후회를 했다.

 

자고 일어나 형에게 '내가 꿈에서 죽었는데 이게 무슨 꿈이야?' 하고 물으니 "어떻게 죽었는데?" 하길래 "친구들하고 한꺼번에" 했더니 "응, 개꿈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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