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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작가 사기꾼 구름 이경숙 상습사기 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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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급 수 배

 

 

 

 

구름~~ (이 경숙)

도깨비 (김 관흥)

홍야 (신상구)

 
짜깁기 사기 협잡꾼 김관흥은 온에서 16년간 여장남자 구름~~으로, 통신폐인 협잡 바람잡이 신상구와 공모하여 사기 협잡 개지랄을 떨며, 금전 갈취, 기망, 성금 편취, 불법 다단계, 구름타운 범죄단체를 구성하고,  오겹뱃살 이경숙은 반찬만 집어 먹으며  철가면으로 시종일관 공모에 가담 사기 협잡 3인방의 허수아비(에미) 삼천궁 궁녀 사기질을 도모한 자이다.
 
200세를 살며 신선이 된다는 허위 과대 사기극을 날조하여 신발, 세제, 건강식품, 소금등 강매와,  불법다단계 보증금 떼어먹기의 금전 갈취, 유키도 멘스를 하고, 유키똥속에 살며 머리카락이 다시난다는 벽운공 사기, 7권 저작한다며 출판사 돈 떼먹기, 이사람 저사람 돈 안 떼어먹은데가 없는 상습 갈취 사기 등등과,
 
온에서 짜깁기 글로 작가로 둔갑, 봉알 달린 여장남자가 봉두난발에 흰자위 까뒤집고 고소 고발질을 남발하며, 음해를 당하고 있다는 사기 협잡으로  개거품을 물고 반사회적인 공공의 적임. 
 
위 3인방을 발견즉시 때려잡거나, 경찰청 또는 검찰청에 신고하기 바랍니다.
 
 

 
이름만 대면 금방 알수 있는 40대 후반의 유명 여류작가 L씨. 그는 자신의 카페를 만들어 회원을 끌어 모아 단체를 만들겠다며 수백명으로부터 자신의 개인계좌로 회비를 거둬들여 사용하는등 일부 회원들에게는 몇백만원씩 빌려가서 갚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사기를 당한 회원들이 고발을 하면 오히려 명예를 훼손 당했다며 역으로 고발을 하겠다고 공갈 협박을 일삼아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심지어 L씨는 자신의 시어머니가 생존해 있는데도 돌아가셨다면서 회원들에게 몇만원에서 수십만원씩을 계좌로 받아 가로채 기망해 온것으로 확인됐다.

 
 
‘OO을 OO OO’란 책 한권으로 잠시 세간의 화제를 뿌렸던 L씨.


L씨가 벌인 사기 행각은 그야말로 유명 작가 답게 소설에 가까울 만큼 방대하고 교묘하다. 수법도 치밀함을 보이고 있어 듣는이로 하여금 충격을 주고 있다.


L씨의 사기행각은 200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그는 자신이 출판한 책과 C라는 실제 모임을 통해 인터넷 논쟁장을 만들면서 유명 교수와 작가들을 초빙해 피튀기는 논쟁을 벌이게 한후 이를 책으로 출판하고 언론의 지원도 받아 사이버 논객들에게 먹고 살수 있도록 하겠다고 유혹 한 것으로 드러났다.
L씨가 카페 회원들에게 온갖 명목으로 돈을 가로챈 기간은 2003년 3월경부터 2006년 9월 초까지로 추정된다.


사기를 당한 회원들 중에는 유명한 칼럼리스트와 시인, 의사, 출판사 사장, 사업가, 공무원, 언론인등 각계각층의 인물들로 나타났다.


피해를 입어 현재 마산 동부경찰서에 고발장을 던진 정모씨는 “현재 연락이 두절된 L씨는 2003년 3월부터 C라는 인터넷 싸이트를 만들어 회원들에게 대통령이 친북소조들의 활동으로 당선되었다고 선동, 인터넷에 친북소조가 기승을 부린다고 하면서, 인터넷 우익 논객들을 C라는 싸이트를 통해 양성하여 친북소조들을 까부수겠다고 선동하여 모금을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또 정씨는 “L씨가 5년후 대통령을 만들어 인수위에서 청와대로 3명을 보내고, 장관급으로 2명과 국회원으로 5명을 보내겠다”며 황당한 사기 선동을 벌여 왔다고 혀를 찼다.


L씨는 전체 회원이 3천명 이상인 C라는 싸이트를 운영하면서 회원 1인당 5만원 이상의 회비를 농협계좌인 821085-...으로 받아서 가로채 대부분을 개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전체 액수는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이 무렵 L씨는 모금을 공개하기로 했으나 차일피일 미루면서 결국 모금 공개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것.


이후 L씨는 2003년 5월 3일 C라는 싸이트의 발기모임이 있을 예정이었으나 시어머니가 아프다고 미뤄오고, 책을 집필한다는 핑계로 일관하면서 같은해 5월24일 시어머니가 돌아가셨다면서 조의금을 거둬들인 뒤 시간을 끌다가 8월경 아예 싸이트를 폐쇄했다.


본지는 L씨의 시어머니의 사망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해당 지방 관청에 호적등본(제적 포함) 내용을 조회한 결과 2007년 6월 12일 현재 생존해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후 L씨의 사기행각은 계속 이어졌다.


L씨는 2004년 10월경 노무현대통령 탄핵 정국 후 서울시청 앞에서 10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규모 보수단체 집회가 열릴 무렵,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한국OO국민연합이라는 발족식을 열면서 결성을 빙자하여 같은 수법으로 회원들에게 모금활동과 수시 기부금을 통해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의 모금을 전개해 해왔을 것이라고 피해자들은 전했다. 이같은 수법은 어수선한 정국의 심리를 이용한 것이 적중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L씨는 2005년 3월1일까지 창설 하겠다던 한국OO연합 단체는 발족식만 갖고 결성도 되지 않은채 모금(우리은행 1002-228-OOO)도 공개하지 않고 인터넷 싸이트의 모든 글을 삭제한 후 증거를 인멸하고 약속도 이행치 않고 현재 잠수중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피해를 입은 회원들은 “L씨가 증거 인멸을 하고 잠수를 탓어도 당시의 모든 기록 들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경찰이 수사를 안일하게 대응하고 있어 답답하기만 하다. 왜? L씨가모금을 거둬 들인 두 개의 은행계좌를 추적하여 밝혀 내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다. 분명한 사실은 알려지지 않은 피해자까지 합친다면 최소 수백명에 이를 것”이라며 경찰 당국의 느릿한 수사 방법을 두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 사건의 범죄는 90% 이상이 사이버 공간에서 전국에 회원을 대상으로 일어난 만큼 아예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팀에서 기획수사로 다뤄져야 한다는 견해도 강하게 제기됐다.
또 다른 피해자인 중견출판사 사장인 이모씨는 “L씨가 똑소리 나는 원고를 써 준다며 5차례에 거쳐 4천 여만을 건넸다”면서 “나는 그에게 떼인 돈을 돌려 받겠다는 것보다 다시는 나와 같은 피해자가 없도록 준사법기관인 검찰이나 경찰이 낱낱이 그의 사기행각을 밝혀내 강력한 처벌을 해 주기만을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피해자들은 최근 청와대와 감사원등 사정기관에 진정서를 제출한 상태.
기자는 피해자들의 주장과 관련 사실 확인을 듣기 위해 L씨와 여러차례 핸드폰으로 통화를 시도하고 인터뷰 요청을 문자로 보냈으나 연결되지 않았다. 신호는 가는데 받지 않은건 L씨가 인터뷰를 피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L씨는 경찰 조사를 받고 일단 귀가한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됐다.


마산 동부경찰서의 담당 형사는 기자와 전화 인터뷰에서 “카페 회원들에게 생존하고 있는 시어머니를 빙자하여 조의금을 거둬 들인 것이 사실이라면 명백한 기망 행위로서 사기에 해당되어 형사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또 담당 형사는 “단체 결성을 목적으로 통해 입금된 모금한 돈을 개인 용도로 착복했다면 이 또한 형사 처벌이 뒤따를 것”이라면서 “다만 회원 7명이 우리 관서에 제출한 고발장에는 기자가 착복했다고 주장하는 부분들은 고발장에 언급되어 있지 않아 수사가 어렵고 차후 대질 신문을 통해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찰에 접수된 소장은 당사자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다는 고소장이 아니고 제3자 형식의 고발장 형식으로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건은 인터넷이란 가상공간을 통해 황당한 사기사건으로, 또다른 피해자가 발생치 않기를 바라면서 멀쩡하게 살아있는 시어머니가 죽었다고까지 광고를 하면서, 또 수년동안 애국이란 이름을 걸고 사기행각을 벌인 것에 대해 검찰이 직접 나서 실체적 질실을 밝혀 주기를 바랄뿐이다.
다음호 다룰 제2탄 기사는 L씨가 공인인 점을 감안,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검찰의 수사 진행과정을 지켜보면서 또다른 피해자들과 접촉, 실명을 전격 공개할 예정.

 

 

<김동성 기자>

날짜 : 07-07-02 12:56]앞서가는 정통시사주간지 월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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