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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30

서울에서부터 시작된 가을은 여기에도 어김없이 와 있었다. 작년 이 때즈음 날 덮친 그 사건에 대한 기억이 다시 날 지배하려 한다 이곳 저곳 서울거리를 누비고, 이젠 니가 없는 서울에서 그리고 온라인에서, 니가 남긴 흔적들을 검색, 또 검색. 멍하니 니 동그랗고 그을린 귀여운 얼굴을 보면서 한숨 백번. 다시 힘든 계절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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