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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친구.
여성영상집단 '반이다'!
그녀들의 작업물 <.개청춘>!! 난, 아직 못 봤어!!
" 반이다, 빈집! 우리 당장만나! "
빈집에서의 다큐멘터리 '개청춘'의 상영회!
언제? 11월 8일 늦은 8시 (밥먹고 와/ 안먹고와도 굶진 않음)
어디서? 아랫집 (빈집1)
뭐해? 함께 20대가 만든 20대 다큐멘터리 "개청춘"도 보고 반이다와 이야기도 나누고 술도 먹고 밥도 먹고 ^_^
언제가면 좋아? (적어도) 상영시작 30분 전에는 와야겠죠?
20대 다큐멘터리 <개청춘은?>
1. 아 컴맹의 비애
2. 우리 내일 만나!
개청춘
여성영상집단 반이다 | 2009 | 82min | documentary | DV | 16:9 l color | stereo
공동체상영 신청하기 ▶▶
http://dogtalk.tistory.com/
시놉시스
스물 일곱의 봄, 나(반이다의 경화)는 친구들과 함께 20대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만들기로 했다. 7년차 대기업 직장인 민희와 술집 직원 인식, 촛불집회에서 만난 방송국 막내작가 승희가 주인공이다. 열심히 사는 모습이 좋아보여서 섭외를 했지만, 막상 촬영을 해보니 불안한 한국사회의 현실만큼 그들의 삶도 불안하다. 민희는 전망을 가질 수 없는 회사생활에 회의를 느끼고, 인식은 자신의 가게를 내기 위해 배우고 싶은 일이 많다. 승희는 입봉을 위해 휴일도 없는 빡빡한 회사생활을 버티고 있다. 돈도 없고 경험도 없는 반이다가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일에도 자꾸 문제가 생긴다. 그렇게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되었다. 우리는 1년 동안 희망 비슷한 것이라도 발견할 수 있을까?
*
◤ 공동체상영이란?
아직 국내에는 다큐멘터리영화를 포함한 독립/예술영화들을 안정적으로 상영할 수 있는 극장이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또 있다 하더라도 아주 소수에 불과하며 상영 기간 또한 충분히 보장받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공동체상영이란, 독립영화가 가진 이런 환경적 제약을 극복하고, 영화를 원하는 관객이 있는 곳이면 언제, 어디서라도 영화관람이 가능할 수 있도록 마련한 대안적인 상영방식입니다.
또한 극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제한된 상영문화의 극복을 시도, 문화의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지역이나 일부 계층들에게도 영상매체에 대한 접근의 확대도 가능하게 합니다.
나아가 사회적 이슈를 다루고 있는 영화의 상영을 통해 문제의식을 사회적으로 환기시키고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하는 의미도 담겨 있습니다.
공동체상영은 뭘까? ▶▶ 더 알고 싶은 사람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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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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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니까 더 재밌네요. 빈집에서 봐서 느낌이 더 다른 거 같기도 하고... 좋은 영화만들어준 감독님들ㅋㅋ 상영회 준비한 장프로, 지각생... 고마웡~~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