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55 . 이어서

   ② 똑바로 누워 , 오른 다리의 무릎을 구부려 가랑이를 밖으로 벌리고 , 오른 발목을 왼다리의 밑 ( 또는 위 ) 에 놓는다 .

   ③ 왼 어깨을 밑으로 하고 옆으로 누워 , 오른 무릎을 구부리고 오른다리를 왼다리 앞에 내민다 .

   ④ 엎드려서 , 오른 무릎을 구부려 , 가랑이를 밖으로 벌린다 .

 

   그림에서 소개한 것과 같은 자는 자세는 , L 형  R 형 , 각각의 다리형의 사람이 잠을 잘 때 , 가장 편하고 자연스런 자세입니다 . 예를 들면 , L 형의 사람이라면 , 골반의 왼쪽이 위로 올라가 있기 때문에 , 윗몸을 오른쪽으로 향하기 쉽게 되고 , 오른쪽을 밑으로 하여 옆으로 누워야 편하게 잘 수 있게 되는 이치입니다 .

   그러나 , 편하다고 해서 , L 형의 사람이 이들 4 가지의 자는 자세로 잠자고 있으면 , 이미 길어져 있는 왼다리를 더욱 더 바깥으로 비틀고 있기 때문에 , 한결 더 왼다리가 길어져 버리게 됩니다 . 그 결과 , L 형에 많은 소화기나 비뇨기 , 생식기계통의 병에 걸리기 쉽게 되는 것입니다 .

   R 형의 경우도 이와 같아 , 이들 4 가지의 자는 자세는 , 이미 길어져 있는 오른 다리를 더욱 길어지게 해버리는 것이어서 , R 형에 많이 보이는 호흡기나 순환기계통의 질환을 자는 도중에 악화시키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   

   모처럼만에 푹 잠을 자서 몸을 쉬게 하려는 생각이라도 , 엉덩관절을 바른 위치로 유지하고 있지 않으면 , 결과적으로 몸에 나쁜 영향을 주어버린다 라는 이치입니다 . 그러한 결과로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 자고 있는 시간을 활용하여 , 엉덩관절을 바른 위치로 유지하도록 머리를 굴린다면 , 좋은 효율로 엉덩관절을 바로잡는 것이 당연히 가능합니다 .

   이소가이 건강법에서의 잠자는 동안의 엉덩관절 바로잡기 방법에 관해서는 , 다음 장에 잘게잘게 설명드리도록 할까요 .

 

                                                                                                                                                                          56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