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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 러 “우크라 비밀요원이 두기나 살해...테러 배후에 자비 없다”

1.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22일(현지시간) 알렉산드르 두긴의 딸 다리야 두기나 사망 사건의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사건 발생 이틀 만입니다. FSB에 따르면 용의자는 우크라이나 비밀요원 나탈리아 보브크(43)입니다.

 

FSB는 그가 우크라이나의 민족주의 성향 군사조직 '아조프 연대' 출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얼굴이 찍힌 그의 동영상도 공개됐습니다.

 

FSB는 용의자와 그의 10대 딸이 지난달 23일 러시아에 도착해 두기나와 같은 건물의 아파트를 임대한 뒤 한 달간 두기나의 생활 패턴을 조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브크가 사용한 차량은 러시아에 입국할 때는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번호판을, 러시아에서는 카자흐스탄 번호판을, 에스토니아로 출국할 때는 우크라이나 번호판을 달았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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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현장언론 민플러스(http://www.minplu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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