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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 담화]
최근 미국과 추종세력들은 나토 수뇌자회의 기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당한 주권적 권리 행사를 《위협》으로 매도하면서 나토의 군비 증강과 아시아태평양지역 동맹국들과의 군사적 공조 강화를 통한 진영 대결 기도를 더욱 노골화하였다.
미국과 일본, 한국은 별도의 3자 모의판을 벌여놓고 《조선의 완전한 비핵화》와 《사이버 위협 대응》에 대해 떠들었으며 나토 사무총장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권국가들 사이의 정상적인 관계 발전을 악의적으로 걸고 들면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나토의 간섭을 강화할 기도를 드러내 놓았다.
나토 수뇌자회의 전 기간 표면화된 미국 주도의 나토 동맹국들과 그 동반자들의 대결 고취 행위는 북대서양조약기구야말로 배타적인 지정학적 이익을 추구하면서 유럽지역은 물론 아시아태평양지역을 포함한 전 지구적 범위에서 국제 평화와 안전보장에 역행하는 전쟁 대결 기구임을 여실히 입증해 보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주권국가들에 대한 근거 없는 악의적인 정치적 비난 선동과 침략적 성격의 군사 블록 강화에 몰두하면서 대대적인 군비 증강으로 국제정세에 불안정 요소를 추가하고 있는 미국과 그 추종 동맹국들의 행위에 엄중한 우려를 표시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 배격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비핵화》는 이론적으로나 실천적으로 절대로 되돌릴 수 없게 최종 종결된 사안이다.
시대성과 현실적 가능성을 완전히 상실한 미일한의 《비핵화》 주장은 우리 국가의 지위에 아무런 영향도 미칠 수 없으며 수십년 동안 이를 부정하여 온 세력들이 오늘에 와서 마주한 현실은 이에 대한 충분한 대답으로 된다.
비핵화 개념은 마땅히 미국의 적극적인 비호 두둔 밑에 극히 위험한 단계에 들어서고 있는 일본과 한국의 자체 핵무장 기도와 미국의 핵을 공유하는 나토 성원국들의 핵대결 야망에 우선적으로 적용되어야 한다.
냉전의 종식과 더불어 사멸되었어야 할 자기의 불법적인 존재 명분을 유지 강화하기 위해 무분별한 동진과 신나치스세력에 대한 지원확대로 유럽의 안보 환경을 계통적으로 악화시키고 그 책임을 다른 나라들에 전가하면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불안정을 조성하고 있는 나토의 도발적 움직임은 절대로 묵과될 수 없다.
세계 안보 역학 구도에 구조 파괴적인 위협을 각일각 조성하는 대결세력의 무분별한 행위는 그에 대응한 물리적 억제력의 갱신과 확충에 현실적 당위성을 부여해주고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날로 엄중해지고 있는 적수국들의 집단적 대결 기도와 군사적 위협을 저지할 수 있는 힘의 가속적 비축과 책임적인 주권 행사로 국가의 자주권과 안전 이익,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믿음직하게 수호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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