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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고 딸도 말했다 .

   " 벌써 , 간경변에 걸렸을지도 모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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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경변이 , 서양의학에서는 지금도 역시 손도발도 못쓰는 병이라는 것은 , 독자 여러분도 잘 아실테지요 . 일단 환자가 그것에 걸려버리면 , 서양의학은 힘이 없다 . 단지 증상이 악화되어 가는 것을 지켜보고 있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다 . 게다가 , 그러한 병이 그 밖에도 산처럼 많다는 것을 , 독자들은 아실까요 . 서양의학은 결코 만능이 아닌 것이다 .

   그것은 ' 아픔 ' 에 관해서도 마찬가지라고 말할 수 있다 . 서양의학에서는 , 거기에 있는 ' 아픔 ' 을 대증적 , 부분적으로 제거하는 것은 가능하다 . 예를 들면 , 진통약을 쓰는 방법에 의해 , 또는 , 수술이라는 방법에 의해 ..... 그러나 이것들에는 약의 부작용 , 수술에 의한 부자연스런 처치 , 게다가 몸의 비뚜름으로부터 오는 폐해 라는 것이 늘 따라 붙고 있다는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 .

   약도 외과적 수술도 쓰지 않고 , ' 아픔 ' 을  제거하여 , 병을 뿌리로부터 치유시키는 방법 ..... , 그것만 발견되면 , 인간은 끝없는 행복에 가까이 갈 터이다 . 이것이 나의 연구의 출발점이었다 . 그리고 , 나는 그러한 방법 , 이론을 개발했던 것이다 . 지금 나는 단언할 수 있다 . 나의 이론 , 치료법이라면 , 서양의학에서는 불가능이라 여겨지고 있는 간경변의 아픔이라도 제거하는 것이 가능하고 , 간경변 그 자체를 고치는 것도 불가능하지 않다고 . 말기증상의 배에 찬 물을 몇 시간만에 빼낸 예도 있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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