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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 가슴아픔은 어떤 병의 위험신호인가

확히 , 환자의 척주를 향하도록 , 두 무릎을 앞뒤로 조금 천천히 흔들어가면서 , 가슴으로 가까이 밀어간다 .

③ 환자가 아파하는듯하다면 , 엉덩관절에서 넓적다리가 몸에 직각으로 될 정도로 구부려 , 무릎을 앞뒤로 흔드는 정도로도 효과가 있다 . 잘 때는 , 무릎 위 , 무릎 아래 , 발목의 세곳을 띠로 묶는다 .

 

▽ ' 가슴 아픔 ' 은 어떤 병의 위험신호인가

 

협심증 , 심근경색 따위의 심장병

   이 병들은 , 아픈데가 아픈데이니만큼 , 참으로 두렵게 느껴지는데 , 극단적인 공포심을 가지는 것은 , 오히려 병을 키운다 . 냉정히 대응한다면 , 세상에서 떠들석하게 말할 정도로 무서운 것은 아니다 .

   먼저 , 원인과 증상인데 , 심장의 근육 , 즉 심근에 영양분을 보내고 있는 관상동맥이 , 신경지배의 장애에 따라 , 좁아진다든지 , 떨린다든지 , 최악의 경우 막힌다든지 해서 , 심장에 혈액부족의 상태가 생길 때 일어난다 . 단지 , 협심증의 경우는 , 발작 지속시간이 짧아 , 길어도 15 분쯤이다 . 한편 , 심근경색에서는 20 분 이상 , 길 때는 몇 시간도 계속되는 경우가 있다 .

   또한 심근경색은 , 협심증의 아픔이 , 미리 예고하듯이 몇 번인가 일어난 뒤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 조금이라도 빨리 , 174 쪽 이하에서 해설한 근본적인 교정치료를 하여 , 관상동맥을 건강하게 하지 않으면 안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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