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전문] 김정은 위원장 “의의 깊은 2025년도 건설사업 시작돼”

 

 

 

동지들!

 

충천한 신심과 애국의 열의안고 새해 첫 투쟁에 하나와 같이 분투하고있는 강동군안의 주민들!

 

력사에 또다시 위대한 승리의 해로 남아야 할 2025년의 영웅적투쟁의 첫 서막을 열게 되는 근위 영웅건설부대와 124련대 군관, 병사들, 그리고 비상설추진위원회 성원들!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위한 첫단계 개척투쟁의 성과들을 더욱 풍만하게 해줄 의의깊은 2025년도 건설사업이 오늘 여기 강동군병원과 종합봉사소건설착공으로 시작됩니다.

 

인민의 권익과 건강증진을 담보하며 더 밝고 윤택한 장래를 건설하려는 당과 정부의 리상과 포부에 있어서는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고 할수 있겠지만 이 나라의 귀중한 생명들과 아름다운 생활의 약동을 위하여 오래동안 숙고하여온 대상건설이 드디여 실행단계에 옮겨지는 시각을 맞고보니 정말 우리가 값지고 보람있는 일을 결단하고 준비해왔다는 생각에 가슴이 후더워집니다.

 

우리 당과 정부의 진정어린 성의가 지방인민들에게 또 한가지 가닿게 되는것이 무엇보다 기쁘고 새시대의 경이적인 변화가 조국땅의 또 한 부분에 깃들게 되여 감개합니다.

 

우리는 오늘의 이 력사적인 착공식으로써 전국인민들에게 자기 지역에서도 선진적인 의료봉사를 받으며 문명한 물질문화생활을 향유하게 된다는 희망과 락관을 심어주고 지방의 실제적이며 새로운 질적인 변화로써 문명부강한 국가건설을 가속화하는 의미깊은 출발을 개시하게 되였습니다.

 

거창한 변혁을 향하여 또다시 큰걸음을 내짚는 이 시각 나는 국가의 부흥과 인민의 복리를 앞장에서 떠받들어온 충성스러운 전적을 이어 새로운 건설전구에로 진출한 근위부대 장병들과 수도방어군단소속 124련대 군관들과 병사들에게 크나큰 고무와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냅니다.

 

아울러 지방의 보다 폭넓고 실제적인 중흥을 목적한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긴장한 투쟁을 벌려 빠른 시일안에 공사에 진입할수 있게 하는데 기여한 설계부문의 각급과 지방발전비상설추진위원회 성원들, 전례없는 증산성과로 방대한 건설사업들을 든든히 받침하고있는 건재공업부문을 비롯한 련관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도 전투적인사를 보내는바입니다.

 

동지들!

 

우리 모든 사업의 첫 공정이 언제나 그러했지만 나는 이제 곧 착수하게 되는 건설사업에 얼마나 중요하고도 많은 의미가 부여되여있는가 하는것부터 분명히 하고자 합니다.

 

방대한 건설전역들이 전개되여있고 여력을 내기도 힘든 때에 왜서 이 대상들을 반드시 건설해야 하며 그것도 제기일에 반드시 훌륭히 완공해야만 하는가에 대한 대답이 여기에 있기때문입니다.

 

지방발전에 관한 우리 당의 구상은 지방인민들이 수도시민들과 다름없는 물질생활을 누릴뿐 아니라 수도와 같은 문화위생적인 환경에서 무병무탈하고 근심없이 살게 하자는것입니다.

 

다시말하여 지방도 수도와 같이 잘 꾸리고 지방인민들의 문화생활환경을 개변하여 온 나라가 문화수준에서도 통일되게 하는것이 지방발전정책의 리상적인 결과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가까운 10년안에 모든 시, 군들에 현대적인 경공업공장들이 일떠서 물질경제생활면에서는 지방인민들이 도시사람들수준에 이를수 있다는것이 이제는 정설이다싶이 되였지만 그것으로써 지방의 인박힌 문화적후진성과 락후성이 해소될수 없다는것은 당연합니다.

 

지금 시, 군들에는 주민들에게 온전한 의료봉사를 제공할수 있는 시설들이 제대로 꾸려져있지 않고 편의봉사기지 하나 변변한것이 없어 지역의 문화중심지로서의 체모를 찾아볼수 없으며 지방인민들의 문화수준은 수도시민들에 비해 너무나 뒤떨어져있습니다.

 

지방의 락후성, 후진성은 물질생활령역보다도 문화생활령역에 더 많이 잠재해있으며 도농격차가 가장 우심하게 나타나는 공간이 바로 보건과 위생, 과학교육분야입니다.

 

이 엄연한 현실을 외면하고 가능성유무만을 론하면서 차일피일 미루어놓기만 한다면 언제 가도 지방의 문화적락후성을 퇴치할수 없기때문에 당중앙위원회에서는 특단의 혁명적인 결행으로써 전국의 시, 군, 산간까지 현대과학기술과 문명을 주입하고 정해진 지방발전목표에로 지체없이 나아가자고 결심했습니다.

 

우리가 시, 군들에 현대적인 보건시설과 다기능화된 문화생활시설건설을 당면과업으로 제기한데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지방을 전면적으로 발전시키는데서 우리가 의거해야 할 기본방식은 국가적지도와 방조를 보장하면서 지방의 자립성을 백방으로 강화하는것입니다.

 

말하자면 국가가 지방이 일떠설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와 조건을 충분히 마련해주고 그에 토대하여 지방이 자체의 력량과 잠재력을 튼튼히 키워 공고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가는것입니다.

 

지난 수십년간 정체했던 지방발전사의 교훈을 보아도 그렇고 지방의 발전이 국가발전의 강력한 동력으로 되여야 할 전망적요구로 보아도 지방자체의 자립적발전능력을 키우는 문제는 그 성패를 좌우하는 관건으로 됩니다.

 

지방의 변혁을 이룩하는데서 가장 중요한 요인은 시, 군들의 경제문화적진흥을 이끌어나갈수 있는 자체의 력량 즉 사람들의 정신문화적준비입니다.

 

지금 본격적으로 일떠서고있는 현대화된 지방공업공장들을 잘 운영하자고 해도 준비된 경제기술력량이 있어야 하고 시, 군마다 자기의 특성들을 잘 활용하여 다양하고 특색있는 발전로정을 열어나가자고 해도 인재들을 체계적으로 키워야 합니다.

 

전국적규모에서 지방발전이 가속될수록 그에 대한 요구는 더욱 높아지게 되여있으며 이를 위해 필수불가결한것이 바로 오늘 착공하게 되는 종합봉사소입니다.

 

다기능화된 종합봉사소는 지역인민들에게 최신과학과 문명의 자양을 쉬임없이 뿜어주어 현대공업도 떠메고나갈수 있는 당당한 주인들로 키우며 다재다능한 인재들을 찾아내고 육성하는 풍요한 터전이고 요람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과학기술보급거점에 성능높은 정보기술수단들을 갖추어주고 각이한 최신과학기술자료기지까지 구축해주면 지방인민들과 청소년들이 현대과학과 문명에 가까이 접하면서 지역의 경제문화발전을 주도해나갈수 있는 안목과 자질을 겸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새로 건설하는 종합봉사소에는 주민들이 영화관람도 하고 체육문화생활도 할수 있는 시설들과 위생환경이 보장된 상업망들, 기타 각종 편의시설들까지 포함되게 되는데 이러한 문화생활거점이 사람들을 개명시키고 풍부한 정서를 자래우며 새 문화의 개척자, 창조자로 키우는데 매우 효률적일것임은 더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시, 군이 지방발전의 종합적단위로서만이 아니라 농촌문화혁명수행을 주도하고 도시와 농촌의 경제문화적련계를 보장하는 지역적거점으로서 원만히 기능하자고 해도 현대과학기술을 빨리 섭취하고 도시의 선진문화를 적극 보급하여 농민이 로동계급을 닮아가고 농촌이 도시를 닮아가는 흐름을 추동할수 있는 수단과 조건을 반드시 갖추고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없이는 우리 농촌이 현대문명에서 멀리 뒤떨어질수밖에 없으며 새시대 사회주의농촌의 문어구에로 가까이 다가설수 없습니다.

 

이로부터 찾게 되는 결론은 명백한것입니다.

 

수도시민들과 지방인민들, 도시사람들과 농촌주민들의 문화수준, 지식수준차이가 없어질 때라야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이 명실공히 지방의 백년대계를 담보하며 도농격차를 근원적으로, 종국적으로 청산하는 정책으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을 남김없이 발휘할수 있습니다.

 

시, 군에 현대적인 보건시설과 다기능화된 문화생활거점을 건설하는것은 모든 분야, 모든 지역의 동시적, 균형적발전을 다그치고 사회주의완전승리를 앞당기는데서 전략적가치가 큰 중대사업이며 한시도 미룰수 없는 초급한 과제입니다.

 

이제 더는 지체할수 없습니다.

 

우리는 시, 군을 책략적으로, 주동적으로, 의식적으로 발전시켜야 할 결정적인 시기를 마주하고있습니다.

 

명심해야 할것은 지금 하지 않으면 안되는 력사적인 대업을 우리 세대가 떠멨다는것입니다.

 

지방의 백년대계이자 우리 국가의 백년미래이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도입니다.

 

동지들!

 

시, 군들에 새로 건설하게 되는 종합봉사소는 지방건설에서 개념조차 없었던것이고 현대적인 병원건설도 초행이나 다름없는것입니다.

 

특히 병원은 하부구조의 말단으로부터 마지막의료설비와 기구에 이르기까지 기술적으로 호환되여야 할 기능성건물로서 살림집이나 산업건물건설에 비하여 몇십배의 품이 들고 높은 시공기술과 값비싼 자재, 많은 자금이 소요되기때문에 온전한 병원을 하나 건설한다는것이 간단치 않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시, 군병원들을 당의 보건현대화구상과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이 구현된 우리 시대 사회주의보건의 상징으로 훌륭히 일떠세워야 합니다.

 

사실 시, 군병원건설은 지방공업공장건설보다도 썩 앞서 생각하고 무르익혀온 중대사안입니다.

 

지방을 변혁하고 문명부강한 국가를 건설하고저 우리 당이 구상하고 강력히 실행해나가는 천사만사중에서 인민의 생명안전과 건강증진을 도모함은 마땅히 첫자리에 놓여있습니다.

 

자기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질 의지와 능력이 없는 국가에 대하여 그 어떤 강대함이나 발전을 말할수 없으며 제도의 우월성에 대하여서도 론할수가 없습니다.

 

보건분야 하나만 들여다보아도 그 나라의 정치풍토와 문명의 높이, 공민들의 삶의 질을 가늠할수가 있으며 이런 의미에서 보건은 한 국가의 절대적인 가치관이라고도 할수가 있습니다.

 

보건토대를 강화하는것이 국가의 안전과 장래운명과 직결된 문제로 부상되고 생명보호와 건강증진에 대한 요구가 급격히 높아진 오늘의 시대에는 보건분야를 물질경제생활분야보다 당연히 앞세워 발전시켜야 한다는것이 우리의 견해이고 립장입니다.

 

보건부문에 현대성, 선진성을 부여하는것은 우리 당과 정부의 최우선과제입니다.

 

우리 나라 보건부문의 중추, 중심으로 될수 있는 일류급의 종합병원을 수도에 건설하여 그 기술과 경험, 모범이 전국에 파급되게 하는 동시에 모든 시, 군들에 현대적인 병원들을 건설하여 선진의료봉사거점들을 최대한 인민들가까이에 접근시키고 누구나 현대의학의 혜택을 마음편히 누리도록 하자는것이 보건현대화에 관한 당의 구상입니다.

 

시, 군병원들의 재건을 수도의 종합병원건설과 나란히 세우는것은 전체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져야 할 사회주의보건의 사명에도 맞고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에도 전적으로 부합되며 우리 제도의 우월성을 전제한 가장 빠른 발전의 로정도로 됩니다.

 

오늘의 착공식은 그 위대한 로정의 출발이자 결정적인 진일보이며 미래에로 향한 중대한 분수령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시, 군병원설계를 국가적으로 제일 강력한 설계집단에 위임하고 환자들에 대한 진단과 치료를 비롯하여 의료봉사활동에 편리하면서도 원내감염과 같은 비정상적인 요소가 발생하지 않게끔 부지선정으로부터 구성부분과 건물배치, 동선조직 등 모든 요소들이 전문기술학적요구에 부합되게 설계하도록 하였습니다.

 

겸해서 설명한다면 시, 군들에 건설되는 병원들은 지역의 인구수에 따라 4개 부류로 갈라지게 되는데 금년에는 여기 강동군과 룡강군, 구성시에 서로 다른 규모로 각각 하나씩 시범적으로 건설하게 됩니다.

 

올해에 이 3개의 병원을 잘 건설하여 본보기들을 만들어놓고 경험도 축적한 다음 명년도부터는 해마다 어김없이 20개 시, 군씩 병원들을 동시에 건설하자는것입니다.

 

이제 년말이면 이곳에 현대적인 병원이 자기의 실체를 드러내고 앞으로 10년어간에 시, 군마다 훌륭한 의료봉사시설들이 일떠서게 된다고 생각하니 우리의 투쟁이 진정 보람있고 값높은 투쟁이라는 자부로 더없이 긍지스럽습니다.

 

당중앙위원회에서는 지방인민들이 현대적으로 꾸려진 병원에서 선진적인 치료를 받을수 있게 최선을 다할것입니다.

 

강동군과 성, 중앙기관들을 비롯한 련관단위들에서는 의료일군, 봉사일군대렬을 튼튼히 꾸리고 새로 일떠서는 시설들이 군내인민들의 건강과 복리증진, 지역의 문화발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책임적으로 착실하게 해나가야 하겠습니다.

 

인민들에게 선진적인 봉사를 할수 있게 운영준비를 책임적으로 갖추는 사업은 건축공사와 병행되여야 합니다.

 

제일 문제로 되는것은 우리 보건일군들이 종합적인 현대의료시설에 대한 표상과 설비운영경험이 부족하고 학술적자질과 의술도 미약한것입니다.

 

의료일군들에 대한 기술전습을 실속있게 조직하여 병원이 개원하면 치료사업을 원만히 할수 있게 준비시키고 기술자, 기능공들도 각자 맡은 분야에 정통하도록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의료일군들이 현대의학의 발전추세에 맞는 진단과 치료방법들을 부단히 습득하고 의학기술수준과 자질, 외국어실력을 높이도록 강하게 요구하여야 합니다.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을 비롯한 모든 일군들은 나라의 보건토대를 다지는 사업에 주인답고 창조적인 립장과 태도를 가지고 자기 할바를 똑똑히 찾아하여야 합니다.

 

동지들!

 

우리의 사회주의보건에 새로운 생명력을 만들어 부어야 할 책임적인 과제가 우리앞에 있습니다.

 

바야흐로 온 나라를 휩쓸게 될 지방공업혁명의 흐름과 화합할 새로운 보건혁명의 격류가 시작되였습니다.

 

확언하건대 우리 보건은 이 나라 생명의 힘을 키우는 토양으로서, 지방중흥의 튼튼한 뿌리로서 새롭게 태여날것입니다.

 

올해 2025년은 보건혁명의 원년으로 청사에 기록되여야 합니다.

 

우리의 사회주의보건이 발전의 새 지평을 향해 돛을 올린 이날, 이 시각을 기억합시다.

 

우리 시대 건설혁명의 전위에서 용진해나가는 군인건설자동무들!

 

당은 언제나 인민군대의 특출한 혁명성과 창조정신을 굳게 믿고있습니다.

 

근위 영웅건설부대 장병들은 인민에 대한 우리 당의 진정을 영용하고 슬기로운 로력투쟁으로 받들어 시대를 대표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을 훌륭히 일떠세운것처럼 강동군병원건설에서도 특유의 창조본때와 막힘없는 실력을 유감없이 시위하여야 하겠습니다.

 

124련대 지휘성원들은 군인대중의 격앙된 정신력이 높은 건설성과로 이어질수 있게 작전과 지휘를 전격적으로, 치밀하게 하여 건설 전 과정을 일정대로 박력있게 추진해나가야 합니다.

 

동무들이 발휘하는 완강한 공격기질과 전투적일본새는 당창건 80돐과 당 제9차대회를 향한 전인민적인 애국투쟁, 증산투쟁의 열의를 더욱 충천하게 할것입니다.

 

전체 군인건설자들이 지방혁명의 전초를 맡아섰다는 높은 자각을 안고 최대의 정성을 고여 시공의 질을 완전무결하게 담보함으로써 모든 건축물들을 전문성과 기능성이 원만히 보장된 훌륭한 창조물로 완공하기 바랍니다.

 

우리 군대가 무거운 짐을 배가하여 떠멜수록 그만큼 지방변혁의 새시대가 빨리 다가오고 사랑하는 부모형제들의 복리가 더 커지게 된다는것을 항상 잊지 맙시다.

 

사랑하는 전우들! 인민군장령, 군관, 병사들!

 

모두다 우리 인민의 위대한 리상을 위하여, 우리 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더 용감히, 더 힘차게 싸워나아갑시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독립군 중앙위 8-30 정신 구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0차 비서국 확대회의사상과 정신을 철저히 구현해나가자

 

 

조선노동당은 엄격한 규율로 강하고 인민에 대한 헌신적 복무로 굳건한 불패의 혁명적 당, 위대한 인민의 당이다.

 

이미 보도된 바와 같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0차 비서국 확대회의에서는 최근 일부 지역 당조직과 법기관 일꾼들속 에서 발로된 엄중한 당규율 위반 행위, 반인민적 행위들을 특대 사건화하고 전당에 강철 같은 규율준수기풍, 인민에 대한 복무기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들이 강구되었다.

 

당창건 80돌을 맞게 되는 2025년의 벽두에 소집된 당중앙위원회 비서국 확대회의는 올해를 전당 강화의 해로 삼아 규율로 강건하고 혁명적 당풍으로 활력 넘치는 집권당 건설의 새로운 단계를 힘차게 열어나가는 데서 중요한 정치적 계기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우리는 새시대 당건설 방향에 입각하여 당의 강화 발전을 실속 있게 추진함으로써 백년, 천년을 담보하는 당의 면모와 기풍을 확립하고 사회주의, 공산주의 건설에로 확신성 있게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 당을 규율에서 엄격하고 작풍에서 건전한 당으로 건설하는 것은 혁명위업 수행의 가장 선차적인 공정이며 새시대 5대 당건설 노선을 철저히 관철하는 데서 최대의 힘을 넣어야 할 초미의 중대과제이다.

 

우리 당을 규율이 강하고 인민을 위하여 참답게 복무하는 강위력한 정치적 참모부, 진정한 인민의 당으로 건설하자면 이번 당중앙위원회 비서국 확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철저히 구현하여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0차 비서국 확대회의 사상과 정신은 우선 우리 당 특유의 결백한 규율기풍, 규율제도를 더욱 엄격히 확립하여 당의 영도력과 전투력을 비상히 강화하자는 것이다.

 

당의 규율건설은 곧 당중앙의 유일적 영도 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강한 규율과 질서를 세우기 위한 사업이다. 유일을 떠난 우리 당의 존재 발전에 대하여 생각할 수 없는 것처럼 규율을 떠난 우리 당의 위력과 불패성에 대하여서도 말할 수 없다. 혁명적 당이 자기의 성격과 본태를 고수하고 살려나가면서 정상적이며 올바른 발전을 이룩하자면 강철 같은 규율로써 전당을 엄격하게 관리할 수 있는 초석을 닦아야 한다.

 

당의 규율을 좀먹고 파괴하는 그 어떤 요소도 절대로 융화 묵과하지 않고 제때에 강한 투쟁을 벌려 당내에 건전한 정치풍을 확립하려는 것은 당중앙의 철석의 의지이다.

 

당중앙은 규율 건설을 새시대 5대 당건설 노선의 중요한 구성 부분으로 제시하여 당건설을 지속적으로, 안정적으로 심화발전시킬 수 있는 사상 이론적 무기를 마련하였다. 우리 당은 당규율 위반 행위를 객관적으로 정확히 감독, 조사, 처리할 수 있게 당중앙위원회로부터 시, 군당에 이르기까지 정연한 사업체계, 지도체계를 수립하고 일부 간부들 속에서 나타나는 불건전하고 비혁명적인 행위들에 대하여 즉시에 문제를 세우고 바로잡기 위한 투쟁을 강도 높이 전개하였다.

 

전당에 자각적인 규율준수기풍과 칼날 같은 기강을 세워 규율로써 당의 존립과 발전을 굳건히 담보해 나가는 당중앙의 영도에 의하여 우리 당은 전투력 있고 기백 있는 불패의 당으로 더욱 강화되고 있다.

 

강철 같은 규율의 반석 위에 투쟁하는 당, 전진하는 당의 영원한 생명력이 있다.

 

우리 당이 이번 사건을 엄중시한 것은 그것이 당내에 제정된 생활준칙을 난폭하게 위반하고 규율건설에 대한 당의 요구를 공개적으로 부정한 행위로 되기 때문이다. 이번 회의를 통하여 찾게 되는 교훈은 온갖 불건전하고 이색적인 사상요소, 비당적 행위들을 제때에 소거해버리는 투쟁기풍이 전당적으로 확립될 때라야 당의 건전한 정치기풍, 규율제도를 철저히 세울 수 있다는 것이다.

 

시대와 혁명의 요구에 부응하여 우리 당의 기능과 역할을 비상히 높여 나가야 할 오늘 당의 핵심이고 지도역량인 일꾼들의 당적 자각과 정치의식을 더욱 공고히 배양하고 간부진영 강화와 당건설에서 실질적인 진일보를 이룩하는 계기로 되었다는 데 이번 회의가 가지는 중대한 의의가 있다. 당중앙위원회 비서국 확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투쟁 속에서 우리 당의 정치풍토, 규율풍토가 더욱 공고히 다져지고 간부 대열의 정간화, 정예화는 힘 있게 다그쳐지게 될 것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0차 비서국 확대회의 사상과 정신은 또한 전당에 인민의 존엄과 권익을 지키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혁명적 당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하자는 것이다.

 

오늘 우리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천만 인민의 신뢰심은 날로 더욱 승화되고 있다. 위대한 조선노동당이 있기에 이 세상 두려운 것이 없고 반드시 잘살 날이 온다는 것이 우리 인민의 확고한 믿음이고 민심이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은 생명의 뿌리이고 하늘처럼 떠받드는 신성한 존재이며 인민대중에 대한 멸사복무는 우리 당의 존재방식이고 불패의 힘의 원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께서는 사랑하는 인민을 위하여 창당 이래, 건국 이래 처음으로 되는 사변적 결단도 주저 없이 내리시고 큰물이 범람하는 위험천만한 지역에도 서슴없이 나서시었으며 전체 인민에게 더 큰 행복을 하루빨리 안겨주시려 만짐 위에 만짐을 덧놓으시고 무조건적으로 완강히 결행해 나가고 계신다. 지방중흥의 첫 산아로 솟구쳐 오른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과 재해지역에 희한하게 일떠선 농촌문화도시, 행복의 별천지들을 비롯한 눈부신 기적의 실체들을 체감하면서 우리 인민은 어머니당의 품이야말로 운명도 미래도 영원히 맡기고 살 행복의 요람이라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더 깊이 새겨 안고 있다.

 

당과 대중의 혈연적 유대를 더욱 강화하는 데 저해를 주는 행위는 그 어떤 경우에도 절대로 용납될 수 없는 범죄이다. 이번 비서국 확대회의에서 인민의 권익을 침해한자들을 엄정히 처리한 것은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인 일심단결의 성새를 반석같이 다지려는 우리 당의 의지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번 계기를 통하여 우리의 모든 일꾼들은 자신들이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무엇 때문에 필요한 사람들인가를 더욱 똑똑히 새겨 안게 되었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꾼들은 당중앙위원회 비서국 확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자기의 뼈와 살로 만들며 과감한 분발과 분투로 당건설의 새로운 전기를 열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안고 한결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전당에 당안에 세워진 사업규정과 생활준칙을 엄격히 준수하는 규율 강화의 된바람을 일으켜야 한다.

 

우리 당은 새시대 당건설에서 규율건설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큰 힘을 넣어왔다. 그러나 이번 사건은 일부 간부들의 사상정신 상태와 도덕적 면모가 아직 당이 요구하는 수준보다 멀리 뒤떨어져 있고 당의 정치풍토, 규율풍토를 공고히 하는 사업에서도 현저한 개선이 이룩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당건설 노선이 아무리 혁명적이고 완벽하다 해도 그것을 자기의 것으로 받아들이고 절대적으로, 무조건적으로 관철하겠다는 간부들의 사상적 각오와 의식적인 노력이 없다면 그것은 이론을 위한 이론으로만 남게 된다.

 

각급 당조직들은 모든 일꾼들과 당원들이 당규율을 생명으로 여기고 당풍과 당의 원칙에 충실하며 한 가지 일을 해도 오직 당에서 하라는 대로만 하는 혁명적 사업기풍을 세워 나가도록 교양과 통제를 강화하여야 한다. 일꾼들이 일상사업과 생활에서 당내규율을 어떻게 준수하고 혁명에 얼마나 투신하며 인민들 속에서 어떤 평판을 받고 있는가 늘 세심히 살펴보면서 신칙해주어 자그마한 탈선이나 변질도 없도록 하여야 한다.

 

규율 강화로 당의 기강을 엄격히 세우는 데서 간부혁명화가 매우 중요하다.

 

규율건설이자 간부혁명화이며 규율풍토를 튼튼히 다지기 위한 문제는 간부대오의 질적 공고화와 직결되어 있다. 간부들부터가 규율이 몸에 푹 배이고 규율과 질서를 엄수할 때 전당에 강한 규률제도가 수립될 수 있다.

 

이번 당중앙위원회 비서국 확대회의는 우리 일꾼들에게 간부가 된 것을 타고난 팔자처럼 여기며 위세를 뽐내기 좋아하고 인민 위에 군림하는 자들이 갈 길은 반당, 반혁명의 구렁텅이라는 것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다. 모든 일꾼들은 이번 회의의 사상과 정신에 비추어 지난 시기 자신들은 당규율을 어떻게 지켜왔는가, 한 점 부끄럼 없이 당적 양심 앞에 떳떳이 나설 수 있는가 하는 것을 스스로 자문자답하면서 끊임없이 수양하고 단련하여야 한다.

 

일꾼들은 당의 전투력을 위하여, 자기 자신의 정치적 생명과 운명을 위하여 당규율을 자각적으로 엄격히 지켜야 한다. 누구나 당안에 세워진 하나의 규율, 하나의 준칙에 따라 행동하며 항상 조직의 통제 속에서 살며 일해 나가는 것을 습벽화해 나가야 한다. 당적 원칙 앞에서 절대로 에누리를 모르고 당규율에 무한히 성실하였던 창당세대의 모범을 따라 배워 당의 규율제도를 고수하기 위함이라면 칼날 위에도 올라서는 견결한 투사, 부정과 불의 앞에서 절대로 굴할 줄 모르고 투쟁하는 맹수가 되어야 한다.

 

전당적으로 인민을 존중하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혁명적 당풍을 철저히 확립하기 위한 일대 공세를 벌여야 한다.

 

우리 당이 가장 경계하고 문제시하는 것은 인민의 존엄과 권익을 해치는 행위이다. 이번 사건이 그토록 엄중시된 것은 신성한 법권이 인민의 이익과 재산을 침해하는 데 도용되었기 때문이다. 인민의 권익을 침해한 행위에는 경중이 따로 없으며 그것은 어떤 경우에도 용납될수 없는 반당적, 반인민적범죄로 된다.

 

모든 일꾼들은 당중앙의 이민위천, 위민헌신의 숭고한 이념을 깊이 간직하고 자신의 고뇌와 피땀으로 인민들의 웃음을 꽃피울 줄 아는 인민의 참된 충복, 충실한 심부름꾼이 되어야 한다. 간부를 위하여 인민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인민을 위하여 간부가 있다는 관점, 언제 어떤 환경 속에서도 인민을 스승으로 떠받드는 립장과 태도에서 절대로 탈선하지 말아야 한다.

 

사업을 하나 조직해도 인민의 요구와 이익에 저촉되지 않는가, 인민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는가를 먼저 생각해야 하며 제기되는 문제들도 인민들의 입장에서, 인민들의 편의보장과 복리증진의 견지에서 대하고 처리해 나가야 한다.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축재의 티끌만한 요소라도 생긴다면 그것으로써 당에 손실을 끼치고 자기의 정치적 생명에도 오점을 남기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스스로 자기를 채찍질하면서 겸손하게, 소박하고 검박하게 사업하고 생활하여야 한다.

 

우리 당은 투쟁하면서 전진하고 전진하면서 투쟁하는 혁명적 당이다.

 

당의 강화발전을 위한 사업은 하루 이틀에 끝나는 것이 아니며 여기에서 만족이란 있을 수 없다.

 

우리 당의 만년대계를 위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승한 발전을 위하여, 우리 인민의 무궁한 복리를 위하여 반드시 필수적인 것이 5대 당건설 노선의 철저한 관철이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이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꾼들이여!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0차 비서국 확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당의 영도력과 집권력의 생명인 당규율 건설과 인민에 대한 복무 관점과 태도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켜 우리 당을 혁명하는 당, 투쟁하는 당, 인민의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 나가자.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24 카합 46 보정서

                                                     천안지원  김수영 귀하

신청 취지 : 천안시 도시재생과가 성환 3 로 1 차선 구간을 2 차선으로 넗히지 않토록 해주세요 

도로확장 상황과 예상 피해 : 보상계획 공고가 도착햇음

                1 . 위 구간은 차량과 사람 통행이 적음

                 2 . 10 여 년 전 도시재생과가 안 넗힌다고 약속

                    오래되고 앞장 선 사람이 죽어 약속 문서가 잇엇는지 모름 

                 3 .  357- 7 교회 오른쪽 옆  첫번째 집 357-48 의 창고가 헗리면 , 임대 수입이 없어져

주인이 스트레스로 죽엇고 ,  남은 가족이 불안에 떨고 잇음

                 4 . 오른쪽 옆 세번째 집 357-15 은 완전 헐리게 되어 적은 보상비만 받고 이사가야함

                 5 . 교회 앞 413- 90 의 대문  1 m 쯤 앞으로 차가 다녀 위험 

                  6 . 교회 앞 413-37 을 헗어 차 회전 커브를 만들자는 생각을 하게 될 것 

                                                   김창현 작성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정화와 살륙의 병존은 허용될수 없다

                정화와 살륙의 병존은 허용될수 없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2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정화가 선포된 중동지역에서 살륙과 파괴가 지속되는 형국이 이어지고있다.

 

얼마 전 이스라엘군은 ‘반테러’의 명목밑에 요르단강 서안지역의 북부도시 제닌에서 연일 대규모 군사작전을 강행하여 수많은 팔레스타인 피난민들을 사살하고 살림집들과 하부구조를 파괴하였다.

 

레바논 남부의 국경지역에서도 탱크와 불도저를 앞세우고 마을에 달려든 살인마들은 몰사격을 퍼부어 백수십 명의 민간인 사상자를 내는 만행을 저질렀다.

 

국제적 중재 밑에 지난해 11월 이스라엘과 레바논 애국력량조직인 헤즈볼라 간에 정화 합의가 이룩되고 올해 1월에는 팔레스티나이슬람교항쟁운동(하마스) 간의 정화가 발효되었지만 보는 바와 같이 합의 당사자인 이스라엘의 살육 만행은 중단되지 않고 있다.

 

정화의 가림막 뒤에서 매일과 같이 벌어지는 군사적 망동은 이스라엘이 과연 지역의 안정과 평화 회복에 대한 의지가 있는지 의심케 하고있으며 취약한 정전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유태 국가의 난폭한 정화 파괴 행위와 함께 교전도 정전도 아닌 현 상황을 용인하고 사촉하는 배후세력에 대해서도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이스라엘 수상은 하마스와의 정화 합의와 관련한 화상 성명에서 ‘만일 우리가 전쟁을 다시 해야 한다면 우리는 강력한 힘과 새로운 방법으로 그렇게 할 것이다.’라고 주장하면서 미국도 협상이 ‘무익’하다면 이스라엘이 싸움을 다시 할 수 있다는 데 대해 전적으로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의 발언은 즉시적인 정화를 요구하는 유엔안보이사회 결의안들에 거듭 거부권을 행사하고 이스라엘군에 방대한 살인 무기들을 쥐여주면서 피비린 살륙전을 비호 조장해 온 미국의 검은 그림자를 다시금 상기시켰다.

 

실지 미국은 가자지대에서의 정화와 관련한 성명들에서 이스라엘 인질 석방에 대해서는 극구 환영하면서도 팔레스타인 수감자 석방과 관련하여서는 일언반구도 하지 않는 이중적 태도를 보였으며 아직까지도 유태 국가의 무도한 정화 합의 위반 행위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다.

 

지어 며칠 전에는 가자지대의 팔레스타인인들을 이집트와 요르단으로 이주시킬 데 대한 부당한 제안을 들고나왔는가 하면 국제사회의 지탄이 두려워 보류하였던 이스라엘에 대한 대형 폭탄 제공 조치를 해제하는 등 분쟁의 공정한 해결을 가로막고 정세 악화를 부추기는 짓을 서슴없이 자행하고 있다.

 

정화와 살육의 병존은 결코 허용될 수 없다.

 

제반 사실은 팔레스타인인들을 강제 추방하고 유태인 정착촌을 확장하려는 이스라엘의 영토 강탈 야망이 변함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지역정세의 악화로 어부지리를 얻으려는 미국의 중동지배전략 역시 변함이 없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

 

분쟁의 근원이 제거되지 않는 한 공고한 평화란 있을 수 없다.

 

지역에 도래한 취약한 정화가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에로 이어지겠는가 하는 것은 여전히 불확실하다.

 

향후 가자지대에서 정화 이행의 전망은 세계의 평화세력과 반평화세력의 실체를 다시 한번 선명히 조명하게 될 것이다. (끝)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독립군 외무성 대변인 담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최근 미 국무장관 루비오라는 자가 어느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새 미 행정부의 대외 정책에 대해 열거하던 와중에 우리 국가를 그 무슨 ‘불량배 국가’로 모독하는 망발을 늘어놓았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주권국가의 영상을 함부로 훼손하려 드는 미 국무장관의 적대적 언행을 주권 존중과 내정 불간섭을 핵으로 하는 국제법적 원칙에 전면 배치되는 엄중한 정치적 도발로 간주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 배격한다.

 

루비오의 정치적 성향이나 미국의 체질적인 대조선 거부감에 비추어볼 때 그의 발언은 새로운 것은 아니며 어떻게 보면 그에게서 우리에 대한 좋은 말이 나왔더라면 더 놀라울 것이다.

 

하지만 사실상 세계에서 가장 불량한 국가가 남에 대해 불량하다고 걸고 드는 것이 얼마나 터무니없는 어불성설인가 하는 데 대해서는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미국의 대외 정책을 총괄하는 인물의 적대적 언행은 어제나 오늘이나 달라진 것이 전혀 없는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을 다시 한번 확인해 준 계기가 되었다.

 

루비오의 저질적이며 비상식적인 망언은 새로 취임한 미 행정부의 그릇된 대조선 시각을 가감 없이 보여줄 뿐이며 결코 그가 바라는 것처럼 미국의 국익을 도모하는 데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늘 적대적이었고 앞으로도 적대적일 미국의 그 어떤 도발 행위도 절대로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언제나와 같이 그에 상응하게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다.

 

                2025년 2월 2일 , 평 양(끝)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이시바의 방해

조미가 가까워지리라 예상되자

     미국과 새 조약 추진 , 몇 백조 투자 

대동아 공영권 재추진

----------------------------------------

즉 주한미군 빼내려면 , 주일미군도 나가라는 뜻

더 이상의 방어선 후퇴를 안하려는 미국의 발목을 잡고 잇다 

-------------------------------------------

그러나 조선은 독립국가 , 미 본토 공격 가능

   자주민주 세력 존재 , 가술들을 주는 대신 나가라는 것 

언제 나가느냐가 문제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김정은 위원장 “힘을 통한 평화, 힘을 통한 안전보장” 강조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독립군 중앙위 8-30 비서국 회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0차 비서국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0차 비서국 확대회의가 1월 27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김정은동지께서 회의를 지도하시였다.

 

회의에는 당중앙위원회 비서국 성원들이 참가하였으며 도, 시, 군당위원회와 련합기업소 당위원회 책임비서들, 성, 중앙기관 당위원회 책임일군들, 당중앙위원회 부장, 제1부부장들, 조직지도부와 선전선동부, 규률조사부 해당 일군들이 방청하였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억척으로 떠메고 가장 정의로운 사명과 원대한 리상을 실현해나가는 성스러운 려정우에 세계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를 아로새겨온 조선로동당의 강대성과 불패성은 우리당 특유의 결백한 정치기풍, 규률제도를 굳건히 고수하고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리념을 완벽하게 구현하는 투쟁속에서 담보되고있다.

 

현시기 당중앙은 엄격한 규률제도로 당을 관리하고 강화할데 대한 규률건설사상과 로선을 제시하고 전당에 강력한 규률감독체계를 세웠으며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높은 정치적자각성에 기초하여 사업과 생활을 혁명적으로 해나갈데 대한 사업준칙과 행동지침을 밝혔다.

 

최근에 당내규률을 란폭하게 위반하고 부정적인 특권특수행위를 자행하면서 인민의 존엄과 권익을 엄중히 침해하는 중대한 사건들이 남포시 온천군과 자강도 우시군에서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당중앙위원회 비서국은 전당의 지도간부들이 참가하는 회의를 소집하였다.

 

당중앙은 전당과 전체 인민이 당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총분기해나선 시대의 요구에 역행하는 당규률위반행위, 반인민적행위들을 시급히 바로잡아야 할 가장 선차적인 문제로 엄중시하고 당의 정치기풍, 혁명진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기 위하여 비서국 확대회의를 소집하였다고 강조하였다.

 

확대회의에서는 먼저 당규률을 전면거부하고 집단적으로 부정행위를 감행하는 특대사건을 발생시킨 남포시 온천군당위원회와 군안의 지도간부들의 당규률위반행위에 대한 당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 료해자료통보와 당중앙위원회 규률조사부 자료보고가 있었다.

 

전당에 엄격한 규률준수기풍과 강철같은 기강을 세워 규률로써 당의 존립과 강화발전을 굳건히 담보하려는 당중앙의 사상과 뜻을 로골적으로 부정해나선 온천군일군들의 행위와 그 해독성, 엄중성이 신랄히 폭로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직비서 조용원동지와 규률조사부장 김재룡동지는 자료통보와 자료보고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당 제8차대회 결정들을 완결하고 더 높은 발전단계에로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야 할 류례없이 방대한 투쟁과업이 나서고있는 오늘 우리 일군들앞에는 혁명의 선봉에서 그 어느때보다도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 투신력을 발휘하여 당의 핵심, 인민의 충복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 무거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그러나 이러한 당의 요구와 격양된 혁명적분위기와는 너무도 상반되게 얼마전 온천군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군당전원회의준비를 너절하게 하고 회의를 심히 형식적으로 진행하고나서는 돌아앉아 당일군들을 포함한 40여명의 일군들이 집단적으로 부정행위를 감행하는 특대사건을 발생시키였다.

 

이것은 당의 각급 지도간부들이 봉사기관들에서 음주접대를 받는것과 같은 안일해이된 생활을 하지 말데 대한 당내규률을 란폭하게 위반한 행위로서 우리 당력사에 이번처럼 군당책임일군이 직접 조직하고 군당일군들을 비롯한 군안의 수십명에 달하는 당, 행정책임일군들이 무리를 지어 몰려가 그러한 부정행위를 감행한 망동은 일찌기 없었다.

 

온천군에서 공공연히 자행된 집단적인 음주불량행위는 규률건설에 관한 당의 로선에 전면배치되는 행위이며 사건의 주모자, 가담자들은 지도간부로서의 초보적인 자격도 없는 썩어빠진 무리, 방자한 오합지졸의 무리들이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동지께서 중요연설을 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안에 혁명적인 도덕기강을 철저히 확립하고 당일군들 특히 당지도간부들이 생활 및 활동준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내부규률을 어느때보다도 강화해야 할 시기에 발생한 온천군중대사건의 성격을 엄중한 당규률위반 및 도덕문화문란죄로, 우리당 규률건설로선에 대한 공개적인 부정으로 간주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대오의 굳건한 결속을 수비해온 규률, 당중앙의 령도체계를 확립하고 전당의 조직사상적통일을 지켜온 엄격한 정치도덕적계률과 비타협적인 투쟁이 없었다면 80년의 영광스러운 집권사와 그의 계승과 혁신을 설계하는 오늘도 없었을것이라고 하시면서 이렇게 중대한 당내결함을 대담하게 인정하고 제때에 특대사건화하는것이 혁명에 리롭고 유익하다는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전당이 시, 군강화에 주목하고 지방의 새로운 변혁사업들이 련이어 진행 또는 예견되여있는 중대한 시기에 지역발전의 직접적담당자로서 그 누구보다 자기 직분에 충실해야 할 일군들이 당의 의도에 배치되는 행위를 저지르게 된 사상적근원과 그 엄중성을 신랄히 분석하시면서 이것은 우리당 강화의 초석을 허물고 나라의 200분의 1을 차지하는 한개 지역을 비당화, 비정치화, 비사회주의화의 함정으로 몰아갈수 있는 엄중한 사건일뿐만 아니라 일군의 직급을 람용하여 인민들이상의 특전을 챙기려드는 특권계층이 형성될수 있음을 직감케 하는 위험한 신호로도 된다고 엄하게 지적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의 건전한 기풍을 흐려놓고 혁명의 전진을 방해하는 온갖 이색적이며 이질적인 사상요소들, 당규률을 허무는 정치적, 도덕적범죄는 한개 지역에서 벌어진 하나의 사건이지만 우리가 새시대 당건설에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힘을 넣어온 간부대오의 질적공고화가 실속있게 진행되지 못하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비판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겉보기에는 변화가 있는것처럼 보이지만 작풍과 규률준수기풍에서는 개선이 없다는 당중앙위원회적인 평가를 내리시고 이로부터 찾게 되는 결론은 당건설로선이 아무리 혁명적이고 완벽하다 해도 그것을 절대적으로, 무조건적으로 관철하겠다는 간부들의 사상적각오와 노력이 없다면 리론을 위한 리론으로만 남게 된다는것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번 회의가 우리 당의 창건 80돐을 맞게 되는 2025년의 벽두에 당의 기강을 바로세우는데 보다 주력해야 할 필요성을 현실적으로 재각성하고 재정립할수 있는 계기로 된다고 하시면서 당의 핵심이고 지도력량인 일군들의 당적자각과 정치의식, 혁명적기풍과 인민을 위한 복무정신을 더욱 공고히 배양하고 간부진영강화와 당건설에서 실질적인 진일보를 이룩하는 전환점을 마련하게 될것이라고 간주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새로운 당건설로정에서도 핵심과제, 중심과제는 역시 간부혁명화이며 그 해법은 전당적으로 교양과 단련, 투쟁을 보다 강도높게 벌리는것이라고 하시면서 금후 당의 건전한 정치기풍을 공고히 하기 위하여 전당적으로 강력히 전개하게 될 조직사상공세에서 나서는 원칙과 방도들을 상세히 언급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제일 경멸하는 당내부패와 온갖 규률위반행위들을 주동적으로, 적극적으로 제압하는데 규률조사부문에서 기본과녁을 정하고 엄격한 규정과 세칙에 근거하여 《저격전》, 《추격전》, 《수색전》, 《소탕전》을 강력히 전개해나가야 한다고 다시금 천명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올해를 혁명적당풍확립의 해, 전당강화의 해로 삼아 규률로 강건하고 혁명적당풍으로 활력넘치는 집권당건설의 새로운 단계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조선로동당의 만년대계를 위하여, 성스러운 혁명위업을 완수하기 위하여 견결히 투쟁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국은 《조선로동당규약》 해당 조문에 따라 당의 내부규률을 란폭하게 위반하고 집단적으로 불량한 행위를 하여 우리 당의 혁명적당풍을 심히 훼손시켜놓고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에 저해를 준 남포시 온천군당위원회를 해산할것을 결정지시하였으며 당내규률위반과 관련한 특대사건가담자들에 대한 엄정한 처리안을 선포하였다.

 

당중앙위원회 비서국 확대회의는 다음으로 자강도 우시군에서 나타난 엄중한 반인민적범죄행위를 취급하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우시군에서 당의 농촌건설정책과 농업정책집행정형을 전문적으로, 책임적으로 감시, 통제하여야 할 군농업감찰기관이 농업부문에 내재하는 주되는 위법행위들을 억제하고 정연한 질서와 기강을 세우는데로 사업을 지향시킬 대신 법권을 악용하여 인민의 리익과 재산을 란폭하게 침해한데 대하여 준절히 엄책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방의 세도군, 관료배들은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고 당과 인민사이의 성스러운 단결의 성새를 허물려 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이것은 우리 당에 있어서,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우리 제도와 우리 법권에 있어서 추호도 용서할수 없는 특대형범죄사건이라고 단언하시였다.

 

회의에서는 우시군농업감찰기관 감찰원들의 특대형범죄행위에 대한 자료보고가 있었다.

 

우시군농업감찰기관 감찰원들은 신성한 법권을 악용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고통을 주고 재산을 마구 침해하면서 용납할수 없는 범죄를 꺼리낌없이 감행하였다.

 

혁명과 건설의 천사만사를 인민의 권익수호에 지향시키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 도전하여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며 우리의 생명인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을 심히 훼손시킨 범죄행위는 매우 엄중하다.

 

당중앙위원회 비서국은 우시군농업감찰기관을 해산하고 새로 조직하며 반인민적행위를 조장, 묵인한 우시군당위원회 책임비서와 우시군농업감찰기관 감찰원들에 대한 엄정한 처리안을 선포하였다.

 

특대범죄사건의 주모자들과 가담자들은 법적검토를 받게 된다.

 

회의를 통하여 창당의 리념과 정신에 배치되게 당의 건전한 도덕기풍을 문란시키고 전당규률강화에 저애를 주는 행위와 우리 당이 가장 신성시하는 인민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들이 철저히 격퇴되고있음이 실증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0차 비서국 확대회의는 강철같은 규률의 반석우에 투쟁하는 당, 전진하는 당의 영원한 생명력이 있다는 철리를 다시금 각인시키였으며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존재방식으로, 당풍으로 하는 우리 당의 본태와 성격을 더욱 뚜렷이 하고 전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정치적계기로 된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독립군 인민회의 14-12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2차회의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2차회의가 1월 22일과 23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

회의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가 제시한 투쟁강령을 받들고 당창건 80돐과 조국해방 80돐을 맞는 2025년을 당 제8차대회 결정들을 완결하고 더 높은 발전단계에로의 새로운 국면을 마련하는 경이적인 해,위대한 전환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과감한 총진군에 떨쳐나선 력사적인 시기에 소집되였다.

회의에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과 방청으로 당중앙위원회,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내각,성,중앙기관,무력기관을 비롯한 중앙과 지방의 해당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인 박태성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군부의 간부들과 국무위원회 위원들,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서기장,위원들이 주석단에 등단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의장과 부의장들이 의장석에 나왔다.

최고인민회의 의장 박인철동지가 개회사를 하였다.

개회가 선언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2차회의에는 다음과 같은 의안들이 상정되였다.

첫째,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2024년 사업정형과 2025년 과업에 대하여

둘째,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2024년 국가예산집행의 결산과 2025년 국가예산에 대하여

셋째,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건재공업법을 심의채택함에 대하여

넷째,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바다가양식법을 심의채택함에 대하여

다섯째,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앙재판소의 2024년 사업정형에 대하여

여섯째,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의 일부 조문을 수정함에 대하여

일곱째,조직문제

회의에서는 의정토의에 앞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서 임명된 정부기관의 간부들에 대하여 통보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 박태성동지가 내각 성원들을 대표하여 공화국헌법에 충실하고 당과 인민의 기대에 절대의 헌신으로 보답할것을 맹약하는 선서를 하였다.

첫째 의정에 대한 보고를 내각총리 박태성대의원이 하였다.

보고에서는 내각이 지난해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에 힘을 집중하면서 당의 경제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을 조직지휘하는 과정에 이룩한 성과와 경험,일련의 편향들에 대하여 심도있게 분석총화되였으며 5개년계획수행의 마지막해인 올해에 반드시 달성하여야 할 부문별과제들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였다.

박정근대의원,김유일대의원,리상도대의원,김광남대의원,리경일대의원,김성희대의원,김선일대의원,김금숙대의원이 토론에 참가하였다.

토론자들은 본 최고인민회의에 제출된 보고에서 2024년 내각사업이 정확히 결산되였으며 지난해에 이룩한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당 제8차대회 결정들을 미결점이 없이 관철하려는 당의 의도와 당창건 80돐을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려는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2025년 경제사업의 중심방향과 투쟁과업이 명시된데 대하여 전적인 지지를 표시하였다.

그들은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 일군,인민의 대표답게 높은 당성과 혁명성,인민성을 지니고 자기 부문,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방대한 혁명과업의 성과적수행을 위해 배가로 분투해나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내각사업과 관련하여 많은 대의원들이 건설적의견들을 제기하였다.

내각총리 박태성대의원이 제기된 문제들에 대한 대책안을 발표하였다.

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결정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사업보고를 승인함에 대하여》가 채택되였다.

둘째 의정에 대한 보고를 재정상 리명국대의원이 하였다.

회의는 2024년 국가예산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당면목표들을 빛나게 달성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계획대로 집행되였으며 2025년 국가예산이 국가방위력의 중대한 변화를 가속하며 인민경제 중요부문들에서 자립경제의 위력을 발휘할수 있도록 투자를 집중하여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수하고 인민생활향상과 과학,교육,보건,문화를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의 전면적발전을 담보할수 있게 편성되였다고 인정하였다.

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결정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2024년 국가예산집행의 결산을 승인함에 대하여》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법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2025년 국가예산에 대하여》가 전원일치로 채택되였다.

회의에서는 셋째 의정과 넷째 의정에 대한 보고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강윤석대의원이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경이적인 건설의 대번영기가 줄기차게 펼쳐지고 바다가양식업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마련된 시대적요구에 맞게 새로 작성된 법초안들에 건재생산토대를 튼튼히 축성하고 질좋고 다종다양한 건재들을 생산보장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과 바다가양식장의 조성과 양식물의 생산,처리에서 나서는 실천적문제들이 규제되여있다고 하면서 그 내용들을 장별로 해설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사회주의헌법 제95조에 따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건재공업법초안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바다가양식법초안을 본 최고인민회의 심의에 제기하였다.

토론에 참가한 서종진대의원,최영만대의원,윤재혁대의원,최영보대의원,송춘섭대의원,김철범대의원,전창국대의원,김철용대의원은 자기 부문,자기 단위의 실태와 결부하여 법초안들이 현실성과 과학성,발전성과 전망성의 견지에서 작성되였다는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이를 적극 지지찬동하였다.

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법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건재공업법을 채택함에 대하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바다가양식법을 채택함에 대하여》가 전원찬성으로 채택되였다.

회의는 다섯째 의정으로 중앙재판소의 2024년 사업정형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중앙재판소 소장 최근영대의원이 중앙재판소의 지난해 사업정형을 자료적으로 보고하였다.

보고가 끝난 다음 대의원들은 가장 우월한 우리 국가의 사회주의법률제도를 더욱 강화하고 전사회적으로 혁명적준법기풍을 보다 철저히 확립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실천적문제들을 비롯하여 중앙재판소의 사업에 대한 의견들을 제기하였다.

최근영대의원이 제기된 의견들에 대한 대책안을 발표하였다.

최고인민회의는 중앙재판소의 2024년 사업정형보고를 심의하고 헌법에 규제된 임무를 원만히 수행하였다고 인정하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결정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앙재판소의 사업보고를 승인함에 대하여》를 채택하였다.

회의에서는 여섯째 의정을 토의하고 중앙재판소와 중앙검찰소의 명칭을 최고재판소,최고검찰소로 수정하는것과 관련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법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의 일부 조문을 수정함에 대하여》를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회의는 일곱째 의정으로 조직문제를 토의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을 소환,보선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으로 전향순대의원을 보선하였다.

최고인민회의 부문위원회 성원들을 소환,보선하였다.

최고인민회의 법제위원회 위원으로 김철원대의원,김정수대의원,리성범대의원을 보선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외교위원회 위원으로 강윤석대의원,정명수대의원,윤정호대의원을 보선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예산위원회 위원장으로 김덕훈대의원,위원으로 리지남대의원을 보선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의장 박인철동지가 페회사를 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2차회의는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앞당기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최고주권기관의 대표,국정의 주인으로서의 본분에 충실하려는 전체 참가자들의 비상한 정치적열의속에 자기 사업을 성과적으로 마치였다.

출처 : 현장언론 민플러스(http://www.minplusnews.com)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상생할 유일한 방법

위원장 : 대화할 만큼 햇다

핵무기 기하급수적으로 늘려라

트통 : 직접 대화하겟다

동해안 관광 지원

-------------------------------------------------

위 상황에서는 악수할 수 읍음

아래가 손바닥 마주칠 유일한 방법

---------------=============------------------

1 . 새 교통수단 외 조미러 협정

새 교통수단 , 새 우주선 , 비행잠수정 조미러 협정

1 . 조선은 위 설계도를 미국과 러시아에 선물로 준다

2 .미국과 러시아는 설계도를 검토하고 , 과학성이 인정되면 ,​

조선에 다음의 선물을 준다

① 미국은 6 억 달러 , 러시아는 1 억 달러를 바로 준다

② ​미국은 주한 미군을 3 개월 안에 철수시키고 ,

한국의 모든 군사 주권 ( 전시 작전권 , 연합권한 위임 등 ) , 미군기지를 조선에 양도한다 .

그 어떤 경우에도 미군을 반도와 부속도서 ,

영공 , 영해 , 방공식별구역​에 안들이고 , 무기를 판매치 않는다

한국의 핵무기 개발을 반대한다 ​

③ 미국은 모든 적대 정책을 바로 중지

④ 러시아는 아래의 수익만큼 조선에 농지를 임대

3 . 세 나라는 위를 군사용으로 쓰지 않으며 , 공동 회사를 설립한다

① 부품과 완성품 공장배치 , 수익 분배율 : 미 6 , 러 1 , 조 3

② 2/3 찬성으로 의사결정

트통 방문 때 , 평양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조선 위원장 김정은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