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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총비서, 전략 순항미사일 발사훈련 참관 / 평양종합병원 점검

ⓒ로동신문

 

전략순항미싸일발사훈련 진행

조선인민군 서부지구 미싸일련합부대 해당 구분대가 2월 26일 오전 조선서해 해상에서 전략순항미싸일발사훈련을 진행하였다.

발사훈련의 목적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안전환경을 엄중히 침해하며 대결환경을 조장격화시키고있는 적수들에게 임의의 공간에서의 조선인민군의 반격능력과 각이한 핵운용수단들의 준비태세를 알리고 국가핵억제력의 신뢰성을 과시하며 전략순항미싸일구분대들을 불의적인 화력임무수행에 숙달시키는것이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발사훈련을 참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인 김정식대장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장 장창하대장이 동행하였다.

전략순항미싸일들은 7,961s, 7,973s간 1,587㎞의 타원형궤도를 따라 비행하여 표적을 명중타격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발사훈련결과에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억제력의 구성부분들의 신뢰성과 운용성을 지속적으로 시험하고 그 위력을 과시하는것 그 자체가 전쟁억제력의 책임적인 행사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강력한 공격력으로 담보되는것이 가장 완성된 억제력이고 방위력이라고 하시면서 핵무력의 보다 철저한 림전태세를 갖추고 그 사용에 만반으로 준비됨으로써 믿음직한 핵방패로 국가의 주권과 안전을 영구적으로 수호해나가는것은 공화국핵무력앞에 부여된 책임적인 사명과 본분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출처 : 현장언론 민플러스(http://www.minplu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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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완공된 평양종합병원을 돌아보시였다

우리 국가의 보건을 가장 우월하고 선진적인 사회주의보건으로 발전시켜 인민들이 현대의학의 혜택을 마음껏 누리며 무병무탈하게 하시려는 김정은동지의 드팀없는 의지와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수도 평양에 우리 당의 보건현대화구상과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이 완벽하게 구현된 세계일류급의 의료봉사기지가 훌륭하게 일떠섰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2월 27일 완공된 평양종합병원을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인 박태성동지와 당중앙위원회 일군들, 보건부문, 관계부문 일군들이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병원과 시공 및 설계단위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일군들의 안내를 받으시며 구급과와 치료전문과들, 종합수술실, 학술토론회장, 봉사시설, 직승기착륙장 등 병원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전반적인 시공정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의 건강증진을 첫자리에 놓고 인민의 생명을 가장 귀중히 여기는 우리 당의 보건정책과 그 실현을 위한 건설방침에 준하여 병원의 모든 요소에 선진건축술의 제반 요구가 철저히 구현되고 시공도 흠잡을데없이 정말 잘되였다고, 치료실과 입원실을 비롯한 각 계통의 전문시설들이 높은 질적수준에서 꾸려졌다고 하시면서 이것은 당의 의도대로 련관단위들에서 설계와 시공, 운영의 3자합의를 실속있게 한데 기인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특히 30개의 현대적인 수술장들이 그쯘히 갖추어진 종합수술실이 병원의 가장 중요한 핵심시설답게 최상의 보건위생성과 치료의 과학성, 원활성을 보장할수 있도록 훌륭히 완비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건물 웃층에 위치한 식당과 봉사망들도 찾으시여 우리 인민들이 가장 선진적인 의료봉사와 함께 이렇게 문명하고 훌륭한 편의를 보장받으면서 병을 완치하고 건강을 증진시킬수 있게 된것이 참으로 기쁘다고, 평양종합병원은 인민을 위함에 모든것을 절대복종시키는 우리 국가의 자부할만한 또 하나의 재부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보다 믿음직하게 지킬수 있는 세계적수준의 현대적인 의료봉사기지, 의학학술연구중심을 가지게 된것이 정말 긍지스럽다고, 시련을 누르고 비약적으로 증대되는 우리 힘의 막강함을 잘 알수 있다고, 나라의 보건부문을 선진적인 토대우에서 재건하고 획기적으로 진흥시킬수 있는 든든한 도약의 발판이 마련되였다고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정책을 영웅적창조실천으로 받들며 시대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기념비적창조물을 훌륭하게 일떠세우는데 공헌한 전체 건설자들의 열렬한 애국충심과 헌신성을 높이 치하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종합병원이 개원후 인민들의 병치료와 쾌유에서 본연의 사명과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게 하자면 운영준비에서 사소한 빈틈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하시면서 병원의 첫 관문이고 얼굴과도 같은 구급계통을 실리성과 합리성, 효률성측면에서 보강하여 구급치료의 신속성과 기동성을 더욱 철저히 보장할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종합병원을 본보기적인 의료거점으로 일떠세운데 토대하여 나라의 전반적인 보건을 진흥시키는것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본태를 옹호고수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중차대한 혁명사업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앞으로 새로 서게 될 중앙급병원들뿐 아니라 전국의 시, 군들에 꾸려지는 병원들을 현대적으로 건설하는데서 나서는 강령적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병원건설에서는 환자들에 대한 진단과 치료를 비롯하여 의료봉사활동에 편리하도록 보건시설특유의 전문성과 기능성보장원칙에서 부지선정으로부터 건물배치, 동선조직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요소들을 전문기술학적요구에 부합되게 설계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의 범위가 부단히 넓어지고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투쟁이 본격화되는 현시기 그 어느 부문보다 앞서나가야 할 부문은 설계부문이라고, 사회주의집권당이 인민을 위해 일떠세우는 건설물의 설계는 마땅히 인민의 생명안전과 복리증진을 최우선시하면서 현대성과 민족성을 옳게 결합시켜야 하며 우리 시대의 위대한 사상과 숭고한 정치리념, 더 높은 리상과 문명에로의 지향이 반영되여야 한다고, 그런 의미에서 설계가들은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정책을 현실로 그려내는 《정치미술가》들이라고 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건축설계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에서 훌륭히 꾸려준 종합병원이 확고히 인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의료일군들의 인민에 대한 투철한 복무정신과 전문가적자질에 달려있다고 하시면서 보건부문에서는 의료력량을 결정적으로 강화하고 의학과학기술을 세계선진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하며 모든 의사, 간호원들이 뜨거운 인간애를 지니고 치료사업에 최대의 정성을 기울이도록 철저히 준비시켜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특히 우리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에 따라 시, 군병원건설이 본격화되는데 맞게 지방의료일군들의 시야를 넓혀주고 의술을 높여주기 위한 재교육과 실습, 경험토론회, 과학기술발표회 등을 옳바른 방법론을 가지고 조직진행하며 중앙급병원들에서 지방병원들에 지도방조력량을 파견하는것과 함께 먼거리의료봉사체계를 비롯하여 병진단과 치료,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의료봉사를 보다 합리적으로, 효률적으로 할수 있는 체계와 방법들을 도입하고 조건들도 마련하여 인민들 누구나 지역에 관계없이 우월한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실질적인 혜택과 보호를 받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 한폭의 그림처럼 솟아오른 현대적인 의료봉사기지의 전경을 오래도록 부감하시면서 평양종합병원이야말로 문명한 국가건설을 지향하는 우리 시대 사회주의보건의 상징이고 기념비적실체이라고 긍지높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보건은 나라의 정치풍토와 문명의 높이, 공민들의 삶의 질을 가늠하게 하는 척도이고 생명의 힘을 키우는 토양이며 국력평가의 중요한 지표이라고 하시면서 새시대 보건혁명을 일으켜 우리의 보건을 가장 선진적이고 현대적이며 세계적인 보건으로 만들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보건혁명의 원년으로 정한 뜻깊은 올해에 개원하게 될 평양종합병원을 사소한 결점도 없는 최상급의 의료봉사거점으로 완성하여 인민들에게 선물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를 위한 구체적인 과업들을 밝히시였다.

평양종합병원은 의료설비조립과 종합운영시험공정을 거친 후 당창건 80돐을 맞는 올해 10월에 개원을 예견하고있다.

출처 : 현장언론 민플러스(http://www.minplu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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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강건명칭 종합군관학교를 현지지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강건명칭 종합군관학교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영웅적조선인민군의 불멸할 강대성과 백전필승을 억척같이 떠받드는 기층전투단위 핵심골간,군사초급지휘관육성의 본령을 훌륭히 수행하며 자랑찬 무훈을 군기에 무수히 아로새겨온 권위있는 군사학원이 80성상의 긍지높은 발전사에 더없이 영광스러운 시각을 맞이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2월 25일 우리 국가 군사교육기관의 모체이며 가장 관록있는 지휘관양성기지인 강건명칭 종합군관학교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동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노광철동지를 비롯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이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학교에 도착하시여 먼저 위대한 수령님의 가장 충직한 전우이며 유능한 군사지휘관이였던 항일혁명투사 강건동지의 반신상을 찾으시고 화환을 진정하시였다.

화환의 댕기에는 《우리 군대는 강건 당신의 이름을 영원히 기억할것이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화국의 정규적혁명무력의 탄생과 눈부신 강성을 위한 성업에 고귀한 삶을 굳건한 주석으로 고인 조선인민군 초대총참모장 강건동지의 특출한 공적에 대하여 회고하시면서 위대한 창군세대에 숭고한 경의를 표하시였다.

국가수반을 영접하는 의식이 진행되였다.

군관학교의 전체 교직원,학생들은 주체의 강군건설위업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조국청사에 가장 빛나는 군력강화의 최전성기를 펼쳐나가시는 백전백승 강철의 령장을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 학교의 교육일군과 학생이 전교성원들의 한결같은 충성의 마음을 담아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삼가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답례하시며 당과 조국이 맡겨준 신성한 교단을 순결한 량심으로 지키며 군사간부육성사업의 줄기찬 혁신과 발전에 아낌없는 노력을 바쳐가고있는 전체 교육일군들과 앞날의 훌륭한 지휘관들로 준비해가고있는 학생들에게 전투적인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종합군관학교 교직원,학생들의 분렬행진을 사열하시였다.

이어 학생들의 격술시범출연이 있었다.

공화국무력의 최고사령관을 교정에 모신 무한한 감격과 충천한 사기에 넘친 군관학교 학생들은 당의 훈련혁명방침,군사교육방침을 높이 받들고 정치사상적으로,군사기술적으로,육체적으로 튼튼히 준비해나가는 자기들의 전투적기백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학교 책임일군들의 안내를 받으시며 전술연구실,부대지휘관리연구실,군사지형학연구실,사격관을 비롯한 교내의 여러곳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국방위의 기본력량으로서 혁명의 줄기찬 앙양을 선도해온 우리 무력의 위훈넘친 행로에는 군대의 핵심진지를 굳건히 지켜온 군사교육기관들의 값높은 공적이 력력히 새겨져있지만 강건명칭 종합군관학교와 같이 력사와 전통이 고귀하고 긍지높은 군사학원은 없다고 하시면서 공화국무력의 첫 군기를 수여받고 정규군의 첫 열병식에 제1종대로 선두에 선것만 보아도 영광의 건군사에서 학교가 차지하는 특출한 지위를 잘 알수 있다고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관학교가 각급 군사교육기관들의 전위에서 자기의 성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굳건히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나가는것은 인민군대의 기층을 더욱 튼튼히 하여 전군강화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우리 당의 군사정책실행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학교의 군사교육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교육시설관리운영과 교육환경이 현대성과 선진성을 지향하는 우리 당의 강군건설에 관한 정책적요구에 따라서지 못하고있는 문제들을 언급하시면서 인민군당위원회와 군사교육기관 정책지도부서들이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원만히 하지 못하고있는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강건명칭 종합군관학교는 우리 국가 최초의 군사교육기관,군사간부양성의 원종장,조선인민군의 정규적면모와 전투력의 상징이라는 고유한 명함만으로도 우리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에서 얼마나 중대한 역할을 해왔는가를 잘 알수 있다고,빈터에서 군건설의 전설적인 기적을 안아온 창군세대의 고귀한 전통이 있고 시련속에서 더욱 강해진 자기 힘이 있는 지금에 와서 우리 군대의 장래와 관련된 지휘관양성기지들을 현대교육학의 원리에 맞게,현대문화수준에 맞게 왜 훌륭하게 꾸리지 못하겠는가고 하시면서 당의 군사교육정책을 정확히 집행하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종합군관학교를 중시하는것은 이 학교의 졸업생들이 걸머지는 첫 직무가 비록 높지 않아도 우리 군대의 말단기층,병사대중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중요한 위치에 있고 그들이 군사가로서의 첫 신발을 잘 신어야 언제나 승리만을 아는 유능한 맹장으로 자라날수 있기때문이라고 하시면서 군사교육부문의 일대 변혁으로써 우리 군대를 백번 싸우면 백번 다 이기고 결심하면 점령못할 요새가 없는 강한 군대로 만들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피력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사교육전선은 어제도 오늘도 앞으로도 영원한 군력강화의 제1제대,최전방이며 군사교육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키는데 강군육성의 지름길이 있다는것이 우리 당의 변함없는 지론이라고 하시면서 종합군관학교를 현대교육문화가 완벽하게 구현된 군지휘관양성의 표준단위로 훌륭하게 일떠세우고 나라의 군사교육부문을 새롭게 일신시키자는것이 자신의 드팀없는 결심이라고 언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학교 교원,학생들의 실탄사격경기와 종합기재체육훈련모습도 보아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군대의 질적강화와 그 위력은 전술급단위 초급지휘관들을 어떻게 키워내는가 하는데 크게 달려있다고,군사교육부문에서는 마땅히 학생들에게 군사지식을 전수하기에 앞서 혁명을 하겠다는 견결한 혁명의식부터 심어주어야 한다고,이와 함께 백발백중의 사격술과 능란한 전투조법,강한 육체적능력을 소유한 실전형의 싸움군들로 준비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강건명칭 종합군관학교의 기본임무는 당과 혁명,인민을 위한 충실한 복무의 길에 모든것을 다 바치며 어떤 어려운 과업도 훌륭히 수행하는 영웅들을 키워 강군의 초석을 억척으로 다지는것이라고 하시면서 학교에서는 모든 학생들이 창군의 첫 세대로부터 오늘까지 혁명무력의 지휘성원들에게 일관되여온 충성의 신념과 애국의 정신을 그대로 계승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제국주의의 침략성과 호전성이 력사상 가장 로골적으로 표현되고 전쟁과 류혈이 일상사로 되고있는 오늘의 국제적환경은 우리 무력이 전쟁에 완벽하게 대비할것을 요구하고있다고 하시면서 군사교육부문에서 군사실천위주의 교육을 강화하고 모든 학생들이 현대전장들에서 이루어지는 실전경험들을 우리식으로 소화습득하며 급속도로 선진화되고있는 무기와 전투기술기재들에 정통하고 현대전에 상응한 지휘능력을 갖춤으로써 확실한 승리만을 이룩하는 야전형의 군사인재들로 억세게 준비시키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학교의 교직원,학생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영예로운 군복무의 나날 꿈결에도 그려보던 무상의 영광과 행복속에 한생토록 소중히 간직할 대해같은 믿음을 받아안게 된 전체 교직원,학생들의 다함없는 고마움의 격정이 온 교정을 진감하는 열광의 환호로 분출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강건명칭 종합군관학교가 우리 혁명무력의 핵심진지,강군의 초석을 굳건히 다지고 지켜온 성스러운 전통과 값높은 공적을 줄기차게 계승하며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에게 무한히 충실하고 만반의 전쟁수행능력을 겸비한 유능한 군사지휘관들을 더 많이 키워냄으로써 당의 강군건설위업수행에 적극 이바지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위대한 령장께 드리는 군관학교 교직원,학생들의 한결같은 충성의 맹세가 담겨진 《결사옹위》의 우렁찬 함성이 끝없이 울려퍼지였다.

강건명칭 종합군관학교에 대한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현지지도는 새시대 군사교육혁명의 뚜렷한 변혁과 진보의 기틀을 마련한 결정적인 전환점으로,우리 군대를 영원히 백전백승하는 천하무적의 강군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리정표적인 의의를 가지는 중대한 계기로 된다.



출처 : 현장언론 민플러스(http://www.minplu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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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대동아 전쟁’은 절대로 허용되지 않을 것

           제2의 ‘대동아 전쟁’은 절대로 허용되지 않을 것이다

 

일본이 외부세력과 야합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또다시 참화를 몰아오려고 그 어느 때보다 발광하고 있다. 

 

얼마 전 일본이 해상 ‘자위대’의 대형 호위함 ‘가가’호 등을 동원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처음으로 근 10일간 미 해군과 프랑스 해군의 항공모함들을 비롯한 외국의 전략 무력과 함께 공동훈련을 진행한 데서 집중적으로 표현되었다.

 

지금 지역에 힘의 균형이 파괴될 수 있는 위험성이 초래되고 새로운 격돌 구도가 형성되고 있는 주되는 요인의 하나는 ‘안전보장’을 구실로 대양 건너의 전쟁광들을 뻔질나게 불러들이는 일본의 송사질에 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해만 놓고 보더라도 일본은 주변 국가들에 의한 ‘증대되는 위협’을 운운하며 외부세력과 공모 결탁하여 지역의 정세를 더욱 격화시키기 위한 데로 질주하였다.

 

‘쿼드’에 이어 ‘스쿼드’라는 각양각태의 대결집단에 가담하여 핵심 성원으로 맹활약하는 것도 모자라 앵글로·색슨족들의 배타적 무리체인 ‘오커스’의 모의판들에도 머리를 들이밀며 이 무리의 정식 성원으로 인정받기 위해 발광하였다.

 

지역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군사 블록들에 손을 뻗친 일본은 여기에만 머무르지 않고 미·일·한 3자 군사동맹 체제를 기축으로 하는 ‘아시아판 나토’와 나토 성원국들과의 군사협력 관계를 구축하려는 미국의 책동에 편승하여 그 누구보다 극성을 부리었다.

 

새해에 들어서기 바쁘게 나토에 독립적인 전임대표부까지 설치한 것은 그 일환이다.

 

이러한 속에 강행된 각종 공동 군사훈련들의 회수를 꼽자면 이루 헤아릴 수 없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일본은 미국과 영국을 비롯한 10여 개국 해외 침략 무력을 열도에 끌어들여 주변국들에 대한 불의의 침략을 노린 최대 규모의 강하훈련에 광분하였다.

 

일본이 장거리 타격 수단들의 개발과 구입을 본격화하고 ‘자위대’의 사령부들을 지하로 이설하기 위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등 침략전쟁 준비를 서두르는 와중에 그들이 표방하는 ‘전수방위’ 계선과는 거리가 먼 곳에 사실상의 항공모함까지 들이밀며 외세 침략 무력과 합세하고 있는 현실은 군국주의자들의 해외 침략 야망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이르고 있음을 시사해 주고 있다.

 

세인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제일가는 열성분자로 일본을 짚으며 ‘나토의 길잡이’라고 비난하는 것은 결코 무리가 아니다.

 

일본이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놓는 것과 같은 ‘엄혹해지고 있는 주변의 안전보장 환경’ 따위의 타령을 늘어놓는다고 재침 야망을 어느 한순간도 버리지 않은 군국주의 행적이 결코 희미해지지 않는다.

 

‘황군’이 제 마음대로 ‘대동아 전쟁’을 벌여놓던 때는 이미 아득히 먼 옛날이다.

 

지난 세기 일본으로부터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국가들은 ‘황군’의 후예들이 ‘대동아 공영권’의 옛꿈을 이루기 위해 제2의 ‘대동아 전쟁’을 발발하려는 것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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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체적혁명무력의 최고군사정치학원인 김일성정치대학을 방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체적혁명무력의 최고군사정치학원인 김일성정치대학을 방문하시였다

                  (평양 2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이 향도하는 부국강병의 성스러운 행로에서 영웅적조선인민군의 특유의 혁명관과 투철한 애국정신,무비한 전투력이 미증유의 전설적위훈으로 과시되고있는 시기에 그 강용한 보무에 거대한 박진력을 더해주는 위대한 령도의 자욱이 우리 군의 정치사상적강대성의 발원지,강군건설의 전략적보루에 아로새겨졌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2월 24일 주체적혁명무력의 최고군사정치학원인 김일성정치대학을 방문하시였다.

오매에도 그리며 뵙고싶던 위대한 스승,위대한 령장을 창립 80돐이 되는 력사적인 해에 교정에 모시는 꿈만같은 영광의 시각을 앞둔 대학의 전체 교직원,학생들,직속구분대 군인들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휩싸여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 도착하시자 탁월한 군건설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우리 혁명무력의 빛나는 연혁을 영원무궁한 백승과 명예에로 인도해주시며 사상제일주의로 강군건설의 새 전기를 힘차게 열어나가시는 희세의 천출명장을 우러러 드리는 인민군장병들의 최대의 경의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으로 분출하였다.

김일성정치대학은 국가수반을 정중히 영접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학장의 영접보고를 받으시고 영광의 군기에 전투적경의를 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 대학의 교육일군과 학생이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삼가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답례하시며 권위있는 군사정치학원에서 견결한 혁명정신과 혁혁한 교육과학성과로 우리 군대의 사상적정예화를 위한 성업을 믿음직하게 담보해가고있는 교직원들과 앞날의 유망한 정치일군으로 튼튼히 준비해가고있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동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노광철동지를 비롯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이 동행하였다.

대학의 위대한 명예와 공훈이 새겨진 군기를 휘날리며 교직원,학생들의 분렬행진이 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 주체적강군건설사에 특기할 강령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장구한 세월과 력사의 변천속에서도 우리 군대의 정치사상적풍모가 창군세대앞에,조국과 인민앞에 시종일관 떳떳하고 충실한것은 혁명적무장집단의 계승성을 담보하는 관건적위치에서 자기 역할을 견실하게 수행하여온 김일성정치대학의 공적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전환과 변혁의 새시대에 대학의 명성이 긍지로 빛나고 그 존재감이 비상한 의미로 부각되는것은 대학이 당의 사상으로 일색화되고 당의 령도에 절대충성하는 혁명강군의 근본을 지켜주는 곳이기때문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적건군사의 어제와 오늘에 우리 군대의 무장은 극적인 대조를 이루지만 거기에 재운 사상만은 변하지 않았으며 사상제일주의의 위력이 낱낱이 검증되는 혁명투쟁행정에서 김일성정치대학은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지킴에 무한히 충직했다고 하시면서 창립의 그날로부터 장장 80년간 공산주의적인간들을 많이 육성하며 우리 혁명위업의 계승을 보위하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여온 대학의 영예로운 연혁을 감회깊이 소급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은 언제나 인민군대가 이룩하는 영웅적위훈의 곁에 그 숭고한 정신과 용감성을 배양시켜주는 정치일군들과 함께 그들의 모교를 나란히 세우고있다고,영광의 군기들을 생명처럼 간직하고 조국의 부름이라면 고난도 희생도 웃으며 맞받아나가는 무비의 충실성과 영웅성을 우리 군대고유의 품격으로 높이 떠올리고있는것은 어떤 학술적권위나 교육과학성과에도 비길수 없는 대학의 가장 빛나는 공적이라고 평가하시고 당의 강군육성위업을 위해 바친 교육자들의 수고에 경의를 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가장 정의로운 위업,가장 정의로운 국가,가장 정의로운 인민을 지켜선 우리 군대는 마땅히 세계에서 가장 강한 군대로 되여야 하며 이 중대한 력사적사명,무거운 책임을 위하여 우리 혁명무력이 드팀없이 고수강화해나가야 할 제일가는 위력과 우세는 다름아닌 당의 군대,인민의 군대로서의 정치사상적,정신도덕적우월성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어느 세기,어느 나라에서나 무장력의 2대요소로서 군인과 무기를 꼽는것이 정설로 굳어져왔고 21세기에 이르는 오늘까지 무력건설과 전쟁행정에서 군사기술중심론을 제창하는데서 탈피하지 못한데 대하여 지적하시고 력사적으로 보아도 그렇고 현대전쟁을 고찰해보아도 군대의 사상건설을 무시한 군사기술중심론의 제한성을 실천적으로 여실히 목견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대의 사상적,도덕적우월성이자 군대의 질적우세라는것은 엄연한 철리임을 강조하시고 군대를 군사기술적으로 무장시키기에 앞서 사상적으로 무장시키는것이 군건설에서 중핵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군인과 무기,사상을 무장력의 3대요소로 간주한다는 새로운 견해를 피력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사상이 없는 무장은 쇠붙이에 불과하며 군대의 정치적력량을 우선적으로,질적으로 강화하는 바로 여기에 강군건설의 기본방도가 있다는것이 우리가 다시금 명백히 내리게 되는 결론이라고 하시면서 이로부터 우리 군대의 건설방향은 변함없이 우선적으로 철저히 정치사상강군화,도덕강군화를 앞세우고 전투대오를 부단히 정간화하며 그다음 핵무력을 포함한 모든 령역의 군사기술장비고도화를 실현하는것으로 되여야 한다고 천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세계의 격변속에서 건국초유의 변혁투쟁을 전개하고있는 오늘 국가전략구상과 정책수행에 이바지하는 우리 군대의 역할은 어느때보다 비상히 중요한 위치에 놓여있다고 지적하시고 우리 군대가 더욱 막중해지는 자기의 사명과 역할을 훌륭히 감당하자면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군사활동마당들에 언제나 사상의 힘을 백배하기 위해 맹활약하는 정치일군들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시면서 우리 군대의 정치적력량을 굳건히 담보해야 하는 최고군사정치학원으로서의 김일성정치대학의 중대한 사명과 역할에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인들에 대한 교양자적위치에 서있는 정치일군들속에서 당중앙의 요구와 기대에 따라서지 못하는 일부 편향들이 나타나고있는데 대하여서와 그 원인을 분석하시면서 군대의 정치사상적,정신도덕적준비를 더욱 완성하기 위한 투쟁에서 대학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수행해야 할 제반 과업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의 전망성과 직결되여있는 대학의 중요한 위치와 임무를 놓고볼 때 우리 군대의 최고정치학원은 마땅히 대학우의 대학이 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대학의 교육조건과 환경을 완전히 일신시키려는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를 피력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정치사상강군화로선관철의 기본거점이고 우리 군대의 영웅성을 키우는 원종장인 대학이 자기 본도에 더욱 충실할 때 우리 혁명무력은 더욱 강해지고 불패의 위력은 끊임없이 배가될것이라고 하시면서 영웅적조선인민군의 불후의 존엄과 영광이 그 성스러운 혈맥과 백승의 전통을 천만년에로 이어주는 김일성정치대학과 더불어 만대에 빛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연설을 마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심원한 통찰력,탁월한 론술로 우리 혁명무력을 사상적으로 더욱 정예화되고 전투력에서 최강인 백전필승의 전위대로 강화발전시켜나갈수 있는 진로가 명시된 군건설의 독창적인 혁명학설을 받아안은 무한한 격동속에 열광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건설연구실,교육정보종합조종실,교육성과전시관을 비롯한 대학의 여러곳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국과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위하여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존재가 우리 군대라면 우리 군대를 위해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존재는 바로 이곳 정치대학이고 여기서 충실히 복무하는 교육자들과 일군들이라고 값높이 평가하시면서 대학이 모든 세대의 정치일군들을 한모양새로 다듬고 키워내며 전군에 우리 당의 붉은 사상을 끊임없이 재워주는 유능한 정치일군들을 배출하고있기에 우리 군대가 정치사상적으로 견결하고 전투력에 있어서 최강이라고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학생들의 당정치사업방안에 대한 토론도 들어주시고 대학에서 학생들을 우리 당의 주체적군사사상과 리론,우리 식의 전법에 정통하고 각이한 전투정황에 맞게 당정치사업을 능란하게 벌려나갈수 있는 정치일군들로,전군의 사상정신적정예화와 전쟁준비완성을 강력히 추동하는 능숙한 정치활동가들로 육성하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대학의 모든 교원들이 교육자가 되기 전에 혁명가가 되여야 한다는것을 실천과 실력,인격으로 당과 제자들앞에 검증해보일데 대하여서와 신념화된 충성과 순결무구한 애국의 마음,완벽한 교육자적능력과 과학리론적권위로써 당정치일군육성사업의 혁신과 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대학방문을 기념하여 교직원,학생들과 뜻깊은 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몸소 대학을 찾으시여 혁명군대 정치일군양성의 새로운 전환기를 힘있게 선도해나갈수 있는 불멸의 대강을 안겨주시고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는 친근하신 어버이를 우러러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학습과 군무생활에서 모범적인 학생들을 만나주시고 뜨겁게 격려해주신데 이어 전체 교직원,학생들과 함께 건군사에 불멸할 화폭을 남기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대학의 교직원,학생들은 우리 당이 제일로 신임하고 그 역할에 특별히 커다란 기대를 걸고있는 핵심중의 핵심혁명가들이라고 하시면서 전체 교직원,학생들이 누구보다 조선로동당의 넋과 숨결이 온몸에 푹 배인 진짜배기혁명가가 되여 자기의 훌륭한 역할로써 혁명군대의 초석이 되고 기둥이 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김일성정치대학과 강건명칭 종합군관학교 교직원,학생들사이의 체육경기를 관람하시였다.

인민군대의 권위있는 교육기관들간의 경기는 축구와 배구종목으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치렬한 공방전으로 이어진 축구경기는 1:1 동점을 기록한 가운데 11m차기로 승부를 갈랐다.

축구경기에서는 정치대학팀이 종합군관학교팀을 종합성적 5:3으로 이겼다.

배구경기도 정치대학팀이 상대팀을 3:1로 이긴 가운데 끝났다.

전체 참가자들은 온 하루 귀중한 시간을 군사교육전사들과 함께 보내시며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최강의 정치군사적위력을 더욱 억척으로 다지는데서 성스러운 본령을 다해나가도록 뜨겁게 격려해주시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며 위대한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절대적인 충성과 특출한 교육성과로 받들어나갈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군정치교육의 최고전당에 새기신 거룩한 령도의 자욱은 위대한 우리 당과 국가,인민의 자랑이며 힘의 상징인 영웅적조선인민군이 세기를 이어 계승해온 정치사상강군,도덕강군의 빛나는 영예를 백년,천년의 절대적위세로 이어나가며 그 어떤 적도,그 어떤 도전도 일격에 압승하는 강대무비성을 더욱 만반으로 다져나갈수 있는 위력한 사상리론적지침을 안겨준 력사적인 행보로 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다.(끝)

출처 : 현장언론 민플러스(http://www.minplu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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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 외무성 대외정책실장 담화

불법무법의 대조선제재모략책동은 주권적권리수호를 위한 우리의 행동적대응을 재촉하게 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외정책실장 담화

 

최근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워싱턴에서 ‘다무적 제재 감시팀’ 운영위원회 회의라는 모의판을 벌여놓고 이른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 및 미사일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유엔 ‘제재 결의’ 이행 강화에 대하여 운운하였다.

 

신통히도 국제 평화와 안전 보장에 대한 기여는커녕 그에 해되는 일만 골라하는 국가들이 패를 뭇고 조작해낸 ‘다무적 제재 감시팀’이라는 것은 존재 명분과 목적에 있어서 철저히 불법적이고 비합법적이며 범죄적인 유령 집단에 불과하다.

 

우리는 주권 존중과 내정 불간섭을 핵으로 하는 공인된 국제법적 원칙들에 배치되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합법적 권리 행사를 부당하게 걸고들면서 그를 가로막아보려고 어리석게 기도하는 적대세력들의 시대착오적 망동이 그들이 감당하기 힘든 심각한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데 대하여 엄중히 경고한다.

 

미국은 제아무리 외교적 수완을 부리고 하수인들을 닦아세워도 거덜이 난 대조선 제재 구도의 비참한 운명을 되살릴 수는 없으며 제재 도구를 만지작거릴수록 우리가 아니라 오히려 자신이 힘들어지고 불편해지게 될 것임을 알아야 한다.

 

이 기회에 제재 문제와 관련한 우리의 입장을 다시 한 번 명백히 한다면 더 이상 덜어버릴 제재도, 더 받을 제재도 없는 우리에게 있어서 협상을 통한 제재 해제는 이미 오래 전부터 관심사가 아니며 우리의 의정에 올라 있지 않다는 것이다.

 

미국의 야만적 제재는 우리로 하여금 가장 가혹한 외부적 환경 속에서도 생존하고 자생하며 강해질 수 있는 방법을 보다 완벽하게 터득하도록 해주었으며 그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강대한 힘의 비축을 그 무엇보다 서두르게 한 결정적 요인으로 되었다.

 

우리는 결코 제재 따위에 연연하지 않을 것이지만 제재 이행의 명목 밑에 우리의 합법적인 주권적 권리를 침해하려 드는 미국과 그 추종 국가들의 도발 행위를 추호도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단호한 행동으로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다.

 

적대세력들의 불법무법의 대조선 제재 모략 책동은 주권적 권리 수호를 위한 우리 국가의 행동적 대응을 재촉하게 될 것이며 그 가담자들은 반드시 무거운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2025년 2월 23일 , 평 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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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수들의 전략적위협에는 전략적수단으로 대응할 것

    적수들의 전략적위협에는 전략적수단으로 대응할 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공보실장 담화

 

트럼프 행정부의 출현 이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안전 환경을 위협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군사적 도발 행위가 더욱더 우심해지고 있다.

 

20일 미국은 ‘B-1B’ 전략폭격기를 조선반도지역 상공에 진입시켜 한국과 도발적인 연합공중훈련을 벌여놓았으며 앞서 19일에는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태평양상의 목표를 향해 대륙간 탄도미사일 ‘미니트맨-3’ 시험발사를 감행하였다.

 

미국의 이러한 시위성 군사 행동들은 세계의 그 어느 나라와 지역에도 사전경고 없이 핵공격을 가할 수 있는 군사력의 유지와 갱신을 통하여 압도적인 힘의 우세를 차지하려는 현 미 행정부의 변함없는 패권적 야망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올해에 들어와 2개월도 안 되는 기간에 미국이 우리 국가의 주변에서 벌여놓고 있는 도발적인 군사적 움직임은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는 실제적인 위협이 어디에 발원점을 두고 있는가에 대한 명백한 대답으로 된다.

 

지난 3일부터 미 군부는 한국 군사 깡패들과 함께 우리 남쪽 국경선으로부터 불과 30킬로미터 떨어진 지역에서 수천 명의 병력과 150여 대의 각종 군사 장비들을 동원하여 도발적인 연합실탄사격훈련을 벌여놓고 있다.

 

10일-15일 부산 작전기지에 핵잠수함을 끌어들인 미국은 지난해 시험비행을 진행한 새 세대 ‘전구급 고고도 원정 공중정보감시정찰기’로 불리는 ‘BD-700’ 최신형 정찰기를 13일 한국에 배비한 데 이어 15일부터 ‘P-8A’ 해상초계기와 ‘RC-135V’를 비롯한 각종 전술 및 전략정찰기들을 동원하여 우리 측 지역에 대한 공중 정탐 행위를 연일 감행하고 있다.

 

미국은 또한 한국과 야합하여 오는 3월에는 여단급 연합야외기동훈련이 지난해에 비해 7건이나 증가된 대규모합동군사연습 ‘프리덤 실드’를 또다시 강행하여 지역의 군사적 긴장 상태를 극한점으로 몰아가려 하고 있다.

 

자위를 위한 우리의 핵억제력은 부정의의 수단으로 매도하고 패권을 위한 저들의 핵무력 증강 책동에는 ‘적법성’과 ‘정례성’을 부여하는 미국의 전형적인 양키식 오만성과 철면피하고 강도적인 이중기준 논리는 우리에게 절대로 통할 수 없다.

 

우리의 핵무장력은 국가 주권과 지역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정당방위 수단으로서 그의 급속적이며 가속적인 강화는 최근 더욱 횡포해지는 미국과 추종 국가들의 군사적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현실적 요구로 나서고 있다.

 

핵타격 수단들의 실전 사용을 전제로 하는 미국의 모험주의적인 군사적 망동이 적극화되고 적대세력들의 군사적 대결 기도가 더욱 노골화되고 있는 현실은 핵억제력을 중추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의 전쟁 수행 능력 향상이 왜서 정당하고 필수불가결한 선택으로 되는가를 뚜렷이 실증하고 있다.

 

미국이 가해오고 있는 군사적 위협과 안보 도전에 대한 우리의 해법은 명백하고 일관하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국을 비롯한 적수들의 전략적 위협에 전략적 수단으로 대응할 것이며 조선반도지역의 불안정한 안전 환경을 강력한 억제력으로 통제 관리하기 위한 책임적인 군사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2025년 2월 21일 ,평 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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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미국의 핵몽둥이는 절대로 통할수 없다

[조선중앙통신사 논평]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미국의 핵몽둥이는 절대로 통할수 없다 

 

얼마 전 ‘오커스’ 핵잠수함 협정에 따라 호주로부터 수억 달러를 받아낸 미국은 ‘버지니아’급 핵잠수함들을 이 나라에 제공할 움직임을 보였다.

 

이것은 결코 단순한 금전 거래가 아니라 미국을 주축으로 하는 또 하나의 핵동맹의 본격적인 가동으로서 가뜩이나 불안정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정치 군사적 환경을 더욱 악화로 몰아가려는 위험천만한 기도가 아닐 수 없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패권 수립 야망에 환각된 미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핵국가들을 억제, 포위하는 것을 기본 목표로 내세우고 그 달성을 위해 핵동맹 조작 책동에 골몰하여 왔다.

 

그 무슨 ‘3자 안보 협력’의 미명 밑에 국제적인 핵전파 방지 제도까지 허물면서 ‘앵글로색슨족의 핵잠수함동맹’인 ‘오커스’(미국, 영국, 호주)라는 대결적 실체를 뭉그려낸 것은 그러한 책동의 한 고리이다.

 

‘오커스’가 세상에 나온 이후 3자 사이에 핵잠수함 기술을 비롯한 첨단 군사 기술들을 공유하기 위한 특별안보협정을 체결한 사실은 이 군사 블록의 위험한 흉체를 명백히 해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현 미 행정부에 들어와 호주에 대한 핵잠수함 제공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심히 위협하는 미국의 이러한 움직임은 심상히 볼 문제가 아니다.

 

이미 미국은 괴뢰 한국과 ‘핵작전 지침’을 조작한 데 이어 일본에 대한 ‘확장억제력 제공’에 핵이 포함된다는 것을 공약하는 등 미·일·한의 3각 군사 공조 체제를 철저한 핵동맹으로 변이시켰다.

 

미·일·한의 3자 핵동맹이라는 위협적인 실체가 현존하는 조건에서 ‘오커스’라는 또 하나의 핵동맹이 자기 구도를 완전히 갖춘다면 미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적수’들에 대한 핵포위망을 다층으로 구축하게 된다.

 

우리 공화국을 비롯한 지역의 핵국가들을 패권 수립의 ‘걸림돌’로 보고 어떻게 하나 제거하지 못해 모질음을 쓰는 미국이 침략적인 군사 블록들의 동시적인 공격 목표를 과연 어디에 정하겠는가 하는 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미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기어이 핵구름을 몰아오려는 군사적 모험주의 행위가 어떤 후과를 가져오겠는가에 대해 숙고해야 할 것이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미국의 핵몽둥이는 절대로 통할 수 없다.

 

지역의 핵국가들이 미국의 무분별한 책동을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있겠는가.(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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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 외무성 대변인담화

신성한 우리의 국권과 국위에 도전하려는 시대착오적이며 부질없는 기도는 자멸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최근 미국이 독일 뮌헨에서 진행된 국제안보회의를 계기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당한 자주적 권리 행사를 악랄하게 걸고 들면서 추종 국가들과의 공모 결탁 밑에 우리에 대한 정치군사적 압박을 극대화하려는 흉심을 또다시 드러내놓았다.

 

15일 미 국무장관은 일본, 한국의 외교 당국자들과 모의판을 벌여놓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완전한 비핵화’를 운운하면서 우리 국가에 대한 무근거한 비방 중상과 도발적 수사로 일관된 ‘공동성명’이라는 것을 조작 발표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조선반도와 지역에서의 집단적 대결과 충돌을 고취하는 미·일·한의 모험주의적 망동에 엄중한 우려를 표시하며 적대국들의 그 어떤 도발과 위협도 압도적이고 결정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강력히 경고한다.

 

현실적으로 볼 때 실천적으로나 개념적으로마저도 이제는 더더욱 불가능하고 비현실적인 ‘비핵화’라는 낡고 황당무계한 계획을 추구하고 있는 미국의 근시안적인 ‘목표’에 대하여 말한다면 마치 무지몽매한 원시인들이 현대인에게 원시 사회로 되돌아올 것을 간청하는 것과 마찬가지로서 세인의 놀라움과 아연함을 자아내는 어리석음의 극치라고밖에 평할 수 없다.

 

오늘날에 와서는 그 표현마저도 기억에서 삭막해진 ‘비핵화’라는 실패한 과거의 꿈에서 깨여나지 못한 미국의 현실도피적인 입장에 대하여 맞대응할 일고의 가치도 없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공식 입장이며 우리는 미국의 행동을 가장 단호한 어조로 규탄 배격한다.

 

지난 30여 년간 조선반도 핵문제의 산생과 존속 원인을 외면하고 일방적으로 우리 국가의 안전을 해치려고 기도한 제국주의 무리들의 부질없는 시도가 오늘날 어떤 결과로 이어졌는가에 대해서는 미국 스스로가 자문자답해야 할 것이다.

 

다시 한 번 분명히 하지만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적대적 위협이 존재하는 한 우리에게 있어서 핵은 곧 평화이고 주권이며 국가 헌법이 부여한 정당방위 수단이다.

 

미국이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우리 국가를 상대로 비효과적인 압박 수단에 계속 매달릴수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전략적 힘의 상향 조정에 필요한 새로운 기회를 계속 잡게 될 것이며 조미 격돌 구도에서 우리는 훨씬 유리한 지위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앞으로도 국가수반이 천명한 새로운 핵무력 강화노선을 일관하게 견지해 나갈 것이며 수중의 모든 정치 군사적 도구들을 활용하여 국가의 주권과 안전 이익을 침해하는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위협 공갈을 철저히 억제하고 자기의 전략적 목표를 완벽하게 달성해 나갈 것이다.

 

                            2025년 2월 18일  , 평 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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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위대한 당의 향도따라 전국이 변하고 흥하는 거창한 륭성시대를 열어나가는 긍지와 자부심속에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명절을 뜻깊게 맞이하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사회주의조선의 거룩한 영상이시며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삼가 드리고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2월 16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박정천동지,리히용동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노광철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재룡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여정동지가 동행하였다.

우리 당과 국가,인민의 영원한 수령들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은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김정은동지께서 드리는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동행한 지도간부들과 함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을 찾으신 김정은동지께서는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삼가 영생축원의 인사를 드리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과 위업에 언제나 충직하여 조국의 무궁한 부강번영과 인민의 안녕과 복리증진을 위해 성스러운 투쟁에 헌신분투하실 엄숙한 의지를 피력하시였다.

출처 : 현장언론 민플러스(http://www.minplu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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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 김정일동지의 고귀한 애국업적은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위한 만년재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고귀한 애국업적은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위한 만년재보이다

 

당중앙의 현명한 영도 따라 우리 국가의 전면적 부흥 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전 인민적 총진군이 가속화되고 있는 격동의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의 탄생 83돌을 민족 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로 뜻깊게 맞이하고 있다.

 

1942년 2월 16일, 역사의 이날과 더불어 주체혁명위업의 명맥과 백승의 전통이 꿋꿋이 이어지고 우리 조국은 이 세상 제일 강대하고 존엄 높은 나라로, 우리 인민은 가장 강의하고 위대한 인민으로 불후의 존엄과 명성을 만방에 떨칠 수 있게 되었다.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는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 장병들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부국강병의 만년 초석을 굳건히 다져주신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께 최대의 경의와 영생 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 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었으며 조국의 부강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어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는 심오한 사상 이론과 비범한 영도력, 열화같은 사랑으로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 앞에 영구 불멸할 업적을 쌓아 올리신 희세의 정치가, 절세의 애국자,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빨치산의 아들, 인민의 아들로 탄생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 생애의 전 기간 우리 조국, 우리 인민을 세계가 우러러보게 할 원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그 실현을 위함에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치시었다.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은 우리 조국을 세상에 으뜸으로 내세우고 우리 인민을 부럼 없이 잘살게 하기 위한 투쟁지침이었으며 장군님께서 펼치신 정치도 사회주의조국과 인민에 대한 가장 뜨거운 사랑을 지니시고 조국 번영의 새 역사를 끊임없이 펼쳐나가신 애국애민의 정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사상과 영도에 의하여 인민의 존엄과 가치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영도자와 인민이 혈연의 정으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새 역사가 펼쳐지게 되었으며 부흥강국건설의 만년 토대가 굳건히 다져지게 되었다. 영도자로서, 혁명가로서, 인간으로서 겪을 수 있는 온갖 고생이란 고생은 다 겪으시며 오로지 조국의 부강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 실록은 애국애민의 최고 정화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 염원, 강국 염원이 눈부신 현실로 펼쳐지는 기적과 변혁의 시대, 전면적 국가부흥의 새 시대의 거창한 전변상을 체감하면서 지금 우리 인민은 얼마나 위대한 분을 영도자로,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살며 투쟁해왔는가를 더더욱 가슴 뜨겁게 절감하고 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는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의 존엄과 운명의 위대한 수호자이시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혁명을 이끌어나가는 수령에게 있어서 조국과 인민에 대한 최대의 사랑은 나라의 존엄과 지위를 최고의 높이에 올려세우고 인민의 운명과 권익을 굳건히 수호하는 데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 영도의 전 기간 자주의 억센 신념과 철의 담력을 지니시고 우리 혁명의 최고 이익, 우리 인민의 권리 수호를 생명으로 내세우시었다. 자주의 혁명 노선을 사회주의국가 건설의 중핵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영도는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억척으로 수호하고 목숨 위에 존엄을 놓으며 자기의 사상과 이념을 지켜낼 줄 아는 자주적 근위병의 대부대를 키운 자양이었으며 자주, 자립, 자위로 강위력한 우리 공화국의 명성과 존위를 만천하에 뚜렷이 각인시킨 원동력이었다.

 

우리 조국과 인민 앞에 최악의 시련과 난관이 겹쌓였던 지난 세기 90년대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정치를 사회주의 기본 정치 방식으로 확립하시고 첨예한 반제 반미 대결전을 승리로 이끄시었다. 사랑하는 조국, 인민의 운명을 지켜 역사의 생눈길을 앞장에서 헤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장정이 있어 주체조선의 백승의 전통이 꿋꿋이 이어지고 사회주의 수호전에서의 연전연승이라는 인류 정치사의 기적이 창조되게 되었다.

 

조국 수호, 인민 보위의 숭고한 사명감을 더욱 굳게 가다듬으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초인간적인 정력과 희생적인 헌신으로 혁명 생애의 마지막 시기까지 애국애민의 대장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시었다. 그 어떤 강적도 압승하는 무적의 힘을 비축하고 세계의 중심에서 국제 정치 정세의 흐름을 주도해나가는 위풍당당한 나라, 자체의 힘으로 적과 난관을 이기며 자기식의 발전방식, 창조방식으로 기적과 변혁의 역사만을 써나가는 강의하고 존엄 높은 인민이 바로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생을 바쳐 지켜주고 키워주신 우리 조국, 우리 인민이다. 조국과 인민 앞에 쌓아 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만고불멸할 혁명업적은 주체조선의 영원한 승승 발전과 더불어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릴 것이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는 주체조선의 최강의 무기인 일심단결의 새 역사를 펼치신 탁월한 정치지도자이시다.

 

일심단결은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 유산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정력적인 사상이론활동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었다. 수령중심론과 사상 중시 노선을 강국건설의 중핵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영도에 의하여 이 땅 위에 온 사회가 하나의 목적, 하나의 의지, 하나의 발걸음으로 투쟁해나가는 일심단결의 새 시대가 개척되고 세계 최초의 정치사상강국이 탄생하게 되었다.

 

믿음과 사랑으로 다져진 일심단결은 필승 불패라는 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드팀없는 정치 신조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을 옹호하고 받드는 것을 가장 정의로운 위업으로, 인민이 바라는 것을 혁명의 제일 선차적인 요구로 내세우시었으며 언제나 인민을 믿고 인민대중의 힘에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시었다. 한평생 오로지 인민밖에 모르시고 인민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는 데서 더없는 낙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과 믿음의 정치가 있어 우리 인민은 기쁠 때도, 힘들고 괴로울 때도 오직 장군님만을 그리고 따랐으며 우리 조국은 그 어떤 격난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위대한 단결의 역사와 전통을 굳건히 고수하며 승리만을 떨쳐올 수 있었다.

 

영도자와 인민이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공고하게 결합된 우리의 일심단결은 이 세상 그 누구도 가질 수도 없고 흉내조차 낼 수 없는 우리 국가 특유의 참모습이며 불가항력이다. 주체조선의 강대한 힘이고 상징인 일심단결의 새 경륜을 펼치신 위대한 장군님은 우리 인민이 영원히 받들고 모셔야 할 만고의 은인, 혁명의 대성인이시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는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만년 토대를 마련해주신 절세의 애국자,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조국의 부강 발전을 위한 힘을 키우는 것보다 더 큰 애국은 없다는 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확고부동한 지론이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를 국가방위의 주체, 혁명의 주력군으로 내세우시고 국방공업의 자립성과 현대성을 가일층 강화하는 것과 함께 강력한 물질 기술적 잠재력을 다지는 사업을 병진시키시여 자위적 국방력과 자립경제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었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영도가 있었기에 우리 인민군대는 무적 필승의 혁명강군으로 자라나고 국방공업 분야에서 세인을 놀래는 획기적인 비약이 일어나게 되었으며 우리 조국은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라서게 되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 수호전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속에서도 강국건설의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영도하시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헤쳐가신 눈보라 강행군과 삼복철 강행군, 심야 강행군 길에서 강계정신과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 함남의 불길과 같은 시대정신, 시대적 본보기들이 수없이 창조되고 부강 조국 건설의 든든한 도약대가 마련되게 되었다. 우리 인민들이 오늘도 눈물 속에 되새겨 보군 하는 《쪽잠과 줴기밥》, 《마를 새 없는 야전복》과 같은 혁명 일화들은 조국의 부강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불철주야의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신 우리 장군님의 헌신의 자욱자욱을 뜨겁게 전해주고 있다.

 

오늘 우리의 자위적 국가방위력이 세계최강의 경지에 올라서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용용한 전진 발전을 입증하는 귀중한 성과들이 다연발적으로 이룩되고 있는 경이적인 현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품 들여 다져주신 불패의 군력과 자립경제토대를 떠나 생각할 수 없다. 한생을 촛불처럼 태우시며 천만금과도 바꿀 수 없는 강국건설의 튼튼한 밑천, 무한대한 발전잠재력을 마련해주신 바로 여기에 우리 장군님께서 조국과 인민 앞에 쌓아 올리신 불멸의 공적이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해 이룩하신 만고의 애국 업적을 초석으로 하여 승승장구하는 우리 조국은 영원히 필승 불패이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의 애국애민의 성스러운 역사는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 발전되고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모든 사색과 실천은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애국 업적을 만대에 빛내고 장군님의 생전의 뜻과 염원을 꽃피우기 위한 것으로 일관되어 있다. 우리 국가의 강위력한 힘의 실체들이 솟아오르는 민족사적 사변들이 연이어 이룩될 때마다, 우리 인민들의 생활과 피부에 속속들이 가닿을 행복의 열매들을 보실 때마다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가슴 적시시며 장군님의 애국 염원, 강국 염원을 하루빨리 실현하실 철석의 의지를 더욱 굳히시는 분이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안으시고 전면적 국가부흥의 위대한 새 전기를 펼쳐가시는 혁명의 걸출한 수령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높이 모시어 주체강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 장병들은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의 영도 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향하여 더욱 과감하게, 신심 드높이 투쟁해 나감으로써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이 어린 주체의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하루빨리 세계가 우러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인민의 이상향으로 일떠세워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 혁명 영도는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 염원, 강국 염원의 빛나는 구현이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바로 여기에 우리 조국이 끝없이 부흥 번영하고 인민의 모든 꿈과 이상이 꽃펴 나는 참된 길이 있다는 것을 깊이 명심하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결사옹위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혁명사상을 신념화하고 혁명 투쟁과 건설사업에 대한 당중앙의 유일적 영도를 더욱 철저히 보장하여야 한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전 인민적인 총진군은 위대한 장군님의 뜻과 염원을 실현하기 위한 충성과 애국의 대진군이다.

 

모든 일꾼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충성과 애국의 힘을 남김없이 분출시키며 증산과 절약으로 강국건설의 든든한 층계들을 성공적으로 쌓고 우리 국가의 전면적 부흥 장성과 인민생활 향상을 위한 실제적인 성과들을 연이어 이룩해야 한다. 모든 일꾼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 전원회의 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여 당창건 80돌과 조국해방 80돌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우리 국가의 발전 행로에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역사의 분수령으로, 위대한 전환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께서 언제나 함께 계시며 무한한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고 불패의 조선노동당이 더 큰 승리와 영광, 휘황한 미래로 우리를 강력히 인도하고 있다.

 

모두 다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의 두리에 한마음 한뜻으로 더욱 굳게 뭉쳐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애국 업적을 전면적 국가 부흥의 새 전기로 끝없이 빛내어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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