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쭈그렁탱이..
수면제를 준 것 같다.
아 씨.. 애는 잠이나 자라는 거야 뭐야 -_-
정신 못 차리고 서너시간을 잤는데
왠지 그 할배, 마음껏 미워해야지 하는 생각에
기분이 좀 나아진 것 같기도 하다.
분노를 쉽게 잊는 평범한 방식.
다른 사람을 미워하는 것.
Tag // 수면제,할배
그 쭈그렁탱이..
수면제를 준 것 같다.
아 씨.. 애는 잠이나 자라는 거야 뭐야 -_-
정신 못 차리고 서너시간을 잤는데
왠지 그 할배, 마음껏 미워해야지 하는 생각에
기분이 좀 나아진 것 같기도 하다.
분노를 쉽게 잊는 평범한 방식.
다른 사람을 미워하는 것.
손가락 끝이 살짝 찢어졌는데 신경이 많이 쓰인다.
내 마음도 어딘가 구멍이 나 있거나 한 듯 한데,
너무 방치했는지
봉합이 잘 안된다.
무작정 블로그를 만들었다.
쭈글쭈글하고 허연 할아버지한테
몇 마디로 나를 진단해서 말하고
알약 몇 개를 받는 것 보다는 나을 것 같다.
아, 내가 화가 풀렸다고 오해는 하세요..하하하
또 웃으며 인사해도
풀리지 않는 더러운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