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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지난 1월 18일 위키피디아가 ‘블랙아웃’ 된 이래로 구글을 비롯하여 많은 미국 인터넷 사이트들이 ‘블랙아웃’ 운동에 참여하여 전세계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미국의회가 추진중인 온라인해적행위방지법(SOPA)과 지적재산권보호법(PIPA)에 대한 항의표시였지요. SOPA가 어째서 미국 시민들을 분노케 하는지 그들의 입장에서 정리한 블로거의 글을 소개합니다. 번역 오류는 della 골뱅이 jinbo.net으로 알려주세요.
올해 영화 산업은 박스 오피스에서 300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미국 전체의 1/3) . 하지만 전체 영화 산업의 수익은 870억 달러이다. 570억 달러는 어디서 온 것일까? 한때 영화 제작사들이 자신들의 사업을 망하게 할 것이라고 주장했던 곳들로부터 벌어들인 것이다. 유료 TV방송, 케이블, 위성 채널, 비디오 대여, DVD 판매, 온라인 구매와 디지털 다운로드 말이다.
영화 산업과 기술 진보
음악과 영화 산업은 새로운 플랫폼과 채널이 자신들의 산업을 망하게 할 것이라는 잘못된 주장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각각의 경우, 새로운 기술은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왔으며 그 시장은 기존의 시장보다 훨씬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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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 레코드 산업은 라디오에 대해 불평했다. 그들의 주장은 라디오는 공짜이고, 공짜와는 경쟁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더이상 아무도 음악을 구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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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대 : 영화 제작사들은 배급 채널을 처분해야만 했다. 그들은 미국 전역 극장의 50% 이상을 소유하고 있었다. “모든 것이 끝났다”고 영화 제작사들은 푸념했다. 사실 극장수는 1948년 17,000개에서 오늘날 38,000개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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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 공중파 방송은 무료였다. 위협이 되는 것은 케이블 방송이었다. 영화 제작사들은 자신들의 무료 TV 콘텐츠가 유료 콘텐츠와 경쟁할 수 없을 것이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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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VCR(비디오 카세트 리코더)는 영화 산업의 종말이 될 것이다. 영화 산업과 그들의 로비단체인 MPAA(미국 영화산업협회)는 “세상의 종말”이라고 과장하며 싸웠다. 현실은? VCR 도입 이후, 영화 제작사들의 수익은 로켓처럼 상승했다. 새로운 채널의 보급으로, 가정용 영화 대여가 극장 티켓 구입을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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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 MPAA는 국회로 하여금 DMCA(디지털 밀레니엄 저작권법)를 통과시키도록 해서 당신이 직접 구입한 DVD를 디지털로 복제하는 것을 불법으로 만들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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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 소비자가 광고를 건너뛸 수 있도록 한 TiVo와 같은 DVR(디지털 비디오 리코더)는 TV 산업의 종말이 될 것이다. DVR는 TV에 대한 관심을 재점화시켰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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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 방송국들은 클라우드 기반의 DVR 출시를 막기 위하여 케이블방송을 고소했다(그리고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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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은 인터넷이 영화 제작사를 망하게 할 것이라고 한다. 들어본 말 아닌가?
어째서 영화 산업은 계속하여 틀렸는가? 그리고 어찌하여 그들은 신기술과 계속하여 싸우는가?
기술 혁신
영화 산업은 단일한 기술 표준에서 탄생하였다 - 35mm 필름 말이다. 수십년간 단일한 방식으로 그들의 콘텐츠를 배급하였다 - (1948년까지 영화 제작사들이 소유하였던) 극장 말이다. 영화 제작사들이 그들의 플랫폼과 배급처를 변화시키는 기술에 대응해야 하는 상황이 오기까지 75년이 걸렸다. 그리고 케이블, VCR, DVD, DVR, 그리고 인터넷 등에 의한 상황이 발생했을때, 가차없는 맹공격이 이루어졌다. 영화 제작사들은 입법과 사법을 통해 신기술과 배급 채널을 차단하려는 식으로 대응했다.
입법/사법
하지만 어째서 영화 산업은 그들의 해결책을 워싱턴과 국회에서 찾았을까? 영광의 역사를 보자. 1920년대 각 주는 영화를 검열하기 시작했고 연방정부 또한 그렇게 하곘다고 위협했다. 영화 제작사들은 자체 검열과 등급 시스템을 구축하여 대부분의 성적, 정치적 내용을 40년 동안 스크린에서 제외해왔다. 이렇게 정치적 싸움에서 다시는 패배하지 않기 위해 그들은 영화 산업계의 로비 단체인 MPAA를 창설했다. 1960년대까지 MPPA는 (산업이 자신을 규제하는 사람들을 흡수하는) 규제 포획을 달성했고 그때 잭 발렌티를 영입하였다. 그는 그후 38년간 영화 제작사들 편에 서서 로비를 해 왔다. 아이러니하게도 발렌티의 수법은 경쟁자의 혁신을 파괴하는 것이었고, 그 결과 영화 제작사들은 명민함, 비전, 기술 선도성을 발전시킬 필요가 없었다.
혁신 관리
새로운 기술의 도입은 기존 시장, 특히 잘 형성된 배급 채널을 통해 판매해왔던 콘텐츠/저작권 소유자들에게는 항상 파괴적이었다. 기득권자들은 단기 목표를 갖게 마련이고 새로운 플랫폼과 새로운 배급 채널에서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데 종종 실패한다. 끊임없는 기술 이전에 직면한 산업 안에서, 영화 제작사의 경영진과 이사진은 변호사들, 경영학 석사들, 재무관리자들을 갖고 있지만 혼란을 다룰 관리 기술은 없다. 그래서 그들은 로비와(연간 1억1천만 달러), 소송과, 캠페인 기부(어째서 대통령이 SOPA에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는지 궁금한가?)와, 공적 관계에 의존한다. 아이러니하게도 6개 대형 영화 제작사들은 스트리밍 권한, 주문형 비디오, 자외선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훌륭한 기술 연구소를 실리콘밸리에 가지고 있다. 하지만 경영자나 이사진의 홀대 속에 연구소들은 영화 제작사 전략의 후미에 방치되어 있었다. 영화 제작사들은 신기술을 선도하는 대신 소송과 입법과 로비를 선도하였다. (로비에 사용된 연간 1억1천만 달러가 파괴적 혁신에 사용되었을 경우를 상상해 보자)
해적질
영화 제작사들의 주장 중 하나는 해적질을 근절할 입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사실 해적질은 모든 형태의 상업 영역에 널려있다. 비디오 게임과 소프트웨어는 등장과 동시에 그들의 목표였다. 잡화점과 소매점은 이를 완곡하게 손실이라고 표현한다. 신용카드 회사들은 이를 사기라 부른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산업상의 문제를 풀기 위해 영화 제작사처럼 자주 규제를 도입하지 않는다. 또한 어느 누구도 VCR, DVR, 클라우드 저장, 그리고 인터넷과 같은 다른 혁신 산업에 부수적 피해를 가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영화 제작사들은 심지어 이러한 규제가 소비자들을 위한 것이라고 위장하지도 않는다. 이것은 순전히 단기 수익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SOPA
변호사들, 경영학 석사들, 재무관리자들이 당신의 기업을 운영하고, 당신의 로비스트들이 전상원의원이라면, 기술과 혁신에 대한 이해는 당신의 핵심 역량이 아니다. SOPA 법과 DNS 차단은 해적 방지 혹은 저작권 변호사라는 직함을 가진 사람이 새로운 기술을 가진 사람보다 더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보여준다. SOPA는 기업들에게 인터넷상의 거의 모든 사이트들에 대해 전례없는 검열권을 준다. SOPA는 마치 누군가 당신 가게에서 물건을 훔쳤다고 해서 국가가 당신 가게의 영업을 정지시키는 것을 허용하는 것과 같다. 역사는 시간과 시장의 힘이 이해 관계를 조정하는 평형상태를 제공해 왔음을 보여준다. 그 신기술이 비디오 녹화기이건 PC이건, MP3 플레이어이건 인터넷이건 말이다. 현재 뚜렷한 그들의 중요도에도 불구하고 특정한 시장의 오용을 해결할 목적으로 책임 이론을 개혁하기 전에 법원과 국회가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신중할 것이다. 음악이나 영화 산업이 워싱턴에서 해야 할 일은 저작권법을 신기술에 적응시키는 입법을 서두르는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선도하는 것이다. 전세계에서 미국 국무부는 인터넷 자유론의 선두주자였다. 클린턴 국무장관은 “아이디어가 차단되고, 정보가 삭제되고, 대화가 질식당하고, 사람들이 선택을 강요당한다면, 인터넷은 우리 모두에게 왜소해질 것이다”라고 말했었다. MPAA의 수장 - 전상원의원- 이 “어째서 우리의 온라인 검열이 중국과 같아질 수 없는가?”라고 궁금해하면서 그녀의 말을 비웃은 것은 참으로 유감스럽다. 우리는 “어째서 영화 산업은 실리콘밸리처럼 혁신할 수 없는가?”라는 점이 궁금하다.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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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작사는 파괴적 혁신을 개척할 기량이 결여된 재무관리자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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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작사의 해적방지/저작권 변호사는 그들의 기술자들을 굴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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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작사들은 그들의 수익이 최적화되어 있는 한 부수적 피해에 관심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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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작사들은 연간 1억1천만 달러를 로비하고 정치 기부금이 소비자들의 반대를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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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에서 대가를 치르게 하지 않는 한 정치인들의 투표는 돈을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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