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내가 요즘하고 있는 일

한동네에 오래살다보니

둘째 낳으면서 육아휴직 1년할때 동네 주민들과 사귀다보니

동네일까지 하게 되었네요

 

동네에 공금횡령건이 터져서 수습하니라 맨날 반상회를 했고 주민총회, 법적대응등을 알아보고있지요

 

통장선출에 있어 생각보다 끈끈한 정치적움직임이 있는것 같아요

 

오늘은 안산시청에 민원까지 넣었는데 '아래내용'입니당..

 

약간 비위가 상하지만 그냥한번 써봤어요

 

요런일 첨이어서 하나 하나 알아나가고 있는 중임다.

 

----------------- 아 래 --------------------

 

저는 신원연립에 7년정도 거주한 주민입니다.
지난 6월 15일 저희를 대표하는 통장이 사임을 밝혔습니다.
그후 6월 25일 총132세대중 70세대가 모여 새로운 주민대표(통장)를 선출하였습니다.
6월 29일 주민들의 뜻을 고잔1동 이창우 동장님에게 전달하였습니다.
그러나 동장님은 통장의 임명권이 동장에게 있다면서 '기다리라'고만 하셨습니다.
노후가 많이 된 건물이어서 하루가 다르게 민원이 생기는 동네여서 새로운 통장선출이 꼭필요합니다.

주민자치의 시대에 주민들의 뜻을 반영한 통장선출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 시대에 거의 모든 지도부들을 시민투표로서 결정내는것이 현실입니다.
더우기 주민들의 대표를 뽑는데 동장님만이 결정권이 있다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신원연립은 지금 매우 혼란의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구구한 사연을 시장님께 다올리지는 못하겠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원활한 일처리를 위해서 주민들의 뜻을 반영한 통장선출이 하루라도 빨리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