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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출입국 규탄집회(9/29)

이주노동자 마구잡이 단속 추방 출입국관리사무소 규탄집회


정부의 단속추방으로 이주노동자들이 출입국 관리사무소 직원에 의해 송탄,
정남, 병점, 수원,안산, 안양, 송우리, 덕절리, 고양등 경기 전 지역에서 각
지역마다 실정은 다르지만 하루 이틀 간격으로 100~200명의 이주노동자들이
출입국의 단속으로 인하여 강제 추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단속의 불안감으로
인해 공포와 스트레스로 정신과 치료를 받는 이주노동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각 지역센터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탄압은 더욱더
이주노동자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고, 이주노동자노동조합활동을 위축시키기
위한 대대적 단속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주노동자 활동가들이
주요하게 밀집한 지역에 대한 단속추방이 강화는 이미 법무부에서 5만명
단속을 통하여 10만명 정도의 이주노동자를 자진출국시키겠다는 발표에서
확인된 사안입니다. 이렇듯 현재 벌어지고 있는 단속현장에서 여러 정황을
살펴보았을때 노동기본권 커녕 인간의 기본권이 말살되고 있음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명칭: 이주노동자 마구잡이 단속 추방 출입국관리사무소 규탄집회
일시:2005. 9. 29 (금) 12시
장소: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
주최: 민주노총 경기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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