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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에서 12월31일 좋은 행사가 있네요.

 

 

이놈의 나라가 도데체 어찌된 나라인지 당췌 모르겠습니다.

이제 며칠만 있으면 일년이 다 되가는데 아직 장례도 못치르고 냉동실에 계시는 열사분들과 또한 칼바람 추위속에서 천막생활을 하시는 유가족들을 볼 때마다 운동한답시고 깝죽대고 돌아가니고 있는 제가 참으로 한심합니다.

어찌됐던 가서 몸빵이라도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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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민영화 시나리오 입니다.

 

 

이렇게 골로 가는 것입니다.

이제 정신 차리고 투쟁의 전열을 정비해야 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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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탄압 시나리오 입니다.

 

 

연봉제의 비밀은 연봉제도 기간제 계약직(1년)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노동법상 1년계약만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정규직은 뭘까요?

이들은 근로계약체결시에 자동갱신이 되어 있습니다.(아직 종신제는 없지만)

이른바 비정규직은 그것이 없구요.

그래서 연봉제 노동자들은 언제든지 짜를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합법적으로.........

짜르는게 아니라 계약거부나 계약만료로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법으로 불법노동행위니 어쩌니 해봐야 소용없습니다.

이미 저들은 법상 당당한 지위를 갖고있기 때문입니다.

법 좋아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법 무서운줄 아십시오.

구케으원들이 왜 그리 여의도에서 싸우는줄 아십니까?

바로 구케가 법을 만드는 공장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다들 "쇼"하고 있지요.

다 보이는 짓거리들을 하고 회기 끝나면 동반 해외여행 갑니다.

아니면 회기중에 회의석상에서는 피터지게 싸우고 저녁에는 술 한잔하고 그런 구케입니다.

이 구역질나는 동네..우리가 한번 청소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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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가와 노동자가 공장을 접수하는 방식이 틀립니다.

 

 

노동자가 투쟁의 과정에서 공장을 접수하게 되면 내 공장이라는 의식이 있기 때문에 굉장히 평화적인데 자본가나 정부가 공장을 접수하게 되면 바로 이런 그림이 나옵니다.

그리고 나왔잖아요?  평택 쌍용자동차에서 말입니다.

공장의 주인은 노동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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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노조와 민투위가 고 류기혁열사를 우롱했었습니다.

 

 

2005년 9월4일 고 류기혁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해고자가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조 사무실 옥상에서 목매 자결했습니다.

열사는 죽기전에 농성천막에 들러 투쟁하는 동지들에게 과일을 주었다고 합니다.

참으로 마음이 따뜻했던 사람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열사를 현대자동차 정규직노조 "민투위"라는 조직에서 열사의 정신을 훼손했습니다.

정신병을 앓고 있는것 같았다느니 집안에 문제가 있었던 사람이라느니 하면서 마구 훼손 했었습니다.

이후 그 "민투위"라는 조직에 속해있던 이상욱이라는 사람이 현자노조 선거에 출마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 광경을 풍자한 것입니다.

더 이상 이렇게 양아치처럼 굴지 맙시다.

한 때의 동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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