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2006/06/28

5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6/06/28
    개사곡 - 보육, 사랑하는 내 일터
    보육투본
  2. 2006/06/28
    [보도]보육공공성을 위한 길, 여성가족부는 보육노조와의 교섭에 나서라
    보육투본
  3. 2006/06/28
    개사곡 - 환장송
    보육투본
  4. 2006/06/28
    0624 투쟁본부 발족식 및 승리결의대회(1)
    보육투본
  5. 2006/06/28
    세상에 이야기하고 싶어요! - 2탄
    보육투본

개사곡 - 보육, 사랑하는 내 일터

부산지부가 선보인 [당신, 사랑하는 내당신] 개사곡 [보육, 사랑하는 내 일터]입니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보도]보육공공성을 위한 길, 여성가족부는 보육노조와의 교섭에 나서라

[보도자료]




전국보육노동조합(이하 '보육노조') 김명선 위원장 외 조합원들, 학부모, 공공연맹에서 참석한 가운데, 보육노조 김미나 교섭위원이 이번 기자회견의 취지에 대해 설명하였다. 김미나 교섭위원은 보육의 질에 가장 중요한 보육노동자의 저임금 장시간 노동에 대한 어떠한 정부 대책도 없었다면서 이렇게 열악한 노동조건과 잦은 이직으로는 보육의 질을 담보할 수 없음을 역설하였다. 따라서 여성가족부는 보육노동자의 행복이 아이들의 행복임을 깨닫고 현실성 있는 대책의 수립과 보육투본의 교섭요구에 성실하게 임할 것을 촉구하였다.

이어 보육노조 김명선 위원장은 보육투본이 요구하는 여성가족부 협약안의 의미와 핵심내용에 대해 발표하였다. 김명선 위원장은 적극적인 정부 개입을 통해 외형적으로는 보육에 대한 정책과 예산이 호황상태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 끊임없는 시장화와 보육노동자의 열악한 노동조건에 대해 지적했으며, 지난 7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보육시설종사자 직무 및 근로환경 실태 분석' 자료를 인용하면서 심각한 보육노동자의 노동권, 인권 유린 실태를 고발하였다. 그리고 10만 보육노동자에 대한 현실이 10년이 지나도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열악한 보육현장의 노동환경 방치 책임을 여성가족부에게 물으며 보육노동자의 노동기본권 해결의 핵심 당사자로써 교섭에 응할 것을 강조하였다.
이번 보육투본이 제시한 협약안은 총 17개의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① 보육노조의 교섭대표성 인정, ②노동조건 관련 예산 및 지침 편성 시 보육노조 참여 보장, ③ 필요인력 확충과 하루 8시간 노동 보장, ④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민간 위탁 저지의 4가지 핵심 요구를 담고 있다.

연대사 시간에 여용옥 학부모는 “안전하게 믿고 맡길 곳이 없”어서 더 낳고 싶어도 낳을 수 없다고 말하였다. 또한 ‘내 아이도 아닌데 그렇게 많은 아이들을 돌보아야 하는 교사들 볼 때마다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하는 동시에 “출근할 때도 교사가 아이를 맞아주고 내가 퇴근할 때까지도 근무를 하고 있다”면서 행복해지려고 일하는 건데 이런 환경에서 교사가 행복할 수 있는 지 의구심을 표명하였다. 또한 이는 단순히 ‘자질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임을 강조하였다.
한편 공공연맹 권수정 부위원장은 저임금, 장시간노동의 실태가 비단 보육 뿐 아니라 공공부문에 확산되고 있고, 신자유주의 물결 속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어져야 할 사회복지 서비스조차도 민영화되고 있다면서 공공성 확보의 중요성을 피력하였다.

기자회견이 끝난 후 보육투본은 바로 여성가족부 교섭을 위한 면담요청공문을 전달하였으며, 조만간 교섭 진행에 임할 예정이다.


이후 보육투본은 온라인, 오프라인 선전전과 교섭 진행을 거쳐 7월 22일 지역별 현장 토론회와 투쟁문화제, 7월 31일부터 보육노동자 전국 집중집회를 계획하고 있다.
보육노조는 지난 24일 '무너지는 보육현장 우리가 바로 세우자!'라는 기치를 내걸고 보육투본 발족식 및 승리결의대회를 가진 바 있다.



2006년 6월 27일

민주노총 공공연맹 전국보육노동조합
보도자료 정보
∙위원장 김명선 /∙주소 : 서울 성동구 성수2가3동 301-28 거영빌딩4층
2006년 6월 27일 (화)
∙받는 이 : 각 언론사 사회, 여성, 노동담당 기자
∙문의 : 보육노조(02-464-8576), 교육선전국장 김지희(019-206-1784), 사무처장 이윤경(016-708-5476), 위원장 김명선(018-552-5116)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개사곡 - 환장송

투쟁본부 발족식 및 승리결의대회에서

인천지부가 '올챙이송'을 개사한 곡입니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0624 투쟁본부 발족식 및 승리결의대회

24일 오후 8시부터 공공연맹 교육장에서 

'보육공공성 확보와 보육노동자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한 투쟁본부' 발족 및 승리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뒤늦게 사진 올립니다.

 

 



이번 투쟁은 '보육공공성 10년을 준비하는 투쟁! 무너지는 보육현장 우리가 바로 세우자!'라는 기치하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투쟁본부를 발족하면서 실제적인 집행 역할을 할 본부 집행국 소개가 있었습니다.

 


 

여성가족부 교섭요구 투쟁에서 10만 보육노동자를 대신하여 여성가족부와 교섭을 해나갈 교섭위원들입니다.

 

이어 각 지부별 결의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울산지부는 현재 진행중인 울산 반구어린이집 해고자 복직투쟁에 대한 소개와 다짐이 있었습니다.

 

광주전남지부는 저임금, 장시간노동, 부당해고 분쇄를 위한 퍼포먼스를 준비했습니다.

 

부산지부는 노래 '당신 사랑하는 내 당신'을 개사한 '보육, 사랑하는 내 일터'를 부르면서 율동을 선보였습니다.

 

 

인천지부는 '올챙이송'을 개사한 '환장송'을 선보이며 평가인증제의 폐해를 지적했고, 이어서 '처음처럼'에 맞춘 문선을 선보였습니다.


 

 


 

경기지부는 요즘 한창 뜬 꼭지점 댄스에 맞춘 율동을 선보였습니다.


 

충남지부


 

서울지부는 '바위처럼'에 맞춘 율동을 선보였습니다.


 

이어 상징의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상징의식에서는 하나의 촛불이 여럿으로 변해가면서 뭉치면 점점더 강한 힘을 낼 수 있음을 촛불을 통해 나타내었습니다.


 

 


 

 


 

위원장의 투쟁결의문 낭독


 

 


 

제3부 [세상에 이야기하고 싶어요!]코너에서는 우리 투쟁의 정당성을 적어보고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세상에 이야기하고 싶어요! - 2탄

1. 이른 시간에 나서서 늦게까지 남아 보육을 할때, 별 수당없이 인정으로 늦게까지 남아서 초과근무를 할때, 말도 못하고 힘들다.

(하지만 노조가 생긴 이후 당당히 요구를 해서 정당한 대가를 받았다.)

 

2. 대체근무를 설 수 있는 인력이 없어서 몸이 아파도 집안에 사정이 생겨도 일찍 나서지 못할 때, 답답하고 짜증난다.

 

3. 저임금, 장시간 노동, 아이 돌보기가 쉬운 일이 아니라고 모두들 입모아 얘길한다. 국가 지원없는 저임금 탈출은 또다른 노동강도를 높이고 교사들에게 또다른 어려움을 준다.

 

8시간 노동과 임금 보장은 국가의 채임지는 자세가 필요하다. 지원만이 가능하다고 본다!

 

20060624 보육공공성 확보와 보육노동자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한 투쟁본부 발족식에

참가한 한 조합원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