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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류
    일상
  • 등록일
    2012/07/16 22:49
  • 수정일
    2014/08/19 00:56
  • 글쓴이
    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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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바람과 태풍이 부는 바다를 꿰뚫고 지나가는 이미지에 대한 동경만 가득했다. 멈출 수 있는 마음을 지니고, 자신에게로 다시 향하는 시간을 가지는 방법을 익히는 일도 마찬가지로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닻을 내릴 수 있는 사람이 부럽다.

 

의지에 대한 찬양은 위악을 불러오고, 위악은 위선의 전제가 된다.

시간이 더 필요한데, 시간이 너무, 너무 모자른 것 같다.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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