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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07/25
    씩씩한 나.(2)
    요꼬
  2. 2007/07/25
    정말 내 자신이 소중하다고(3)
    요꼬
  3. 2007/07/23
    내가 왜 이리 변했을까...
    요꼬
  4. 2007/07/19
    무서워 하지만 모두 힘을내! 투쟁!(이랜드뉴코아동지)
    요꼬
  5. 2007/07/13
    에이 짜증나...(4)
    요꼬
  6. 2007/07/09
    계획대로만 된다면...(2)
    요꼬
  7. 2007/07/05
    무섭고 떨리지만......해야할 일.(3)
    요꼬
  8. 2007/07/02
    오늘도 여기에 들어와 있따....
    요꼬

씩씩한 나.

그래 투쟁하는 동지들 생각하면

 

아무리 재미없는 이곳에 있어도 힘이나

 

우린 함께하진 못하지만

 

서로 연대할 수 있는 노동자이거든

 

정말 난 그리생각할 수 있어 확신할 수 있어

 

우리 민우를 위해서 좀 더 낳은 세상을

 

바꾸는 투쟁을 시간이 걸리더래도 할 수 있어

 

너무 거만하다고? 인생이 다 그런거라고? 젊은 혈기에 의욕만 넘치는 거라고?

 

이 모순덩어리 사회에서

 

활동가들 마져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물흐르듯이 그렇게 지내면 돼 그런 말들

 

그건 진실이 아니야

 

우린 진실을 알아 그리고 외칠 수 있어

 

외칠 수 있으니깐 바꿀 수도 있는거야

 

 

 

시간이 오래 걸려도 내가 아니여도 확~바뀌지 않아도 벌써 우리의 외침으로 행동으로

 

저들은....겁을 내고 있어! 이랜드뉴코아 동지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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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내 자신이 소중하다고

그래 꼭 여름휴가가 아니더래도

더이상 못참겠어.

 

열심히 일 한 것도 없지만 1년에 특별히?있는 내여름휴가를

 

시댁식구 심지어 동반자인 신랑도 시댁에서 보내길 바란다?강조강요?

 

가까운 곳도 아니고

안막혀도 왕복8시간

막히면 14시간 뿐만아니라 1박2일

더싫은건 어려운 시댁이라는거

뭐 내집이려니 니부모내부모내형제가 어디있나고 하지만

엄연히 이나라에서 이 남성중심적인 이 나라에서 난 며느리이고 그것도 큰며느리이고

재미도없도(하루종일 밥먹고치우고밥먹고치우고)

불편하다 문화차이는 있지만 이해는 어느 정도하지만 더운여름 한방에서자는것도 싫고

같이 불편을 감수 해가면서 까지 잘 수 있는 내겐 참을성도 없다그래 나 참을수없는 아내이자 며느리이다

 

그리고 내몸이 아프다....겨우 한약으로 살아가는 나는......

가는것도  일년에 한번이면 좋게?

 

1월 어머님 생신으로 모이 식구들은 애들까지포함 20명정도이다 대부분 다 모인다

2월 설날(어머님 생신이랑 몇일차이없어도 내려간다)

3월 신랑 생일이라고 어머니가 올라오신다 결혼 5년동안 한 2번정도 아님 봐서 따듯한 봄날 이라고 내려간다.

5월 어린이날 어버이날이라서 모인다

6월 마늘농사 마무리라서 현충일을 중심으로 모인다

7월~8월 여름휴가라서 하룻밤이라도 모여서 먹고잔다

9월 아버님 생신이라 모인다 일주일뒤 추석이라 또 내려간다 완전 어이상실이다 난 솔직히.

11월 우리아이 생일이라고 농사 일 끝내시고 쉬는 달이라고 올라오신다

겨우 12월한달 조용하다...

1년 간간히 신랑생일,아가씨,형님생일,고모부들 생일 모임이 있다.....

 

 

왕복차비 125,000 + 간간히 휴게실 군것질안해도 시고에 내려가면 10만원 (아무것도 안하고 가면 10만원 용돈 이나 과일박스, 형제들 먹꺼리등.......족히 행사있을땐 4-50만원  아님 2-30만원

 

부모가 기다리는 사랑을 50만원으로 바꾸겠냐만은....빚내서도 이렇게 할필요없다

 

 

아무리 곰곰히 생각해도 내몸이 아프고 불편하고 싫은데 그리 지낼 필요가 있나싶다

한번 가족모임에 빠지고  두번 버팅겼더니.....보는 눈초리와 말하시는 시댁식구들의 나에대한

원망표정이 가슴을 애린다.....오늘 또한......

하룻밤인데 어때요 언니

휴가인데 못가요

몸아파도 왠만하면 내려오지

경악이다....

다 포기하고싶다

정말 요즘같아선

이런게 사랑이라고?

이런게 결혼이야?

이런게 며느리역활이라고?

그럼 그것을 내 자신위해 포기할래

제발 진심으로 받아줘

단순 투정이나 심술이라고 생각하지말어

그러다 정말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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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이리 변했을까...

하루이틀 그런것도 아닌데

 

내가 왜 이리  변했을까

 

사람은 누구나 다 외롭다고 다독이지만

 

내가 왜 이리 약하게 변했을까

 

정말...하루이틀도안닌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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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 하지만 모두 힘을내! 투쟁!(이랜드뉴코아동지)

하루종일....인터넷 보는 나는 가끔

 

언론플레이에 가슴이 조마조마 할때가 사실 많다. 

 

그만큼 또 지금 이랜드 뉴코아 동지들의 투쟁이 얼마나 소중하고 꼭 이기여야 하는 싸움인지~

 

나를 대신 싸워주느것 같아 항상 죄송하고 미안하고......고맙고 그렇다.

 

언론기사들만 보면

 

너무너무 속상하다

 

이젠 본질을 지나서 민주노총개입이 어떠고 또

 

생판 모르는 국민들에게 비정규직 + 정규직 밥그릇싸움이라고 (그 싸움도 있지만 본질은 그게 아니야)

 

노동전선 뿐만 아니라 여기저기 침탈 위기로  빨리 모이자는 문자가 온다

 

슬프다. 슬프고 무섭고 안에있는 동지들이 너무 걱정이되어 눈물도 난다

 

밖에 있는 나도 이렇게 힘든데 각오를 했다지만 얼마나 외롭고 무섭고 분노하고 그럴까

 

오늘도 할 일 많은 나, 가사분담은 커녕

 

내가 민우데리고 어찌해볼테니 당신이라도 일단 가보라고 전화돌리기에 바쁘다....

 

민우가 일찍자는 애라면 엄마한테 맡기고 나도 거기서 밤세고 회사 출근해도 괜찮은데

 

우리엄만 당신 자식이 그렇게 투쟁해서 복직해서 물질로 도움을 드리는데도 아직까지...왜 그런 활동은

 

안도와주실까 ?! 인정도 안하고....에효......넋두리가되어버렸네

 

너무 동지들이 걱정된다....

 

투쟁이다 투쟁! 선택여지가 없다

 

제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라도 다 모여준다면 좋겠다.......조금 더 힘이 나겠지......현실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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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짜증나...

약속을 하면 뭐하나

 

일정을 만들어놓으면 뭐하나

 

한마디 통보로 그날 일정 빵구인데

 

나도 사람이라고,,,사람....

 

이 반복되는 문제때문에

 

정말....

 

하지말아야할  생각들이 가득떠오르는 오늘이다(뭐 항상그랬지만)

 

모임에 못나간지 3년이 되는 날 오늘 모임있는데

 

누가 애기 좀 봐줄래요  ㅠ.ㅠ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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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대로만 된다면...

콩님의 글을 보니

 

몇일전부터 휴가때뭐하지?란 내 생각을 정리해서 적어봐야겠다

어린이입이 방학도 있어 날짜 선택여지없이 7월28~8월5일까지...8박9일

 

여행 아니 일단 집밖으로 떠나는거 다 좋아하는 나....

 

바다도 가고싶고

 

민우랑 계곡에서 덴트도 치고싶고...

 

근데 올해는

 

1. 장기투쟁사업장동지들과 수박먹기, 한끼같이 먹고 투쟁이야기 하기

 

2. 한국노총점거투쟁에 구속된 동지들의 아이들과 하루방학 보내기(남들 아빠랑 엄마랑 여름 휴가 간다 학원간다 난리인데...우리 애들은....아빠 구속되고 엄마 생계힘들고....학교도 안가 끼니나 제대로 챙기는지 걱정이다)

 

3. 인선민우기진 계곡가서 발이라도 닮가볼까?! 아님 수영장 가서 손발부르트도록 놀아볼까

 

4. 서울시립미술관 작품구경가기

 

5. 민우 뮤지컬 보여주기

 

6. 인선 제발 아이쇼핑할 시간이라도 ㅠ.ㅠ-살림은 잠시 잊고 좋아하는 책이라도 실컷읽어보자꾸나

 

7. 기진 낚시하러가서 머리좀 식히고 오기

 

 

제발......이대로만 된다면........기진만 잘하면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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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고 떨리지만......해야할 일.

생계를 위해

 

회사에 나와있지만

 

투쟁하는 동지들이 매번 걱정이된다

 

이렇게 라도 실시간 속보라도 들으니 참 다행이다 싶다

 

종종 시간내서 다니지만 그래도 급할땐 긴급호출이 있을때 달려가지 못하는 것이 연대하지 못하는

 

마음이 항상 미안하고 아쉽고 .......어찌하랴.....

 

지금 이랜드뉴코아노동조합이 매장 점거투쟁을 한다.

 

저녁마다 집에서 자는 나......마음이 편치 않다

 

김밥먹는다는 소리에....맛없는 구내식당밥조차 사치스럽게 느껴진다.

 

나두....비정규직 출신이었는데.....누구보다더 앞장서서 연대를 해줘야하건만.

 

그래도 마음만은 늘.....!!! 투쟁!!!

 

이참에 어캐 확 해서 ..........한놈만 걸려봐 심정으로..........바꿔보자고 말하고 싶다......

 

본보기로.....제발 저 높은곳에 있는 분들(영등포) 께서 좀 그런 각오로 연대해준다면

 

될꺼같은데.....하는행실을 보아하니.......그것도 아닌거 같고 뭐 투쟁하는 자들만 안흔들린다면 괜찮지...

 

주말엔 집중투쟁에 가야하는데

 

왜케 떨리고 무섭고 그러지....

 

물리적 싸움이 있는게 무서운건가?......평생 비정규직으로 사는게 두려운건가?

 

비교가 안된다.......비교가 안되지.....

 

노.동.자 라는 이름으로 씩씩해져야하는데

 

벌써부터 다리가 후들거리고 떨리니......

 

근로복지공단 집회때처럼 정신을 안잃었으면 좋겠다......제발

 

그리고 열심히 투쟁,연대해서 모두 웃을 수 있음 좋으련만.

 

마음이 무겁다.

 

동지들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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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기에 들어와 있따....

깊은....산속....000  누가 들어와 있나요~

 

갑자기 뜻하지 않은 노래가사가 겹치네 ㅠ.ㅠ (코믹도아니고 진지하게 고민중이였는데 아이들 키우다 보니 그 노랫가사가 머리속에 있었나.....근데 딱이야...지금 상황하고)

 

 

오늘도........출근........

 

 

더 할때도 있었지만......

 

요즘

 

더하는걸까..... 아님 사소한 일때문에 더 그러는걸까

 

정말.......사는게 왜케 힘드냐.......

 

특히 여기. 정말..........그리 생각 안할려고해도

 

정이 안간다........즐거운 일터..........그단어 아예 없어버릭거나

 

아님 그렇게 내가 만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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