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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7/12/18

3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12/18
    너와의 관계 잘 모르겠지만...(1)
    요꼬
  2. 2007/12/18
    꿈꾸는그것?!(2)
    요꼬
  3. 2007/12/18
    무엇이 문제인고?!(1)
    요꼬

너와의 관계 잘 모르겠지만...

사랑해

니가 점점 사랑스러워 고맙고 엄마랑 함께해줘서

정말 내뱃속에 니가 있었니?

내가 믿는 하나님이 보내주신 친구인가.

널위해 열심히 정직하게 살아야하는데

가끔 무너지는 날 보며 한심해

니가 사는세상은 정말 멋진곳이였으면 좋겠는데

지금 엄마아빠가 하긴엔 너무 역부족인가부다

그래서 더 미안하고......

 

 

근데 너 진짜 어디서 왔니?

왜이렇게 귀여워?

너의 정체를 밝혀라......너 내친구할려고 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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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그것?!

1. 빚 없애보자(집구한다고 얻은 그런 자산적 가치가 있는 빚말고 결혼,해고,복직,육아 생계대문에 어쩔수 없이 얻었던 빚- 대기업 연봉으로도 감당이 안된다)

 

2. 14평(실평수 10평?) 임대아파트라도 전세로 살아봤으면 기껏 전세금이 3천인데 천만원도 없으니.

     민우만 생각하면......거실도 없는 이곳 방1.5개인 이집은.......민우학교들어가면 부모랑 각방쓰기도

     어려 운 조건이니 민우만 생각하면.... 내가 죄인같아.

 

3.  후원금을 줄여도 줄여도......20만원을 넘을꺼같다.....최대한 작년에 줄였는데......

      그사람이 그사람이니....ㅠ.ㅠ

      점 점  단체들은 어렵고 내는 사람들은 한정이 되어있고 해고자와 구속 수감은 늘어만 가고

      내 약을 건너띄더라도 후원금은 냈었는데....건강 먼저챙기고 그리고 후원금내는

      그런 강인한?심지?가 생겼으면......웃기는 소리이긴하다......나만 잘먹고 살순없으니...배고픈 동지들을 

       뒤로하고....우리아가 생협음식먹는것도 사실 죄인같다.)이건 실현불가능 할꺼같긴한데.

 

4. 나도 직장생활을 하고 사회인?인데.....제발 모임 토론회 하고싶은 공부도 쉬고싶을때 쉬기도 하자

     그게 여러가지 조건에 의해 잘 안된다...독한마음을 먹어도.......ㅠ.ㅠ

      동지,아내,엄마,동료등등......모든 수식어가.....날 힘들게 하는 부분이 많다.

     (이럴꺼면 좀더 혼자살 궁리를 했어야하는데 내가 뭘 몰랐다 ㅋㅋ)

 

5. 내건강.....벌이를 해야하는 내건강에 자꾸 적신호가 뜬다.......쉬어야하는데.....

    에효.......1년만 회사아닌 곳에서 쉬면 안되겠지 ㅋㅋㅋ

   

6. 가장 큰거 꿈꾸는 이상..... 민우랑 지내는 시간도 좋은데

가끔 정말 하고 싶은 공부나 토론회 모임...등......참가 좀 하게 누가 확실히 봐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돈을 주고 고용?을 해서라도......그럴려면 내가 돈을 마~~~~이 벌어야하고 실행가능성은 없네.

활동가인?신랑은.......의식이 확 바뀌지 않는한 별 도움이 못된다......진짜 절실히.......느낀다.

의식을 바뀌게할려고 단호하게 내가 모임에 나가는 날엔 날 불편하게 만드는 일로 나를 아니 내스스로가 돌아서게 하는거겠지.   불편한거 정말 싫거든....그리고 사랑하는 민우한테 그러는것도......내 의지가 부족한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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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문제인고?!

내 뱉어도 될말인지모르겠다

 

복직한이후로 회사와의 관계도 그렇고

 

결혼한 이후로 내 사생활도 그렇고

 

모든걸 원점으로 돌리고싶다(이건 참 무책임한 말이지?!)

 

그냥...

 

이렇게 살다가  죽는다는게 참 내자신이 아깝다란 생각이든다(공주병?)

 

뭐든 열심히 하긴하는거 같은데 또 그건아니네(사춘기인가)

 

아니 여건이 안되는 한계도 있지 그건 분명 있어

 

내 의지도 게으른게 있지 그래 그건 분명 있어

 

벌써이고민이 결혼하고 나서 부터이니.....몇년째인가......6년째

 

참고마운건 결혼하고 나서 그나마 내 정체성?(사실 뭔지 잘몰라) 이라는걸 고민했다나........(너무거창한가)

 

모든 주어진 상황들이 날 고민하게 만들고 생각하게 만들고 실천하게 만들었다는거 (이건 참 고마운 일?이라고 평가해도 좋겠다만은)

그로인해....결론들은.......음.....뭐랄까....너무 뒤늦은.....판단들???

 

난 왜 어렸을쩍부터 그런생각들을 못하고 실행도 못해 이지경?까지 왔을까

 

그런거 왜 학교에선 안가르쳐줬냐고 내부모는 또 왜 잘먹고 잘살아야 한다는 그런 말씀만 하셨고

또 나는 그런걸 몰랐을까.....바보팅이....

 

 

적당한거 싫어하는내가

 

적당히 평화로운 척 적당히 괜찮은척 적당히 육아잘하는 척 적당히 회사생활하는 척 적당히 사랑하는척 적당히 ..... 적당히......

 

주기적으로 폭팔하는거 보니 해결책을 찾긴해야겠다(근데 주의에 들어보면 다 이러고 산다고들 충고?위로?해준다.....)

 

근데 다들 진짜 그렇게 살아? 그럼안되는데.......ㅠ.ㅠ

바꿔보자~! 조심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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