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별없는 세상을 위해
제 블로그에 들어 오셔서 함께 계시는
여러분~
아픔과 기쁨으로 채워진 올해 2010년이 이제 거의
끝날 갑니다.
작년 이때도 우리는 2009년도와 이별하고
2010년도에 대한 희망찬 기대를 했었을 겁니다.
올해 2010년도는 어떠셨나요?
2009년도 보다 힘들셨나요?
아니면 좀 나이지나요?
아마 여러분들은 이 질문에 답하려
힘들셨다면 무엇 때문인지
나이진다면 무엇 때문인지
아니면 별 다르게 없이 지냈다든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봤을 겁니다.
나름 잘 했다, 못했다 등이 있겠지만
모두가 최선을 다 해서 살아 오셨다는 것은 같을 겁니다.
저도 2010년도 내내 온 몸을 던져
쉬는 시간 없이 활동을 했었습니다.
제 활동의 목표는
차별없는 세상 입니다.
가난해서
못 배워서
못 생겨서
등등에
차별을 받고 있는
상처를 받고 있는 사람들이 없는 세상이죠.
아직도
이런 안타까운 일들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
우리는 아직도 위대한 사랑이라는 것을 어떻게 할 줄 모른다는 것 입니다.
무엇을 받으러 사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 바람이 없이 그냥
아낌 없이 사랑을 하는 것이 제대로 사랑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런 사랑으로 가득한 새 해 2011년도를
여러분과 함께
방송으로
음악으로 만들어 보자 합니다.
민족주의
자본주의
외모주의
살샊주의자들에게
인권이 국경 없다는 것을 증명 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옳은일
해야 할 일을
꾸준히 하는 것이
용기 라고 합니다.
그런 용기를 가져
행동을 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인권쟁취라는 높은 산 꼭대기에 도착 하려면
거센 바람을 거슬러올라 갈 수 밖에 없는 것이며
세상을 바꾸고자하는 사람들 중
마지막으로 남는 사람이 내가 되어야한다는
의지로 활동 하겠습니다.
올해 한해도
여러분들의 지지와 사랑 덕분에
한국 내 사회약자인 이주민들의 기본적인 권리 쟁취를 위해
활동 할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도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여주는 것에
꼭 필요한 인권 개선에도
열심히 기여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회 약자가 행복하다는 2011년도를 기대하며~
^^
소모뚜
버마이주민
어디에 써야할지 몰라 여기에 글 남깁니다. 미안해요. 사무연대노조 양갑세 지부장님이 사측의 탄압으로 스스로 생을 마감하셨다는 얘길 어제 송년회 자리에서 들었습니다. 작은 노조라 잘 알려지지도 않았다고 아쉬어하셨습니다. 오늘이 발인입니다. 가시는 길 기억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 남깁니다.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길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여기에 글 남겨서. 이해해주시시라 믿습니다.
모뚜씨!
그대의 글을 오늘에야 보는 군요?
한국인으로서 대한민국에 살았지만, 모뚜씨같은 분들이 제 옆을 많이 스쳐갔지만, 내 생활이 바쁘다보니 그냥 지나치고 그랬습니다. 용서하세요.
늦었지만 '수지'여사의 풀려남을 축하드리고 싶습니다.
마음은 아웅산 수지여사를 너무도 응원하고 있었습니다.
무뚜씨의 나라도 대단한 역사의 나라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힘내세요......끝까지.....!!
2011년에는 좋은 일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우연히 모뚜님의 글을 보게 되었네요^^ 어떤 도움도 못드리는 제 자신이 실망 스럽지만... ㅠㅠ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아직은 주위에 나쁜사람보다 좋은사람이 많습니다 희망이란꿈을 가지고 한국에 오셨지요~ 그 희망 꼭 이루리라 믿습니다 아무쪼록 모뚜님 건강 하시고요...p.s 그리고 위에 세다곤에 호화로운...이글 쓴 개후레쉑키 저런개 똥대갈들이 꼭 있어요 이번에 일본 지진 났을때 저런쉑키들도 같이 뒈졌어야 하는데...아쉽네 모뚜님 신경 쓰지 마시고요 대신해서 사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