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마인권의 날이란?
버마8888 민중항쟁의 전초전 1988년 3월 3일 한 찻집에서 학생들에게 시비를 걸어 싸움을 일으킨 학생이 경찰에 체포됐다.
그러나 그 학생은 정부의 총애를 받는 인민위원회 의장의 아들이기 때문에 곧 바로 석방 됐다. 이에 분노한 학생들의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정부는 500여명의 전투경찰을 투입했다. 무자비한 강경진압에 “폰머”라는 학생이 사망했다.
민주세력들은 이날을 ‘버마 인권의 날’이라고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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