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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쓸 것인가 정확하게 쓸 것인가?

글을 쉽게 쓰는 것도, 정확하게 쓰는 것도 중요하다. 다만, 쉽게 쓰는 것은 글쓰는 이가 마땅히 추구해야 할 ‘목표’인 반면 정확하게 쓰는 것은 글쓰는 이가 충실히 지켜야 할 ‘기준’이다. 이 차이는 쓰는 이, 읽는 이가 모두 유의해야 할 지점이다.

2016/09/02 10:40 2016/09/0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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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를 좀 살려보겠다고 했는데 잘 되지 않는다. 쓸 것이 없다. 아무거나 써본다.

 

오늘은 영국에서 유럽연합 탈퇴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 결과 집계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시각 오전 11시 기준으로 초반 상황이 접전. 북쪽의 스코틀랜드는 잔류 지지가 강하고 남쪽 잉글랜드는 탈퇴가 강세. 한마디로 남북 대결 같은 느낌. 점차 탈퇴쪽으로 기우는 듯 하다. 조금 심각해진다.

 

영국 비비시의 개표 집계 사이트: http://www.bbc.com/news/politics/eu_referendum/results

 

결국 영국인들은 유럽연합 탈퇴를 선택했다. 지금이야말로 다시 읽기 딱 좋은 글을 다시 소개한다.

 

수전 왓킨스가 쓴 <뉴레프트 리뷰> 2005년 5-6월호 사설 번역문 “유럽헌법은 헌법의 자격이 없다”

 

2016/06/24 11:39 2016/06/2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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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 실제 세계

[“수학자들은 대체 뭘 연구하는가?” 문외한의 독서 계획] 에 관련된 글.

 

수학과 실제 세계 책 표지지난해말부터 지금까지 수학 책을 읽지 못했다. 이제 조금 정신을 차리고 다시 수학 책을 잡는다.

 

지금 읽고 있는 책은, 즈비 아트슈타인(Zvi Artstein)이라는 이스라엘 수학자의 <수학과 실제 세계: 진화가 수학 형성에 끼친 두드러진 구실>이다. 2014년에 영어로 번역된 책이다. 우연히 발견해서 혹시나 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수학의 언어> 같은 책을 읽은 뒤에 충분히 읽어볼 만하다. 내용도 좋고, 재미도 있다. (한국어 번역본은 아직 없는 듯 하다.)

 

목차

1. 진화, 수학 그리고 수학의 진화

2. 수학과 그리스의 세계관

3. 수학과 근대 초기의 세계관

4. 수학과 근대의 세계관

5. 무작위의 수학

6. 인간 행동의 수학

7. 계산과 컴퓨터

8. 정말 의심스러운 구석이 없는가?

9. 수학 연구의 특질(본성)

10. 수학을 가르치고 배우기가 왜 그렇게 어려운가?

 

 

8장까지 읽었는데, 영어로 수학 책을 읽는 연습 차원에서도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2016/02/26 14:23 2016/02/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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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진보 진영의 글을 번역해 공개하는 걸 주 목적으로 하지만 요즘은 잡글이 더 많습니다. mari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