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에 비유하기
2006/12/28 00:40 女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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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집회 갔다가 사회자(KTX승무원중 한명)가 여성노동네크워크를 소개하면서 "가족같다"라고 했는 데 조주은씨가 나와서 " 가족이라고 하면 징글징글하다 안들은걸로 하겠다"했다. 나에게는 엄청 산뜻하게 들렸다.
가족은 긍정적인 관계에서 곧 잘 비유된다 좀 다른거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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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선배가 자기가 공들여 쓴 글을 읽고 또 읽어 보면서 '아 자식 같은 글이다'
그래서 내가 왠 자식이냐 자식도 없으면서 이렇게 말하니까. 내가 공들이고 공들였다는 뜻이라 했다.
우웩 낳는 다에 비유되는 건 '새끼' '자식' 밖에 없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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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쪄면 좋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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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oi 2006/12/29 2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아 조주은씨 이야기 저도 들었던 기억이 나요 ㅎ 좋아했었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