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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의 20일이 다 가도록 주문 2번에 수입 2만원.
물론 내가 지금까지 만져본 어떤 돈 보다도 뿌듯한 돈이 었지만... 먹고는 살아야 할 터...
오늘은 짱돌이 소개시켜준 망원동 리라공화국 텃밭에서 하루 아르바이트를 했다.
삽질에 모래와 목재 나르기가 힘들기는 했지만...
어쨌든 하루 일하고 5만원.
당분간 주문이 없을 때는 이런 일이라도 하면서 버텨야지. ㅎㅎ
어쨌든 급히 일손이 필요한 일들은 언제나 있기 마련이고...
나도 나름 이런 저런 일을 해 봐서, 할 줄 아는 것도 좀 있고 하니...
좋은 사람들한테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시간당 5천원 정도에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물론 너무 좋은 사람들이면... 그냥 같이 일하는 것도 좋겠지..)
무엇보다도 자전거 메신저를 하고 있을 때는 급히 출동이 가능하니까... ^^
아무쪼록 불러만 주세요^^
비공식이지만 오늘의 주행기록...
빈집에서 망원동 가는 방법은 크게 세가지인데...
시청, 신촌을 둘러 가는 길...
삼각지역, 공덕역을 거쳐 가는 길...
한강 자전거 도로로 가는 길...
항상 고민이 되는데... 어느 길이 나은지는 아직도 확실하지가 않다.
아침에 망원동 가는 길에는 탬덤자전거 두리를 타고 한강 자전거 도로로 갔는데...
왠 사이클이 추월하려고 하는 바람에 오랜만에 승부욕이 발동해서... 좀 달렸더니...
15.9km 평균속력 28.1km/h 32분.
올때는 공덕역을 지나와서 시간 비교를 해보려고 했는데...
속도계 이상으로 데이터가 이상하다... ㅠㅠ
다음에 다시 측정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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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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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전에 광화문에서 술을 마시고 전철이 끊겨서 부를라고 했는데...ㅋ이런것도 가능한가요? 참고로 우리집은 올림픽 공원 지나서 풍납동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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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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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지역-공덕역을 거쳐 가는 길이 제일 괜찮을 것 같아.해방촌 5거리 근처에서 망원동으로 자전거 타고 올 때 나도 여러 코스로 와봤거든. 결국 계속 오게 되는 코스는 숙대입구-효창공원-만리재뒷길-공덕역-대흥역-(마포세무서 좌회전)-상수역-합정역-망원동 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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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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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프... 허허 그거야 영업 외 시간이니까... 할증 요금을 받아야겠지요. ㅋㅋ 물론 제가 술 안먹고 있을 때ㅋㅋ돕... 응... 나도 느낌상으로는 그런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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